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장관은 22일 오후 제주 강정마을에서 출정식을 한다.
김 전 장관은 부산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부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12, 13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김대중 정부 행정자치부 장관과 청와대 정무수석 비서관, 2010년 지방선거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19대 총선 국회의원 후보 등을 지냈다.
안 원장은 본문에서 '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라는 부제로 안철수의 정치참여에 대한 고민과 인간 안철수에 대한 궁금증,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문제, 공교육의 붕괴와 학교폭력, 언론사 파업과 강정마을 사태 등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특히 안 원장은 책 서문에 '우리가 열망하는 사회'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총선이 예상치 않게 야권의 패배로...
민주통합당은 추경 편성 제시.
*대법, 제주해군기지 적법 판결
-대법원이 5일 제주 강정마을 주민들이 해군기지 건설을 중단해 달라며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적법판결
◇오늘의 일정
*미국 6월 비농업부분 고용자수 변동/미국 6월 실업률
*독일 5월 산업생산
강정마을 주민들과 시민 환경단체들은 구럼비 해안바위는 희귀지형으로 보전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주 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하고 있다. 반면 정부와 해군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난 만큼 더 이상 공사를 늦출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해군기지 문제는 지난해 8월 법원이 건설방해금지 판결을 내린 사안이다. 지난 2007년 4월 주민 유치결정...
그는 “선거 이슈가 MB(이명박 대통령)심판과 정책이 되지 못하고 공천 잡음,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와 제주강정마을 문제, 김용민 막말 등 본질에서 벗어난 의제들이 선거쟁점으로 부각된 것도 패배의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새누리당이 선거 과정에서 한미FTA 등 ‘야당의 말 바꾸기’ 등을 지적했고, 이것이 부메랑이 돼 보수층 결집을 불러 왔다는 것이다.
또...
한·미 FTA 폐기나 국가보안법 폐지,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문제 등 통합진보당의 급진적인 논리에서 민주당이 끌려가 중도층 표심을 잃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민주당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6월 임시 전당대회를 관리하고, 대선정국에서 원내 전략 등을 지휘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 박 의원은 “비대위원장은 누가되든 간에...
7일 제주 강정마을에서 해군기지 설립과 관련한 '찬반' 관련행사가 잇달아 개최됐다.
이날 오전 11시께 이북도민청년연합회 회원 등 해군기지 찬성 측 100여명은 강정마을 체육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국가안보를 위한 국책사업인 해군기지 공사를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집회에 앞서 오전 10시께에는 이들 중 이북도민 3세대 대학생 등 60여명이 해군...
천주교 문정현 신부가 6일 오후 1시20분께 서귀포시 강정마을 서방파제에 있는 7m 높이의 테트라포드(일명 삼발이)에서 떨어져 부상을 당했다.
사고현장에는 119구급대가 긴급 출동, 문 신부를 구조했다.
문 신부는 이날 서방파제 앞 테트라포드에서 제주해군기지 내 구럼비 해안으로 진입하려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신부는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며...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며 강정마을에서 건설 반대 투쟁을 벌여온 문정현 신부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20분께 천주교 문정현 신부가 서귀포시 강정마을 서방파제에 있는 7m 높이의 테트라포드(일명 삼발이)에서 떨어져 부상했다. 사고현장에는 119구급대가 출동, 문 신부를 구조하고 있다.
문 신부는 이날 서방파제 앞...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문제에 대해서도 “주민의사 무시한 막무가내식 작전”이라며 새누리당과 MB정권에 날 선 공세를 이어갔다.
또 “마치 군사작전 하듯이 대통령의 지시 한번으로 구럼비가 폭파되고 있다”며 “정치권과 도민들의 반대에도 군사작전을 방불케하는 막무가내식 폭파를 계속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총선에서...
제주도는 ‘해군 기지’ 건설과 관련해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로 논란이 된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총선 당시 제주 4.3사건 규정 논란으로 강남을에 출마했던 이영조 후보의 공천을 취소한 데 이어 제주을에 출마했던 부상일 후보의 공천도 취소한 만큼 민심 수습이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그는 현 후보를 “평생을 제주도민과 함께 하면서 제주도를 대표하는 정치인”...
이런 이념구도는 한명숙 대표의 제주도 강정마을 방문으로 고착화됐다. 이념구도가 정권심판론을 덮어버린 것이다. 이렇게 바뀐 구도는 대통령 친인척 비리 혹은 권력형 비리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게 되지 않는 한 당분간 유지될 수밖에 없어 보인다.
두 번째 이유는 후보단일화 과정의 문제점이 선명하게 드러났다는 점이다. 서울 관악을이 그 대표적인 예로...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정마을회와 진보단체들이 제주도청 앞에 텐트를 치고 농성을 벌이다가 철거에 나선 공무원들과 충돌을 빚었다. 강정마을회 주민 10명은 전날 오후 제주도청 앞에 텐트를 치고 농성에 들어갔으며, 제주시청 직원들은 경찰과 합세해 해산 작전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홍모씨(여)가 철거에 나선 공무원들에게 끌려나오다가 머리를 아스팔트 등의...
뒤이어 구럼비 해안 바위에서 발파로 깨진 흙과 돌을 고르는 평탄화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반대단체들이 발파를 저지하면서 한때 발파가 미뤄지기도 했다.
한편 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강정마을회와 반대단체 100여명은 이날 오후 3시 해군 제주기지사업단 정문 앞에서 '지키자 구럼비! 힘내라 강정'이라는 이름의 평화콘서트를 열었다.
해군본부는 22일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서귀포시 강정마을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막말한 해군제주방어사령부 참모장 홍모 대령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홍 대령은 이날 새벽 1시5분께 강동균 강정마을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제주해군기지 반대 운동을 하느라 힘들지 않느냐. 북한 김정은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고 말해 물의를 빚었다.
그는 강...
서귀포시 강정마을 제주해군기지 부지 내 구럼비 해안의 노출암(너럭바위)에 대한 발파를 시작됐다.
기지 시공사측은 19일 오후 6시5분께 기지 부지 1공구 지역인 강정항 동쪽 100m 지점의 너럭바위에서 첫 발파를 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앞서 5시55분께에는 1공구 적출장 부근의 수중에서도 2차례 발파가 이뤄졌다.
제주도 강정마을 '구럼비 해안'의 노출 바위(1공구 지역) 발파작업을 위한 천공작업이 시작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해군은 항만 공사 시 필요한 자재나 장비의 해상 운반을 위한 적출장을 만들기 위해 바위에 구멍을 뚫는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적출장 규모는 가로 24m, 세로 78m 넓이로 해군측은 천공 등 사전작업을 마치는 대로 1공구에서 발파작업을...
훼손하고 모욕했다"며 "이 사건 트위터 게시물은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고소인(해군참모총장) 등을 비방할 목적으로 악의적으로 쓴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은 '고대녀'로 알려진 김 전 후보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주 해적기지 반대합니다.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 지켜냅시다"라는 글을 남기면서 논란이 됐다.
특히 그가 돌고래를 방사하는 장소와 관련해 ‘구럼비’와 ‘강정마을’이라는 특정 지역을 직접 언급한 사실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시는 “돌고래가 원래 살던 곳으로 돌려보낸다는 것이지 꼭 구럼비와 강정마을을 지칭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를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는 이는 드물다.
박 시장이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트위터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