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강석훈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정기획조정분과 위원(현 국회의원)은 지난달 21일 새정부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 가능성을 검토대상에 넣고 논의할 것이며 올해 중 정리해야 하는 이슈”라고 말했다. 금융위원장 자리에 지난 2일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이 내정되면서 금융소비자보호원 설립 논의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강석훈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위원은 이날 공약 이행에 필요한 재원 확보 계획에 대해 “전체적으로 대선 때 제시한대로 5년간 135조원 내에서 맞출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워낙 중요하기 때문에 각 부처에서 검토를 한 뒤 4월 말에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가재원배분회의에서 보다 확실하게 말씀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40개 주요...
강석훈 인수위 국정기획조정 분과 위원(새누리당 의원)은 “‘원칙이 바로선’이라는 개념이 좀더 광의로 적용될 수 있어 이 표현이 저희의 의지를 더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봤다”며 “향후에도 ‘원칙이 바로선’, ‘경제민주화’ 이 두 표현은 필요에 따라서 계속 사용할 용어다”고 말했다.
-140대 국정과제 실행 계획 타임테이블은
△강석훈 국정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 = 국정과제에 대해서 5년간 단계별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을 다 마련했다. 단계별 추진 계획뿐 아니라 입법 계획도 다 마련했다. 저희 판단으로는 총 210개 입법 관련 정책이 필요하다. 이미 제출한 게 68개, 금년 상반기 (제출이) 41개다. 금년 하반기는 58개다. 이렇게 해서 대략 150개 이상을...
강석훈 국정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은 21일 “금융감독원 조직개편 문제는 올해 중에 정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위원은 이날 새정부 국정과제 발표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금융기관 조직개편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어 “기획재정부의 국제금융 부분을 금융위원회에 합치는 등의 금융체계 개편은 지금 단계에서 조직을 흔들어 당면한 위기 해결과...
강석훈 국정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은 이날 새정부 국정과제 발표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금융·보험사 보유 비금융계열사 주식에 대한 의결권 상한을 단독 금융회사 기준으로 5%까지 강화하기로 한 박 당선인의 공약에서 더 나아가 금융·보험사를 다 합쳐 5%로 제한하도록 금산분리 기준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기존 박 당선인의 공약집에는 금융·보험회사...
강석훈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저희 판단으로는 (국정과제 추진을 위해선) 총 210개의 입법이 필요하다”며 “이미 제출된 것이 68개, 상반기에 41개, 하반기에 58개 등 150개 이상의 입법을 올해 중 마무리해 차질 없이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도 앞서 지난 18일 인수위...
현직 새누리당 의원인 이현재·류성걸 경제1·2분과 간사, 강석훈·안종범·김현숙 위원 등은 초선 의원인 만큼 인수위 이후 국회와 지역구 활동에 전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인선 명단에서 빠졌다 하더라도 권력기관장과 청와대 비서관 등용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특히 박근혜 정부가 가계부채, 경제민주화, 지하경제 양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박 당선인의 공약은 국민행복추진위원회의 김종인 당시 위원장이 지휘했지만, 실제 공약을 손질하고 최종 승인하는 역할을 했던 건 안종범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 등 후보 비서실 사람들이었다. 이들과 함께 손발을 맞춰 일했던 10여명의 보좌진이 ‘십상시’란 별명을 얻은 것도 이 때문이다.
대선 이후 이들 비서진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들어와 핵심적인 역할을 한...
특히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반 사이에 위스콘신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딴 강석훈·안종범·최경환·유승민 새누리당 의원들은 ‘위스콘신 4인방’으로 불리며 박 당선인을 곁에서 도왔다.
이 가운데 강 의원은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 위원을 맡아 국정과제 정리 작업을 주도했다. 안 의원은 인수위 고용복지분과 위원으로 ‘보편적 복지’ 로드맵을 짰다.
최...
