폴란드 방문 이후 김 위원장은 오스트리아로 이동해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와 우리 금융사 및 핀테크기업의 개도국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 체결로 개도국과 양자관계에서 추진하던 국내 금융사와 핀테크기업의 진출 지원이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금융위는 MOU 체결 이후 청년창업재단(디캠프) 및 핀테크산업협회 등과 함께...
이렇게 발굴된 정보를 KOTRA의 ‘해외경제정보드림’ 같은 공공포털에 등재해 기업들과 공유하고, 정부 관련부처에서 해당국과의 경제협력 사업으로 추진하면 실제 비즈니스로 연결시킬 수 있을 것이다.
둘째, 공적개발원조(ODA)가 비즈니스로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올해 90개 이상 국가에 6조8000억 원의 ODA를 지원하고 있다. 다른 선진국에 비해 적지만...
황기연 수은 상임이사는 "수은은 정부의 ODA 확대 정책을 적극 이행해 우리 기업들이 개도국 인프라 시장에 원활히 진출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동안 기업간담회 등을 통해 제기된 제도적 어려움들이 이번에 대폭 해소돼 향후 EDCF 사업이 적기에 이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지영 기획재정부 개발전략과장은...
개발도상국의 물관리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공적개발원조(ODA)를 확대해 해당 국가의 물 문제를 해결하면서 우리나라 물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사업도 발굴한다.
특히 동남아시아 등 개도국 위주의 수주·수출에서 벗어나, 상하수도 분야에 대규모로 투자하고 있는 선진국 시장도 개척한다. 미국 시장 진출에 필수인 미국 환경국가표준 인증(NSF) 취득을 대행하는...
승인된 산업은행 사업은 캄보디아 농업개발은행(국책은행) 내 기후금융 전문기구를 설립해 1억 달러 규모(GCF 5000만 달러 지원)의 녹색대출을 실행하는 사업이다.
기재부는 "해당 사업으로 약 100만 톤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이 기대되며, 캄보디아에 진출해 있는 한국계 기업 및 금융기관의 녹색사업 참여를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승인의...
공적개발원조 협력 MOU 체결개도국 프로젝트 사업 등 협력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한국국제협력단 ‘KOICA’와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MOU를 체결하고 개도국의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 관련 유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개도국에 대한 △프로젝트 사업 △초청 연수 △전문가 파견...
최 부총리는 "개도국과 경제협력 증진 및 국익기여를 위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 규모를 지속 확대해 향후 3년(2024~2026년)간 총 13조80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승인하겠다"고 밝혔다.
확대된 기금 규모 및 국제환경 변화에 발춘 EDCF 지원전략 재편도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한국의 인지도를 높이고 수원국 개발 효과가 큰 5억 달러 이상의 대형...
지원모델도 정부대상 및 대출 중심에서 민간대상, 보증·지분투자 등으로 다변화해 개도국 민간개발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
EDCF 사업단계별 소요기간도 단축한다. 절차 간소화, 요건 명확화 등을 통해 사업승인~본구매 계약 체결까지 소요 기간을 현행 4년에서 2년 9개월로 축소한다.
동시에 수원국에 대한 전(全) 단계 밀착지원을 위한 사업관리컨설턴트...
또한, 개도국 인프라 개발 지원, 탄소중립 경제 전환에 앞장서면서 우리나라를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윤 행장은 “지난해 우리는 직원, 노조, 경영진이 합심 당면한 여러 난제를 슬기롭게 극복했다”며 “불가능한 일을 현실로 바꾸는 힘은 신뢰에 기반을 둔 팀워크에 있으며, 신뢰를 위해서는 막힘없는 소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그들이 제시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에는 당근(보조금, 금융 우대, 정부 지원사업 참여 등)을 제공한다. 정부의 뜻을 따르지 않은 기업에는 채찍이 기다린다. 금융 측면에서의 불이익도 있지만, 가장 두려운 부분은 인민의 뜻을 따르지 않았다는 사회적 낙인이다. 기업인에게 조금의 실수도 하지 말라면 그것은 사업을 접으란 이야기다.
민간기업 투자...
아울러 EDCF 전 단계에 걸쳐 소요 기간을 단축하고, 유·무상 ODA 사업 간 연계 강화를 통한 대형 인프라 사업 발굴 및 사업 품질 제고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밖에도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선 EDCF의 개도국 민간부문에 대한 지원을 활성화하고, 이를 위해 다자개발은행의 민간지원 시스템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윤 행장은 "올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 규모를 작년 대비 35% 증가한 2조 원으로 확대하고 개도국 대형 인프라 사업을 중점 지원할 것"이라며 "개도국 현지통화 대외채무보증을 바탕으로 개도국 인프라 사업 금융 조달을 촉진하고 개발금융을 활용한 개도국 민간부문 개발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이밖에 수은은 탄소중립 경제...
발전사업 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
△국내 종자산업 꾸준한 성장세
△농식품부,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마련 실무협의회 개최
28일(목)
△농식품부 차관 09:00 차관회의(서울)
△농촌 인력 지원 확대로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완화에 도움(석간)
△개도국 청년농 교육과정 운영 신규 예산 확보(석간)
△온라인도매시장 개장 이후 진행상황과 내년 계획(석간)...
오 시장의 강연 이후 개발도상국 공무원 출신 대학원 학생들과의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오 시장은 글로벌 동행도시라는 비전 아래 개도국 도시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서울시의 지원방안과 ODA 사업 구상 등 질문에 구체적으로 답하며 수강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서울시립대는 국제도시과학대학원 설립 이후 교육 분야의...
다양한 형태의 개발 협력 사업을 수요자의 입장에서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정부와 국제기구, 다자개발은행이 공동으로 참여해 사업 규모를 대형화함으로써, 그린 인프라 개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녹색전환이니셔티브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동남아시아와 남아시아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수자원, 에너지, 대기 분야의 그린 인프라...
프로그램 개발 및 무료공개
△‘생태통로 설치 및 관리지침’ 개정
22일(수)
△환경부 장관 14:00 환경재생단지 조성사업 현장방문(김포)
△울릉도 자생 신종 버섯에서 생리활성 효과 확인(석간)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방문
△국립생물자원관, 에콰도르 국가 유전자원 통합관리 지원을 위한 워크숍 개최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24~`28)...
중국은 사업 명목으로 개도국에 막대한 규모의 자금을 빌려줬다. 라틴아메리카에서부터 동남아시아에 이르기까지 많은 국가가 도로와 공항, 철도, 발전소 등 국가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중국 자금을 활용했다. ‘부채의 함정’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중국과 개도국들의 경제협력은 가속했다. 그 결과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국가 중 중국에 대한 채권을 갚지...
이에 따라 SK증권은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CF는 23~25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이사회를 열고 SK증권을 인증기구로 승인했다.
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세계 최대의 기후 기금으로 인천 송도에 소재하고 있다.
SK증권은 국내 기구로는 산업은행...
박정현 기획재정부 개발전략과장은 축사를 통해 "EDCF는 그간 58개국에 약 230억 달러, 500개 이상 사업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그린·디지털 분야 등을 중심으로 EDCF 지원 규모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종규 수출입은행 부행장은 "EDCF 워크숍은 한국과 EDCF에 대한 개도국의 이해도 제고를 통해 향후 EDCF 사업을 원활히...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2021년 우리 재생가능에너지 비율은 2.1%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가장 낮다. OECD 평균 11.6%의 5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국내 대기업들의 RE100 시행 계획을 보면 해외 사업장 사용전력은 이미 재생에너지로 전량 조달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사업장은 구체적 목표조차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