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자는 현재 서울마포경찰서에서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한국기자협회는 몽골기자협회와 맺은 한-몽골 양국의 기후 환경 교차 취재에 관한 협약에 따라 지난달 9일부터 4박 5일간 남성 기자 2명과 여성 기자 2명을 몽골에 파견했는데, 같은 달 12일 여성 기자 2명이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JTBC는 파견 기자들이...
30일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힘찬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힘찬은 지난 2018년 7월 24일 새벽 경기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펜션에는 힘찬을 비롯해 지인 등 남성 3명과 여성 3명이 함께 술자리를 가졌고, 피해자의 신고로 현장에 경찰이 출동했다....
25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은 20일 준강간, 준유사강간, 강제추행,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재판 중인 정명석에 대한 추가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8일 진행된 재판에서 추가 기소된 재판을 병합하며 정명석에 대한 추가 구속 영장 발부 필요성을 담은 의견서를 재판부에 전달했다. 애초 정명석의 구속 만기일은 오는 27일까지였다.
현재 정명석은...
여신도 2명이 특별한 관계를 원했지만 원하는 대로 되지 않자 자신을 준강간 등으로 허위 고소했다’며 이들을 처벌해 달라고 경찰에 무고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정명석은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20대 여신도를 17차례 추행하거나 준강간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2018년 7월에는 호주 국적 30대 여신도를 5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도 받는다.
정명석은 지난 2018년~2021년 충남 금산군 소재 수련원 등에서 홍콩과 호주 국적의 신도 2명을 성폭행하고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후 정명석에게 강제추행 및 무고를 당했다는 추가 고소가 이어지면서 총 3명의 여신도를 성폭행·추행하고 무고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정명석과 함께 JMS 내 ‘2인자’ 정조은도 준유사강간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3일 광주지법 형사11부(고상영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또한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운동부 코치로 근무하던...
박 전 시장은 부하직원인 서울시 공무원으로부터 강제 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뒤 2020년 7월 9일 북악산 숙정문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경찰이 수사를 종결했지만, 인권위는 2021년 1월 직권조사를 통해 박 전 시장의 성희롱 언동을 인정했다.
이에 강씨는 피해자 주장만으로 고인을 범죄자로 규정했다며 인권위를 상대로 권고 결정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나...
강제추행 등의 방조혐의를 받는 조력자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이들 4명은 범행을 인정하고 JMS탈퇴 후 행적들을 봤을 때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없다고 봤다.
검찰은 지난달 23일 오후 충남 금산군에 있는 JMS 수련원과 세계선교본부 10여 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하고 이들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조은은 정명석 총재가 여신도를...
세계선교본부 부목회자 등 조력자 5명도 강제추행 방조 혐의로 이날 함께 심문을 받는다.
정조은씨는 여성들을 유인해 정 총재의 성폭행 범행에 적극 가담했거나 범행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에서 성폭력 피해를 고백한 메이플이 ‘J언니’라고 언급한 인물로도 알려졌다.
비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오영수(78)가 피해자에 대한 사과 의향을 묻는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14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은 이날 오후 오영수의 강제추행 혐의 사건 2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는 피해 여성 A씨가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해 비공개 증언에 나섰다. 신변 보호를 위해 모든 방청객이 퇴정한 상태에서 증언을 이어갔다.
A씨는...
검찰은 이달 27일 구속기간이 만료되는 정명석이 석방되지 않도록 법원에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정명석은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 충남 금산에 있는 수련원 등에서 17회에 걸쳐 홍콩 국적 여신도 A 씨를 추행하거나 성폭행하고 2018년 7월부터 그 해 12월까지 같은 수련원에서 5회에 걸쳐 호주 국적 B 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오영수(78) 씨 고소인이 14일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 박상한 판사는 이날 오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오 씨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재판에서는 피해자 증인 신문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사생활과 신변 보호를 위해 2월 첫 재판에서...
또한 A씨는 지난해 4월과 5월 150만원 상당의 금팔찌와 18만원에 달하는 자전거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다리가 불편한 미성년 피해자를 뒤쫓아 지적 능력을 파악하려고 질문도 했다”라며 “장애인 강제추행으로 선고받은 징역형의 집행이 끝난 지 한 달 만에 또 범행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들과...
출소 직후인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소재 수련원 등지에서 홍콩 국적 여신도 A(28) 씨를 총 17회에 걸쳐 강제로 추행하거나 준강간한 혐의로 현재 대전지법에서 재판받고 있다. 2018년 7월부터 5개월간 같은 수련원 등에서 호주 국적 여신도인 B(30) 씨를 5회에 걸쳐 강제 추행한 혐의도 받는다.
출소 직후인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소재 수련원 등지에서 홍콩 국적 여신도 A(28) 씨를 총 17회에 걸쳐 강제로 추행하거나 준강간한 혐의로 대전지법에서 재판받고 있다. 2018년 7월부터 5개월간 같은 수련원 등에서 호주 국적 여신도인 B(30) 씨를 5회에 걸쳐 강제 추행한 혐의도 받는다.
22일 대전 유성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남성 A(3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35분경 대전 유성구의 한 대학교 인근에서 대전시가 운영하는 공공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다수의 여성 보행자를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 18일부터 같은 수법으로 20∼30대 여성 20명을 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공공자전거를 이용하기...
그러나 출소 직후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 수련원 등에서 여성 신도를 강제로 추행하거나 준강간한 혐의로, 2018년 7월부터 5개월에 걸쳐 또 다른 여성 신도를 강제 추행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0월 구속돼 다시 재판을 받고 있다.
JMS 측은 ‘나는 신이다’에 대해 무죄추정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이유 등을 들어 지난달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정 씨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충남 금산의 수련원 등에서 20대 A 씨를 준강간·준유사강간, 30대 B 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해 11월 첫 재판을 시작으로 총 3회 진행됐으며, 21일 4회 재판을 앞두고 있다.
정 씨의 사건에 대해 이원석 검찰총장은 “범행에 상응하는 엄정한 형벌이 선고돼 집행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라”고...
이들은 휴대전화 번역기를 통해 성관계 등을 요구했고, 이를 거부하고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객실 밖으로 나간 피해자들을 붙잡아 강간과 유사강간, 강제추행 등을 일삼았다. 피해자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와 B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해양수산부·국제해사기구(IMO)에서 공동 주최한 ‘한국해사주간’ 행사에...
서울고법 형사12-1부(재판장 김길량 부장판사)는 1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전 서울대 교수 A 씨에게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이날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서울대 인권센터, 경찰, 1심 법정에서 한 진술이 일관되지 않은 데 대해 수긍할 만한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의 일부 행위는 객관적으로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