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가 먹고 예뻐졌다는 이곳 특산 과일 리치와 함께 개고기를 즐기는 축제기간에는 개, 고양이 1만여 마리가 죽어나간다고 한다.
국내외에서 반대 캠페인이 거세지만 시 당국은 민간에서 하는 일이며 고유 풍습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개고기 먹는 풍습도 몇 년 지나면 많이 달라질 것 같다. 개고기를 즐기는 사람들의 설 자리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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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 서국화 변호사 등 동물보호에 관심이 있는 각계 전문가들의 발제와 참여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개농장주 모임인 육견인연합회 등 소속 회원 약 30명이 몰려와 행사장 앞에서 컨퍼런스 반대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들은 “개고기는 한국의 전통식품이다”등의 피켓을 들고 생존권 시위를 벌였다.
양 머리 걸어놓고 개고기 파는 정부, 국민 불신도 모른 체
담뱃세 인하 서명자들은 정부가 담뱃세 인상의 명분으로 내세운 흡연율 저감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은 애초부터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간파해냈다. 한 서명자는 “솔직히 세수증대를 위해 인상한다 했으면 덜 열 받지. 국민건강을 위해 어쩌구 저쩌구, ‘양두구육(羊頭狗肉. 양머리를 내걸고 개고기를 판다는...
인간에게 버려진 동물에게 너무 미안해 몇 마리라도 좋은 사람에게 보내주기 위해 유기견을 보호 하고 있는 것입니다.”
◇ 개고기, 알고 드시는 건가요?
유독 그녀의 자동차가 눈에 띄었다. 여배우의 차라고 믿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동차 이곳저곳에 덕지덕지 붙은 스티커가 정신없어 보일 정도였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귀여운 캐릭터의 강아지가 ‘나는 먹는 것이...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대한민국 뉴욕총영사관 앞에서 13일(현지시간) 개고기를 먹는 한국의 음식문화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뉴욕시 동물 연대'(NYC Animal Battalion) 회원들은 초복인 이날 '개는 친구이지 음식이 아니다'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행인들을 대상으로 시위했다.
개고기 축제에 대해 국제동물보호단체는 "시장에서 파는 개의 대부분이 애견으로 기르던 강아지를 훔쳐오는 것"이라거나 "개고기를 먹는 것은 야만적이다"라며 반대합니다. 하지만 일부에선 "개를 먹는 것을 왜 특별한 시각으로 봐야 하나"라며 돼지나 소를 먹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이날 개고기 식당 앞에서는 축제를...
개고기 반대”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으니까요.
어제는 글쎄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시위를 벌였습니다.(바깥에서 하기엔 추웠던거니?) 자신의 몸에‘목살, 갈비살, 허리살, 엉덩이살, 허벅지살’ 이라고 적고 ‘유영철 욕하지 마라. 동물들에게는 니네가 유영철! 육식반대!’ 라는 피켓을 들고 나타난거죠....
여기에 현대사회에 들어서는 다양한 이유로 개고기에 대한 반대 여론도 적지 않다. 때문에 최근에는 삼계탕이 대표적인 보양음식으로 자리잡았다. 삼계탕은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계탕 외에도 예로부터 초복에서 말복 사이에 팥죽을 쑤어먹는 풍속도 있다. 팥죽을 먹으면 더위를 먹지 않고 질병에도 잘 걸리지 않는다고 전해지는데다 악귀를...
말복(末伏)을 앞두고 11일 오후 경기 성남 모란시장 입구에서 열린 개식용 반대 캠페인에서 박소연 동물사랑실천협회 대표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입추(立秋)가 지난 뒤 첫 번째 경일(庚日)에 드는 말복은 삼복(三伏) 더위 중 마지막 날로 초복(初伏)과는 20일 차이가 난다.
중국 작은동물보호협회 등 20여 개 기관과 단체가 공동으로 해당 축제 개최를 중단하는 호소문을 제정해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애견애호 단체 회원들이 현지에 가서 항의 및 저지하고, 개들을 구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은 저장성 진화시의 한 마을에서 열려온 600년간 지속된 개고기 축제를 동물보호가들의 반대에 부딪혀 지난 2011년 취소한 바 있다.
이어 "개 먹는 사람들은 애완견, 식용견 운운하지만 개장수에게는 애완견, 식용견 구별이 없으며 실제 개고기 시장에 가면 흔히 말하는 집에서 길러지던 개들이 대부분"이라고 꼬집었다.
가족처럼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인 개를 잡아먹는 것은 모든 동물학대의 출발점이라는 것.
인간을 자신의 부모처럼 믿고 따르는 개의 신뢰를 배신하고 잡아먹는 사회는...
중복인 지난 28일, 동물사랑실천협회는 개고기를 판매하는 성남 모란시장 입구에서 개고기 반대 시위를 벌였다. 이 단체는 지난 초복에도 광화문광장에서 개고기 반대 퍼포먼스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박소현 동물사랑실천협회 대표는 “한쪽에선 식용으로 다른 쪽에선 애완용으로 기르는 건 개 밖에 없다”며 “개고기가 문화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시대가 변하면...
그는 “타이베이(臺北), 타이중(臺中), 가오슝(高雄) 등 대만 전역에서 온 동물보호단체, 시민단체, 개인들이 시위와 행진에 참가한다”고 밝히고 “개와 고양이는 사람의 친구이기 때문에 먹는데 반대한다”고 말했다.
21년간 동물보호 운동을 해온 롼 총간사는 “한국, 중국, 동남아 등지에서 개고기를 먹는 풍습이 있는 것은 알고 있으나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