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해외정비 사업의 매출액이 예상치를 반복해서 하회함에 따라 관련 매출액 전망치를 낮췄다"며 "한국 컨소시엄의 해외 원전 수주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는데다 정부의 원전설비 감축 기조도 유지될 것으로 보여 한전KPS의 실적은 당분간 부진을 면하기 어려울 것 "이라고 전망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한전KPS의 주요 해외 정비사업의 매출 규모가 기대를 하회하고 있다”며 “해외 매출액이 예상치를 반복해서 하회함에 따라 관련 매출액 전망치를 낮춘 것이 목표가 하향의 이유”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요르단의 IPP3 O&M 공사 계약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 잔여 계약일 7340일과 계약 잔액 1조 원을 고려할 때 분기 평균 123억...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누진제 개편에도 3분기에 적용될 한국전력의 전기요금은 1년 전 대비 큰 변동요인이 없을 것”이라며 “이같은 누진제 개편안은 지난해 7~8월 적용됐던 누진제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부터 적용되는 누진제 개편안을 지난해 한시적용 방식과 비교해보면 1단계는 동일하고 2단계와...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현금흐름 회복을 확인하기 위한 주요 체크 포인트는 △현대차그룹의 출하회복 △모로코 공장 1단계 투자 종료 △유럽 자동차 시황 개선”이라며 “2020년부터 현대차그룹의 출하가 다시 증가하면서 핸즈코퍼레이션의 현금흐름이 개선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핸즈코퍼레이션 매출액의 50.0%가 현대차그룹에서 발생한다”며...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국제 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발전용 LNG단가가 반등해 2019년 IPP 전력 평균 구입단가 전망치를 기존대비 8.2% 상향했다”며 “이는 올해 전력구입비 1조3000억 원 증가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또 강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적자에도 불구하고 요금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산자부 장권의 발언을 감안해 요금...
이날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말 기준 아시아나항공의 차입금은 3조1000억 원, 연간 이자비용은 1635억 원으로 조달금리 1%포인트만 줄어도 310억 원 규모의 세전이익 개선이 가능하다”며 “유상증자 등 자본 보충으로 추가 차입금 축소 및 이자 비용 감소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아시아나항공은 상태로...
15일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말 기준 아시아나항공의 차입금은 3조1000억 원, 연간 이자비용은 1635억 원이었다”며 “조달금리가 1%포인트만 하락해도 310억 원의 세전이익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올해 예상 세전이익 전망치 350억 원의 88.6%에 해당한다”며 “유상증자 등 자본 보충으로 추가 차입금 축소 및 이자 비용 감소도...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26일 “아시아나항공이 ‘한정’ 감사의견을 받아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투자의견을 보류로 변경했다”며 “최근까지 자력으로 차입금을 줄여온 점에서 과거 유동성 문제를 겪은 한진해운 등과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저비용항공사의 부각으로 영업기반이 약화하기는 했으나 6000억 원대의...
(관련기사:현대차, 중국 1공장 생산중단 검토…판매부진에 가동률 하락)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베이징현대 1공장 가동 중단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검토해볼 수 있는 사안”이라며 “현대차그룹의 중국 합작회사(베이징현대와 둥펑위에다기아) 모두 올해 출하대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실적 개선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하며...
강성진 연구원은 14일 "한진그룹이 한진칼의 공정공시를 통해 밝힌 쇄신책은 한진그룹의 현 경영진들이 KCGI측의 경영개선제안에 대응해 주주들을 설득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한진그룹안은 KCGI안 만큼 매력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강 연구원은 "KCGI안은 주주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배구조 및 경영 관련...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신성우, 엄기준, 강성진, 이건명이 게스트로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성우는 예의 없는 후배들을 참을 수 없었다고 밝히며 “후배들이 인사를 안 하면 정말 화를 많이 냈다. 그런데 그게 10년 전부터 한방에 정리됐다”라고 털어놨다.
신성우는 “유준상이 나처럼 그 꼴을 못 본다. 지방공연을 갔는데 다른 팀...
강성진 연구원은 "사모펀드 KCGI는 대한항공에 대해 비주력사업 투자 지양, 유휴자산 매각,
항공우주사업부 상장 등을 검토하라고 제안했다"며 "KCGI의 제안이 대한항공 경영에 반영되면 올해부터 대한항공은 꾸준히 차입금을 줄이고,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2011년 이후 대한항공은 항공기 투자...
강성진 연구원은 “주가 급락은 세타2엔진 추가 리콜 가능성 때문”이라며 “한국 자동차 및 부품주의 주가가 급락했다”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국내 언론사가 세타2엔진 리콜 관련으로 최대 8조5000억 원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도한 데 이어 로이터가 21일(현지시간) 미국 검찰이 현대기아차의 엔진 결함 관련 리콜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고...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현재로서는 세타2엔진과 관련된 추가 비용 발생 여부도 예단할 수는 없다"면서도 "품질 관련 잠재적 비용이 실적에 반영될 경우 단기 실적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현대차의 향후 경쟁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단기적인 영향에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92%) 오른 3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3분기 영업이익 증가는 연결 자회사 손익 개선, 예상 수준 이상의 수율 상승, 예상보다 적었던 고정비와 기타비용 등이 원인"이라며 " 호텔사업 영업손실이 250억 원 축소됐고, 국제 여객과 화물 수율도 각각 11.1%, 12.9%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16일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은 한진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놓여있다”며 “한진칼은 주요 자회사로 대한항공 지분 30.0%, 진에어 지분 60%, 칼호텔네트워크 100%, 한진 지분 22.2%, 정석기업 지분 48.3%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진칼을 제외했을 때 조양호 회장과 특별관계자들은 대한항공의 경우 지분 3.4...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증가는 연결 자회사 손익 개선, 예상 수준 이상의 수율(yield) 상승, 예상보다 적었던 고정비와 기타비용 등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호텔사업 영업손실이 250억 원 축소되면서 연결 자회사 영업손익 기여는 9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24억 원 개선됐다"며 "같은 기간 국제 여객과 화물 수율도 각각...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유가 상승세가 진정됐지만 내국인의 해외여행은 원화 가치 하락 등으로 위축된 상황”이라며 “반면 LCC를 중심으로 항공기 공급은 급증하고 있어 중단거리 노선부터 업황이 악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14일 ‘항공산업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항공사 임원이 ‘갑질’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 해당...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이번 서한 발송은 잠재적인 주주총회를 앞두고 엘리엇이 주주들을 설득하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에 엘리엇이 전달한 서한의 내용은 새롭지 않다"며 "현대차 및 현대모비스의 과도한 보유현금을 주주에게 환원하라는 기존의 주장을 독립적 컨설팅 업체의 분석을 통해 다시 한번 제시한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