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강원 양양군에서 산불 계도 비행 중이던 임차 헬기 1대가 야산으로 추락했다.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양양면 현북면 명주사 인근에서 S-58T 기종 중형 임차 헬기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소방본부에 접수됐다.
소방 관계자는 “헬기 추락으로 산산조각나고 화염에 휩싸였다”며 “사고 지점은 산간 지역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A(71) 씨와...
소방헬기 지원금액은 2017년 소방안전규부세 지원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지자체별로 경북도는 2026년까지 담수량 8000ℓ 이상 대형 헬기를 도입한다. 강원도는 도입 추진 중인 헬기를 3000ℓ 이상의 다목적 헬기로 바꿔 2025년까지 들여오고, 도입 전까지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헬기 임차비용으로 연간 최대 10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소방헬기 도입 비용을...
13일 서울시와 서울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은평구 주택가의 13가구가 침수됐다. 피해 지역 일대는 하수 시설물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수도권, 강원영서북부, 충남서해안 등은 20~60㎜, 그 밖의 지역은 5~40㎜의 비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5 국외출장(인니 ‘G20 정상회의‘)
△통상교섭본부장 10:00 산중위 예산소위(국회)
△산업부 1차관 14:00 산중위 예산소위(국회)
△산업부 2차관 10:00 산중위 예산소위(국회) 14:00 청정수소인증제 국회토론회(의원회관)
△ASML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 발표
△2022년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개최
△중견기업, 해외 진출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尹대통령 “모든 관계부터 피해 신속 파악”...중대본 1단계 가동
정부는 지진이 발생한 직후인 오전 8시 30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곧바로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 부처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고, 특히 전기나 통신 등 사회기반시설의 이상 여부를 즉시 점거하기 바란다”고...
윤석열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관한 보고를 받은 직후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 부처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고, 특히 전기나 통신 등 사회기반시설의 이상 여부를 즉시 점거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은 지진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 등에...
31일 강원도소방본부와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쯤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 해수욕장에서 A씨(71)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아이와 할아버지가 바다에 빠졌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나, A씨는 이미 주변사람들에 의해 구조된 상태였다.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었으며, 20분 만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A씨는 가족들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11명, 실종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 인명 피해는 서울, 경기, 강원 3개 지역에서 나왔다.
아울러 이번 호우로 집이 파손되거나 침수된 이재민은 1200명에 이른다. 집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인원은 6개 시·도 47개 시·군·구 2656세대 5364명이다. 이 가운데 일시 대피자가 2026세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0일 오전 11시 현재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9명, 실종 7명, 부상 17명으로 집계됐다. 인명 피해는 서울, 경기, 강원 3개 지역에서 나왔다.
거주지가 파손되거나 침수된 이재민은 411세대 600명으로, 주로 서울과 경기에 집중됐다. 집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일시대피자는 718세대 1232명이다. 현재 871세대...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에서 주택이 침수돼 2명이 마을회관으로 일시 대피했다가 귀가했다. 오전 11시 49분께 동송읍 상노리 담터계곡에서는 차량이 고립돼 4명이 구조됐고, 비슷한 시각 동송읍 이평리 한 주유소에서는 지하실이 침수돼 소방당국이 빗물 30t을 빼냈다.
환경부는 폭우에 대비해 이날 오후...
인천소방본부와 인천시에 따르면 등에 따르면 인천에 시간당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재래시장이 침수되고 경인국철 열차 운행이 일부 지연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119에 신고된 호우 피해는 모두 85건이며 10개 군·구에도 추가로 212건이 접수됐다.
이후 소방과 경찰 당국은 인근 군부대, 의용소방대원 등과 함께 수색 작업을 벌였다.
이날 수색 현장에 방문한 윤상기 도 소방본부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자녀를 잃은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매해 반복되는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8일 오후 7시 45분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 172-2 일원에서 야간산불이 발생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차 3대, 산불진화대원 54명(산불전문진화대 등 37, 소방 17)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 진화중에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 기상 상황은 남풍 2m/s이나 순간최대풍속 10m/s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처음으로 강원 지역 1000여 가구에 간이 스프링클러를 지원했다. 이후 스프링클러 작동으로 초기 진화에 성공해 3건의 산림 화재를 예방했다. 올해는 지역을 확대해 보다 높은 산불예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경북소방본부, 전북소방본부와 함께 경북, 전북지역의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산림에 인접한 주택 등 총 910개 가구에...
강원소방본부가 추진 중인 산불 진화용 대형헬기 도입에 적신호가 켜졌다.
1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강원소방은 대형산불과 기후재난 특성에 적합한 다목적 소방헬기 구매를 위해 미국 시코르스키사(S-70M 기종)와 수의계약을 추진했으나 결국 무산됐다.
예산에 비해 제작사가 제시한 비용이 지나치게 비쌌고 헬기 규격, 공중충돌 경고 장치, 전파 고도계, 계기...
NH농협은행은 지난 7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찾아 순직 소방관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금은 평택 물류창고 화재, 강원·경북 지역 산불 등 최근 계속되는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과 순직 소방관의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강릉-삼척소방서 등 강원소방본부 소방관들에게는 각막부상 예방을 위한 고글 700개를, 더프라미스에는 1500만원의 기금이 전달됐다. 더프라미스에서는 기금을 통해 어르신 전용 보행보조기구 및 이재민 생필품 키트를 지원한다.
또한 재난 현장의 소방관과 구호활동가들을 위한 릴레이 댓글 게시판에는 2000개가 넘는 응원 메시지가 이어졌다.
회사 관계자는...
산림 당국은 재발화 가능성이 있는 울진 금강송면 소광리 지역에 인력, 소방차, 소방헬기를 밤새 동원해 감시했다.
이런 가운데 강원 삼척에 13일 오전 7시부터 14일 오전 6시까지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삼척 산불의 중심지역인 원덕읍에는 지난 2월 13일 3.5㎜를 마지막으로 한 달 가까이 단 한 방울의 비도 내리지 않았다. 비록 많은 양의 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