정부조직개편을 주도한 국정기획조정분과 유민봉(성균관대 교수) 간사나 이 분과 옥동석(인천대 교수)·강석훈(새누리당 의원) 위원, 고용복지분과에 참여했던 안종범(새누리당 의원) 위원 등의 기용설도 나오고 있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도 새정부 출범 후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이어질 국민대통합위원회를 계속 맡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선캠프에서 박...
홍보수석에는 이정현 정무팀장과 조윤선·박선규 당선인 대변인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많으며 경제수석은 경제부총리와 호흡을 맞출 실무형 인사인 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인 류성걸 의원과, 강석훈 의원 등이 거론된다.
미래전략수석으로는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회장을 지낸 민병주 의원,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이병기 서울대 교수의 이름도 오르내린다....
이와 함께 모임 내 경제 전문가 그룹인 강석훈 김광림 김기현 김상훈 김현숙 나성린 민현주 손인춘 신의진 심학봉 진영 안종범 이만우 이종훈 전하진 정문헌 심윤조 하태경 의원도 이 최고위원과 ‘통하는’ 사람들이다. 이 중 안종범 강석훈 의원의 경우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박 당선인을 돕고 있다.
이 최고위원은 지난 19대 총선 당시 불출마를 선언하고 잠시 당을...
여당은 인수위 소속인 새누리당 진영 정책위의장과 개편안을 성안한 핵심 3인방 중 한 명인 강석훈 의원을 ‘여야 5+5협의체’ 멤버로 넣었다. 야당은 “새 정부의 조직개편안에 대해 협력하되 철저히 논의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핵심 쟁점은 외교통상부에서 통상교섭 기능을 떼 내는 문제다. 또 여야는 방송통신 업무의 미래창조과학부로의 이관, 해양수산부 관할...
지난해 3월까지 한국재정학회장을 했으며 현재는 한국문화경제학회장이다.
재정학회 인맥은 또 현 인수위원회에 있는 강석훈·옥동석 국정기획조정분과 위원이 있다. 강 위원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재정학회 이사를 맡았다. 옥 위원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재정학회 이사를, 지난해에는 감사를 맡았다.
새누리당 진영 정책위의장이 인수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고, 강석훈 의원이 인수위원 역할을 하고 있어서 여야협의체가 아닌 ‘여당+인수위’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아이고, 이거 좌불안석이네”라며 어쩔 줄 몰라 했고, 진 정책위의장은 “(구성이) 그렇게 중요했으면 합의할 때 (문구를) 넣으셨어야 한다. 양당이 임의대로 하게하고 상대방 선택에 대해...
새누리당에선 진영 정책위의장과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 강석훈 의원이, 민주당에선 변재일 정책위의장과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행정안전위 간사인 이찬열 의원이 참여했다.
민주당은 이 자리에서 진 의장과 강 의원이 각각 인수위에 부위원장, 국가기획조정위원으로 몸담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새누리당 측이 인수위 원안을 관철시키는 데 주력할 것을...
지난달 31일 구성된 이 협의체엔 새누리당 진영 정책위의장,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 강석훈 의원과 민주당 변재일 정책위의장,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행정안전위 간사인 이찬열 의원이 참여한다.
협의체에선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대표발의한 개정안을 바탕으로 정치권 안팎에서 제기된 의견 등을 함께 검토, 조정할 예정이다.
여야는 먼저 ‘공룡부처’...
협의체에는 새누리당에선 대통령직 인수위 부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진영 정책위의장,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 인수위 국가기획조정위원인 강석훈 의원이 참여한다.
민주당에서는 변재일 정책위의장,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행정안전위 간사인 이찬열 의원이 참여키로 했다.
이는 다음달 14일로 예정된 정부조직법 개정안 및 관련 법안 처리를 원할히 하기...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것이 정무분과의 또 다른 중요한 업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거취 논란을 빚고 있는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비롯해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 유민봉(총괄간사), 박효종(정무분과) 간사, 장훈(정무분과)·옥동석·강석훈(국정기획조정분과) 위원, 윤창중 대변인, 임종훈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