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12분경 경남 김해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인근 농로에 세워진 차 안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일 뇌종양으로 운전을 할 수 없는 상태의 여동생 B씨를 운전석에 태운 뒤 차량을 조작해 바다로 추락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조수석에 탑승한 A씨는 스스로 빠져나왔지만, 여동생은 숨졌다....
미용실 사장은 해당 손님과 4개월간 씨름 끝에 재차 경찰서를 찾았으나 경찰이 보인 소극적인 태도에 분노를 표했다.
자신을 먹튀 피해를 입은 미용실 사장이라 소개한 A씨는 “지난해 9월 여자손님 한 분이 머리를 붙이고 염색에 펌까지 해서 총 41만 원이 나왔다”며 “결제 카드가 한도초과가 나와서 말하니 ‘언니 카드랑 바뀐거 같다’ ‘체크카드가 없어서...
23일 강서경찰서는 전날인 22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한 아파트에서 홀로 살던 60대 여성이 숨진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3시45분경 사회복지사로부터 “어르신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망해 있는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저소득 기초급여 수급자로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검 결과 타살...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업무방해와 수뢰 후 부정처사, 배임수증재 등 혐의로 고발된 이 의원과 최종구 전 이스타항공 대표 등에 대해 이달 22일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처분했다.
이 의원은 최 전 대표 등과 함께 2014~2015년까지 승무원 채용 과정에서 인사팀에 특정 지원자를 추천하고 채용기준에 미치지 못함에도 해당 지원자를 채용한 혐의로 경찰...
서울 강서경찰서는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다가 A씨 주거지가 불분명하고 혐의를 지속해서 부인하는 등 구속 수사의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이달 22일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술에 취한 A씨는 전동차 내부에 침을 뱉었다가 피해자가 자신의 가방을 붙잡고 내리지 못 하게 하자 격분해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경찰 빽 있다”고 소리치며...
18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횡령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최규옥 회장과 엄태관 대표이사에 대해 불송치(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 자금관리팀장 이모씨는 지난해 3월부터 법인계좌에서 자신의 계좌로 여덟 차례에 걸쳐 2215억 원을 옮긴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월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회사 창업주이자...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20대 여성 A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16일 오후 9시 46분경 가양역행 지하철 9호선 열차 안에서 60대 남성 B 씨와 시비가 붙어 휴대전화로 여러 차례 머리를 가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 씨는 A 씨가 차량 내부에 침을 뱉자 가방을 붙잡아 내리지 못하게 하다 A 씨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이날 오전 7시 40분께 강서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이 씨는 ‘피해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없나’, ‘혐의 인정하나’, ‘단독 범행이 맞나’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이 씨는 윗선 지시나 가족 공모 여부를 묻는 말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고 준비된 경찰 호송차를 타고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이 씨는 오스템임플란트 재무관리...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강서경찰서는 이날 이 씨 여동생 건물에서 1kg 금괴 100개를 발견해 압수했다.
경찰은 지난 5일 이 씨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금괴 497개를 압수했다. 전날에는 이 씨 아버지 주거지에서 금괴 254개를 확보했다. 이 씨가 한국금거래소에서 찾아가지 않은 4개는 동결된 상태다.
이날 금괴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경찰은 이 씨가 횡령한 돈으로...
횡령 사건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씨의 아버지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서울 강서경찰서는 10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이 씨의 부인과 여동생, 아버지 주거지 세 곳을 압수수색 했고, 아버지의 주거지에서 1kg짜리 금괴 254개를 압수했다.
아버지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서울 강서경찰서는 10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이 씨의 부인과 여동생, 아버지 주거지 세 곳을 압수수색 했고, 아버지의 주거지에서 1kg짜리 금괴 254개를 압수했다.
이 씨의 아버지는 범죄 수익을 은닉한 혐의로 입건돼 오늘 오전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기로 돼 있었다.
앞서 서울 강서경찰서는 파주 소재의 이 씨의 아버지, 아내, 여동생의 주거지 3곳을 압수수수색했다. 경찰은 이씨의 아버지의 주거지에서 1㎏ 금괴 254개를 압수했다. 이로써 경찰은 이씨가 횡령한 돈으로 사들인 금괴 851개(시가 약 680억 원) 중 755개를 확보했다.
이 씨의 아버지는 현재까지 형사 입건 상태는 아니지만, 휴대전화 유심칩을 압수당해 휴대전화...
서울 강서경찰서는 10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A씨와 A씨 아버지, A씨 여동생의 주거지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8시10분쯤 시작된 압수수색은 약 4시간 20분 동안 진행됐다.
압수 수색 결과 경찰은 A씨 아버지 주거지에서 1㎏ 금괴 254개를 추가로 압수했다. 현재 금시세 기준 203 억원 상당의 규모다.
지난해 3월부터 오스템임플란트 법인...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31일 최초 횡령금액 1430억 원을 발견했고, 발견 즉시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신속한 피의자 출국금지 및 계좌동결을 위해 확실하게 확인된 금액을 우선 고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발견된 횡령금액도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며, 당사는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1880억 원의 횡령사고를 외부에 알렸다”며...
새롭게 드러난 횡령액 100억원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자체 내부조사를 통해 파악한 내용으로, 이달 초 서울 강서경찰서에 이 같은 피해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금융권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이씨의 추가 횡령 사실을 파악하자마자 주주 등 외부에 바로 알리지 않은 점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 씨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들것에 실려 나왔다. 남색 패딩으로 몸 전면을 가린 채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씨는 조사를 받다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스스로 진료를 받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에도 오전 10시부터 13시간 40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 씨는 출금 내역과 자금수지, 잔액 증명서 등을...
5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 씨는 이날 오후 9시 10분께 경기 파주시에 피의자 주거지로 알려진 건물 내 다른 호실에 은신하고 있다가 체포됐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후 8시께부터 경기 파주시에 있는 이 씨의 주거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다가 영장 집행 도중 건물 내 다른 호실에 은신하고 있던 이 씨를 발견해 체포했다. 이 씨가 숨어있던 건물은 이 씨의...
5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 씨는 이날 오후 9시 10분께 경기 파주시에 피의자 주거지로 알려진 건물 내 다른 호실에 은신하고 있다가 체포됐다.
경찰은 이 씨를 강서경찰서로 호송해 조사를 진행하고 피해 금품 등 회수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달 31일 자사 자금관리 직원이던 이 씨를 업무상 횡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회사 측은 “자금관리 직원 단독으로 진행한 횡령 사건이고, 작년 12월 31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향후 적법한 절차에 따라 회수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와 관련해 사유 발생일로부터 15일 이내(24일 내, 영업일 기준)에...
81%에 달한다.
회사 측은 “자금관리 직원 단독으로 진행한 횡령 사건이고, 작년 12월 31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향후 적법한 절차에 따라 회수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으며 대상 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