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일요일 일요일 밤에', '주병진의 나이트쇼', '주병진의 데이트라인' 등을 진행하며 당대 최고 MC로 명성을 날린 주병진은 1999년 SBS '주병진의 데이트 라인' 이후 방송을 중단했다.
그는 지난 7월 MBC '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해 복귀 의사를 밝힌 뒤 주목을 받았다. 강호동의 은퇴 이후 더욱 주목받는 대형 MC로 떠올랐다.
1위는 인기 MC 강호동의 긴급 기자회견 영상이다. 최근 탈세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수억 원대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강호동은 지난 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검은 정장 차림에 어두운 표정으로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강호동은 최근 불거진 탈세 문제와 관련해 잠정적으로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더불어 자신이 진행하고...
이후 6월부터 전 경영진의 대규모 횡령소식과 채권단의 가압류처분 신청, 강호동 유재석 등 소속 연예인의 출연료 지급 불가와 예능프로 제작 중단 등 악재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8월 감자를 통해 주식수는 4970만5270주에서 477만8219주로 줄었다. 자본금은 248억5263만원에서 23억8910만원으로 줄이고 9월 사명을 스톰이앤에프로 변경했다. 3분기 영업손실이...
최일구 아나운서가 ‘무릎팍 도사’를 찾아 주말뉴스테스크 앵커로 복귀를 앞둔 심경을 밝힌다.
3일 밤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최일구 아나운서가 강호동을 찾아 “어떻게 하면 주말 뉴스데스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최일구 아나운서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주말 뉴스데스크’를...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올 초 복귀한 김종민은 많은 관심을 모았으나 기대 만큼의 예능감각을 보여주지 못해 '미스캐스팅'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김종민은 "스스로 하차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무조건 전진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행 도중 강호동, 은지원에 전화를 걸어 "고맙다"고 눈물의 고백을 해...
강호동을 비롯한 일곱 멤버들은 지난 28일 방송된 '1박2일' 경남 통영 욕지도 편에서 저녁 복불복 게임으로 99초 내에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총 7가지 임무를 모두 수행해야 하는 이른바 '99초 미션'을 받았다.
실패를 거듭한 멤버들은 결국 전복 하나만을 남겨두고 마지막 도전에 들어갔다. 마지막 순서인 나영석 PD와 '지는 가위바위보'를 하게 된 김종민은...
MC인 신동엽씨는 현재 보유중인 디초콜릿 주식 130만6122주의 가치가 5억9000만원이었고, 가수 보아(권보아)씨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주식 5억9000만원어치를 갖고 있다.
이밖에도 유명 MC인 강호동씨가 디초콜릿 주식 5억3000만원어치, 가수 태진아(조방헌)씨가 FCB트웰브 주식 2억1000만원, 가수 윤종신씨가 디초콜릿 주식 1억5000만원어치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어 그는 화이트 삭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을 시키는데 공을 세워 소속팀과 재계약한 상태에서 SK 와이번스의 끈질긴 러브콜 끝에 2006년 국내 복귀를 결정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MC 강호동은 "선수시절 활약했던 삼성과 지금 코치로 있는 SK 중 어떤 팀이 좋냐"라고 질문하자 이 코치는 "강호동 씨에게 천하장사와 연예대상 중에 어떤 것이 좋냐...
뛰어난 입담을 인정받아 2009년부터 경인방송의 '김기욱의 한밤나라'의 DJ로 진행을 맡고 있다.
또 그는 최근 강심장의 게스트로 초대받아 사고 후 4년 만에 방송에서 강호동을 만나 특별한 인연과 병원에 있었던 동안 일어났던 에피소드들을 재밌게 풀어내어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개그맨 김기욱의 에피소드는 2일 방송되는 '강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1박2일'은 예능에 복귀한 김종민과 깜짝 등장한 박찬호 까지 더해져 멤버 전원의 계곡 얼음물 입수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강호동과 박찬호가 입수하는 장면은 무려 분당시청률이 51.3%까지 치솟았다.
예능 프로그램이 4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점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최근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기존 여섯 멤버에서 김종민의 복귀와 박찬호의 합류로 4대 4 게임을 하게 됐다. 박찬호와 강호동은 나란히 앉자 은지원이 박찬호 허벅지가 강호동 보다 더 크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작년에 자기를 업고 산을 올랐었던 다져진 허벅지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박찬호는 그 장면이 방송된 후 어머니에게 혼났다고 털어놨다. 왜 혼났냐고 강호동이 묻자...
김종민은 출발하기 전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취재진 앞에 서 “버라이어티 정신”을 외치고 코믹 댄스를 추며 방송 복귀 신고식을 호되게 치뤘다.
1박 2일의 리더 강호동은 “김종민과 해운대에서 ‘1박2일’을 마지막으로 촬영했던 게 생생하다. 우리들끼리 농담으로 ‘김종민이 제대하는 날 그 자리에서 ‘1박2일’ 촬영을 떠나면 어떨까’라고...
그래도 이 모퉁이만 돌면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면서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많다는 것도 안다. 그래도 혼자 방에 숨어있을 때보다 나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이승철(43)과 알렉스(30)가 게스트로 출연, 정선희에게 힘을 보탰다. MC 강호동(39)는 전화로 정선희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