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도국 여건 변화와 대학 개학 연기로 집행이 어려운 개도국 차관, 공적개발원조(ODA), 해외봉사단 예산 등 3000억 원을 감액한다. 또 입찰·계약이 지연된 국방,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비를 2조 원 깎는다. 사업별로 감액분은 F-35A 3000억 원, 해상작전헬기 2000억 원, 광개토-Ⅲ 이지스함 1000억 원, 철도 투자계획 변경 및 상하수도...
이를 위해 우주개발기반조성 및 성과확산사업(위성수출 활성화지원)을 통해 올해 40억 원을 포함해 향후 5년간 약 2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권현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그동안 위성수출을 위한 국가차원의 지원이 없어 기업이 수출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올해 신규 추진하는 동 사업을 통해 기업이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 확대로...
이를 통해 IMO 정책을 선도할 수 있는 의제개발,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개도국 대상 공적개발원조(ODA)사업·기술협력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 또 해양교통 이용자의 안전관리 지원을 위한 권역별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구축으로 선박검사, 선박안전점검 및 맞춤형 체험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양사고 정보, 기상정보 등 해양교통정보...
한국수출입은행이 개도국에 대한 보건의료분야 원조사업의 효과적 지원을 위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과 손을 잡았다.
방문규 수은 행장과 추무진 KOFIH 이사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국제개발협력 보건의료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국제개발협력 보건분야 사업발굴·시행, 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 걸친 상호...
가진 금융수단을 활용해 혁신기업의 대외진출을 지원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답했다.
수은은 올해 신약개발 등 R&D자금 대출 및 보증, 해외 생산시설 확충 등 바이오 기업의 해외 현지화를 지원하기 위한 시설, 운영자금 공급외에 개도국 공공 의료사업 발굴을 지원하는 등 바이오・헬스케어・제약 업종에 약 1조 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총 90개국에 회원 기관이 분포돼 있으며 연구기관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서부발전은 국내 온실가스 감축사업 수행 역량과 개도국 대상 사업개발 실적 등 지속가능한 기여가 인정돼 전문기관에 지정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스페인에서 열린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세미나'를 통해 '취약계층 대상 포용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모델 개발...
이 원장은 “올해 1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표준물질의 개발과 보급·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상용표준물질개발보급사업’을 추진한다”며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표준물질 산업 생태계가 이번 사업으로 표준물질 내수시장 활성화와 표준물질의 국산화가 시작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표준물질은 개발된 소재의 성분, 특성 등을 평가·확인하거나...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우리 농산업기술을 전수받길 원하는 곳이 많다"며 "이번 법률개정에 따라 그동안 해외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민간기업 등과 연계해 개도국 농촌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민간기업들도 해외진출에 법적인 장벽이 있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를...
유 실장은 "근본적으로 성숙기를 넘어선 우리 섬유패션산업은 개도국과 힘겹게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업계와 정부가 함께 도전정신을 가지고 협력해 나간다면 현재의 위기를 충분히 기회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탄소섬유, 슈퍼섬유 등 고부가가치 산업용 섬유 소재의 핵심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
그동안 기금은 미얀마,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여러 개도국의 국제 구호사업과 국내 종로지역의 독거노인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사업 등을 위해 사용됐다.
현대건설은 올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올 한해 현대건설 임직원 총 3580명이 나눔 활동에 참여한 시간은 1만7000여 시간에 달한다.
현대건설은 올해 재난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이 기술개발을 통하여 이루어졌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필자는 동남아 개도국들을 방문하면서, 우리나라에서 진행해 온 급추격형 연구의 성과가 오늘날의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졌음을 뚜렷이 확인한 바 있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고 삶의 질을 우선시하는 현 시점에서, 연구개발이 혁신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시간에 맞추어...
아울러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 기후기술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개도국 정부 관계자들과 양자면담을 진행한다.
방글라데시와 2017년부터 ’연안지역 해수담수화 및 기후탄력적 주택기술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했으며, 이번 면담에서는 동 사업의 성과를 대형 실증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새롭게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연수결과를 현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자국 여건을 고려한 종자산업 발전방향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도 함께 진행된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연수사업이 개도국의 정부 보급종 종자의 생산·공급 및 검정기술 등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인적 관계망을 구축함과 동시에, 한국 종자업체의 아시아 지역 진출기반 마련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관세청은 이번 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개도국 능력배양을 지원하기 위한 세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성과를 강조하고, 한국형 관세행정제도와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의 우수성도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WCO 및 회원국과의 협력과 여론을 주도함으로써, 관세 관련 국제표준 제정 등 WCO 주요 정책 결정에 관세외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한국은 이런 목표를 가진 개도국들의 본보기인 셈이다. 새만금 방조제 등 대형 사업을 비롯해 최근에는 정보통신기술(IT)을 접목해 개발한 관리 시스템도 아세안에서 도입하고 싶어 하는 1순위 기술이다.
송 처장은 "지난해 완료된 태국 쁘란부리 원격관측 물관리 시스템 설치사업으로 방콕에서 주변 14개 구역의 물관리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2일부터 닷새간 인천에서 ‘제5회 기후변화대응사업 세미나’와 개발도상국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소개하고, 개도국의 기후변화사업 수행을 위한 능력배양을 지원하는 등 개도국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5일간 세미나(2일), 개도국 관계자 워크숍(3~4일)...
이어 “올해 정부의 해외수주 활력 제고 방안에 따라 도입된 특별계정의 경우 연내 가시적 성과 도출이 예상되고 개도국의 인프라 개발사업 지원을 위해 도입한 경협증진자금의 첫 승인 사례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회의에 참여한 해외건설 기업 대표들은 해외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데 있어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지원이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관리 컨설팅 사업은 중남미 지역에서 제일 영향력 있는 미주개발은행과 협력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철도사업개발 모델이 향후 중앙아메리카 철도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DB는 1959년에 중남미 개도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설립된 중남미 지역...
또 각 국가 연수생들이 자국의 법·제도와 업무 수행 시 겪었던 어려움을 공유하고, 공정위 전문가들과 활발한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공정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발도상국들의 경쟁법 발전 단계와 필요에 맞는 맞춤형 기술 지원 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허장 기재부 개발금융국장이 대표로 참석해 우리나라의 2억 달러 공여 의사를 재확인했다. 또 미선언 국가들의 재원보충 후속 참여, 혁신적 금융수단 활용을 통한 민간 참여 확대 및 사업 승인·집행 촉진을 통해 기후행동 확대에 도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재부는 “대한민국 정부는 앞으로도 GCF의 발전을 통한 개도국의 기후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