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골퍼 강욱순(47·타이틀리스트)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SK텔레콤 오픈에서 악천후로 인해 역전승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대회조직위원회는 19일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 골프장(파72·7361야드)에서 치러질 대회 최종라운드에 앞서 이날 오전부터 낀 짙은 안개 때문에 경기를 진행이 어렵게 되자 1∼3라운드에서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쳐 선두에 오른...
호주의 매튜 그리핀(30)이 선두에 올랐다. 그리핀은 버디 9개와 보기는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기록중이다.
현재 상위권에는 외국 선수들이 차지하고 있고 한국선수 중에는 강욱순(46·타이틀리스트)가 단독 2위에 위치해 있다.
강경남(30·우리투자증권)은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3위에, 박상현(30·메리츠금융그룹)은 4언더파 68타 공동 23위다.
지난해에는 9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1라운드 11번홀에서 손준업이 홀인원을 기록, 이 차를 부상으로 받은 바 있다.
KPGA 강욱순 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1년 더 공식 후원 협약을 결심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선수들이 멋진 경기력으로 보답할 것” 이라고 전했다.
강욱순과 박상현, 김병준, 심현화, 정연주, 안송이, 정지호, 박준원 등 8명의 프로골퍼가 올해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을 입고 투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아쿠쉬네트 컴퍼니는 어패럴 런칭과 함께 골프볼, 클럽, 액세서리까지 모든 용품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타이틀리스트 브랜드 스토어’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미 지난달에 롯데백화점 잠실점...
작년 대회 우승자 홍순상(31·SK텔레콤)도 재미교포 데이비드 오(31·테일러메이드)에게 2홀을 남기고 3홀을 앞서며 2년 연속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 또 강욱순(46), 장타자 김대현(24·하이트) 등도 16강에서 8강 진출을 위한 경쟁을 이어간다.
한편 대회 둘째날인 22일에는 16강전과 8강전이 연이어 열린다.
(20·CJ오쇼핑), 강욱순(46·MU스포츠), 양제윤(20·LIG), 이인우(40·현대스위스금융그룹)까지 총 7명이 출연해 자신의 생생한 경험담과 최고의 플레이를 가능하게 했던 자신만의 연습 방법들을 소개한다.
라이브레슨70은 오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투어프로 특집-라이브레슨70 방송
10일=김형태, 11일=정혜진, 17일 이예정, 18일...
특히 이날 편성된 6조 선수 허인회(24), 기타무라 고이치(일본), 강욱순(45) 3명 모두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면서 공동선두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중국의 후 무, 칼름 리처드슨(호주), 개릿 사프 등 외국 선수도 선두그룹이다.
2008년 우승자인 황인춘은 3언더파 79타를 적어내며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9위에 랭크돼 또한번 우승컵을 품에 안을 기회를 만들었다....
▲방송 시간
2R~FR(위성중계): 7일(토)~8일(일) 오후 5시 30분~오후 7시
캐스터: 이경연, 해설: 강춘자
◆아시안투어
대회명: ISPS 한다 싱가포르 클래식
개최지: 싱가포르, 오키드 컨트리 클럽
총상금: 40만 달러(약 4억 5400만원)
출전 선수: 홍순상, 모중경, 황인춘, 김형성, 강욱순, 박현빈, 히맛 라이, 지브 밀카 싱, 즈베 크루거, 피터 카미스, 타원 위라찬트, 린웬탕...
ICTSI 필리핀 오픈에서 2위를 차지한 모중경(41·현대스위스저축은행), 같은 대회에서 공동 8위의 성적을 올린 황인춘(38), 한다 팔도 캄보디안 클래식에서 공동 7위를 거둔 김형성(32), 개막전인 자이카바 미얀마 오픈에서 공동 11위에 오른 박현빈(25·클리블랜드), ‘백전노장’ 강욱순(46·MU스포츠) 등 코리안 브라더스들도 출전 우승컵을 노린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지난주 강욱순, 박상현에 이어 10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이번 시간에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와 일본프로골프(JGTO)투어에서 맹활약중인 김형태가 출연한다.
