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015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오르지 못했다.
MLB닷컴은 17일(한국시간) 강정호가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 야수 최초로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강정호는 데뷔 첫해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7, 15홈런, 58타점을 기록하며...
배우 조승우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 강정호의 부상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조승우는 16일 오후 영화 ‘내부자들’의 개봉을 앞두고 이투데이와 만난 자리에서 “최근 가장 슬펐던 일은 강정호 선수가 부상당했을 때”라고 언급했다.
이날 조승우는 “아침형 인간이라 MLB 중계를 즐겨 봤는데 나오던 선수가 안 나와서 가슴이 정말...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015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후보를 공개했다. 강정호는 크리스 브라이언트(23ㆍ시카고 컵스), 맷 더피(24ㆍ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함께 내셔널리그 신인왕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강정호는 지난 시즌...
2014년 한국프로야구(KBO)에서 타율 0.356, 40홈런을 기록한 강정호는 2015년 메이저리그에서 부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기 전까지 타율 0.287, 15홈런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강정호의 성공과 함께 박병호의 가치도 올라갔고, 그만큼 박병호에게 거는 기대치도 높아졌다.
박병호는 2015시즌 KBO에서 타율 0.343, 53홈런을 기록했다. 2년 연속...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강정호보다 2배 더 많네요.
미네소타는 박병호의 장타력을 높이 평가했는데요. 메이저리그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흔히 사용되는 ‘20-80 평점법’으로 매긴 그의 장타력은 80점입니다. 최상급이란 얘기죠. ‘미래의 홈런왕’ 미겔 사노 역시 마이너리그 시절 이 부문에서 80점을 받은 바 있습니다.
류현진에 이어 강정호...
반면 박병호와 미네소타 구단이 합의에 도달하면 박병호는 전 팀 동료였던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이어 한국프로야구 출신 야수로는 두 번째로 미국 무대를 밟게 된다.
박병호와의 독점 교섭권을 따낸 미네소타는 올 시즌 83승 79패를 기록하며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이어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를 차지했다. 시즌 막판까지 와일드카드 진출을 놓고...
야후 스포츠의 제프 파산은 “보스턴이 핸리 라미레스를 1루로 돌리기로 한 상황이라 박병호에게 거액을 배팅하지 않았다”고 글을 올렸다.
한편, 피츠버그 지역지 등은 꾸준히 강정호를 비롯해 박병호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피츠버그에서 박병호에게 1285만 달러를 적어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넥센 박병호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 포스팅 금액 1285만 달러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몸값을 올린 일등공신은 강정호라는 해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7일 박병호(29·넥센 히어로즈)는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 닛폰햄 파이터스 프로야구단의 실내연습장에서 진행된 한국 프리미어12 대표팀 공식 훈련에 앞서 언론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병호는 자신을...
박병호 포스팅 금액
1285만 달러에 이르는 넥센 박병호 선수의 메리저리그 포스팅 금액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앞서 MLB에 진출한 강정호의 반응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병호(29·넥센 히어로즈)는 7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 닛폰햄 파이터스 프로야구단의 실내연습장에서 진행된 한국 프리미어12 대표팀 공식 훈련에 앞서 언론을 통해 메이저리그 구단이...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의 포스팅 응찰 금액이 1285만달러로 확정된 가운데 류현진, 강정호의 포스팅 금액이 화제다.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0일 박병호에게 포스팅 금액 1285만달러를 제시한 메이저구단의 이름을 공개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최근까지 알려진 LA다저스 류현진의 포스팅 금액은 2573만7737달러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 강정호의 포스팅...
앞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강정호는 4년 1100만 달러에 피츠버그와 계약했다.
보스턴 헤럴드는 쿠바 선수의 연봉과 비교해 박병호의 예상 연봉을 예측했다. 이 매체는 “요에니스 세스페데스(4년·3600만 달러), 호세 아브레유(6년·6800만 달러), 러스니 카스티요(7년·7250만 달러)의 연봉이 참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옥타곤 관계자는 “정확한 연봉은...
박병호의 포스팅 입찰금 1285만 달러는 지난해 강정호의 포스팅 입찰금인 500만2015달러를 2.5배가량 뛰어넘는 금액이다. 한국프로야구(KBO) 사상 야수 포스팅 최고액이다. 당초 예상됐던 1000만~1500만 달러 선에서 마무리돼 넥센 역시 곧바로 포스팅을 수용했다.
아시아 야수 중 포스팅 최고액은 스즈키 이치로가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에 진출하며...
강정호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면서 자연스레 박병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실제 목동구장에는 보스턴 레드삭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텍사스 레인저스, 미네소타 트윈스 등 15개 구단 이상의 스카우트들이 박병호를 보기 위해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어느 구단이 박병호의 포스팅에 응찰했는지 알 수 없지만 박병호에게 최고 응찰액을 제시한...
현대커머셜도 지난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강정호씨를 감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2명의 위원은 김병일 강남대학교 세무학과 교수, 임석식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선임됐다.
하나캐피탈과 신한캐피탈 역시 지난달 감사위원회 설치를 마쳤다. 하나캐피탈은 지난달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서명관 사내이사를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제시한 구단명을 통보 받게 되고, 이후부터는 박병호 선수의 공식 에이전트인 옥타곤 월드와이드가 박병호 선수를 대리해 30일 동안 연봉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피츠버그 지역지는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속한 피츠버그가 박병호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피츠버그 외에도 세인트루이스, 텍사스 등이 박병호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게 부상을 안긴 크리스 코글란(30ㆍ시카고 컵스)이 “살해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13일(한국시간) 체이스 어틀리의 슬라이딩과 관련된 논란을 다루면서 코글란과 컵스 감독, 선수들의 반응을 보도했다.
코글란은 “(강정호의 부상 이후) 살해 협박을 많이 받았다”며 “한국인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그러나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이어 테하다까지 주자의 거친 슬라이딩에 부상 당하는 일이 발생하자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조 토리 메이저리그 사무국 부사장은 “어틀리가 의도적으로 테하다를 공격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수비 방해에 대해서도 심판진이 판단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면서도 “어틀리의 행동은 과했다”고 밝혔다. 어틀리는...
2루로 달리던 문우람을 오재원이 글러브로 밀어낸 듯한 모습이 연출됐다. 이후 8월 8일 경기에서는 2루로 달리던 오재원이 병살을 방해하기 위해 강정호의 송구를 방해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두산은 이날 벤치클리어링 이후 역전당할 위기를 넘기고 넥센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준플레이오프 2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8일(현지시간) PNC파크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시카고 컵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강정호 선수가 휠체어를 차고 등장해 관중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강정호는 지난달 18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주자 크리스 코글란과 충돌하며 무릎을 다쳐 수술 후 회복 중이다.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휠체어에 탄 채 피츠버그 팬의 환호를 받았다.
강정호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앞서 식전 행사에 참가했다. 그는 무릎 부상 이후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강정호는 왼쪽 다리에 보호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