이날 김형태는 골프 스윙의 정석과 보다 멋진 스윙을 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더 정확하고 쉽게 아이언샷을 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또 드라이버샷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과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중견프로골퍼 강욱순과 신세대 기수 박상현이 TV에서 레슨대결을 벌인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이사 김동섭)의 인기 레슨 프로그램 ‘라이브레슨70’에 나와 3, 4일 이틀간 출연해 이지스윙과 파워스윙을 선보인다. 시간은 오후 11시부터.
시청자들은 부드러워 보이지만 그 안에서 강한 힘을 내뿜는 강욱순의 노련한 샷, 그리고 외모 만큼이나 실력도 출중한...
양용은외에 박상현(28∙앙드레김골프), 강경남(28.우리투자증권), 홍순상(30∙SK텔레콤), 최호성(28), 모중경(40∙현대스위스금융그룹), 강욱순(45∙타이틀리스트) 등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한편, 이 골프클럽의 코스레코드는 2007년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가 대회 2라운드에서 수립한 8언더파 63타....
지난 6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우승자 강경남도 이틀째 공동 선두 자리를 지키며 시즌 2승에 선착할 가능성을 키웠다.
지난 5월 레이크힐스 오픈에서 우승한 최호성(38.타이틀리스트)은 5언더파 139타를 쳐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고, 홍순상(30.SK텔레콤)과 강욱순(45.타이틀리스트) 등 6명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초대 챔피언 강욱순(43.타이틀리스트)을 비롯해 2009년 우승자 맹동섭(24. 토마토저축은행), 강경남(28.우리투자증권), ‘꽃미남’홍순상(29.SK텔레콤), 박상현(28.앙드레김골프) 등이 출전해 샷 대결을 벌인다. 또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민규(22), 허인회(24) 등이 출전해 우승컵을 노린다.
2009년 투어에 데뷔한...
이민창은 "초반에 퍼팅이 살아나면서 경기가 잘 풀렸고 후반들어 아이언 샷도 원하는 대로 잘 됐다. 첫날 선두에 나섰다가 우승을 하지 못했는데 경험을 거울삼아 앞으로 남은 3일간 경기를 잘 풀어가겠다"면서 "2개홀 정도만 조심하면 몰아치는 샷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욱순(45.타이틀리스트)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에 랭크됐다.
1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상금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박빙의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순위를 끌어올리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박상현, 홍순상, 황인춘, 이승호, 강욱순 등이 출전해 우승다툼을 벌인다. 4일간 생중계한다.
△중계 일정
1,2,3R 2~4일 오후 3시~6시
4R 5일 오후 2시30분~오후 6시, 전라운드 생중계
김대현 -3 210(72-71-70)
강욱순(74-71-68)
※괄호 안 A는 아마추어 선수
※악천후 탓에 4라운드 취소
=다음은 김경태 일문일답
-경기가 취소되었는데?
오늘 경기를 한다고 해서 반드시 우승을 한다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경기가 취소돼 너무 아쉽다. 한국 대회에 자주 나올 수 없고 또 우승 기회가 자주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쉬움이 더욱...
모두 오버파를 쳤으며 최악의 90타를 친 이준(29)은 합계 31오버파 319타를 쳐 73위로 맨 하단에 자리했다.
◇최종일 성적
1.이승호 -2 286(67-77-70-72)
2.최호성 E 288(69-70-72-77)
3.최혁재 +1 289(71-75-70-73)
강경남 (70-73-73-73)
이인우 (70-73-73-73)
이동민 (69-71-73-76)
7.강욱순 +2 290(70-75-71-74)
황인춘 (69-72-73-76)
데이비드 오 (67-74-72-77)
최민철 (70-70-70-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