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김 장관은 "뼈를 깎는 성찰과 통렬한 자기반성으로 행안부가 변화한 모습을 보이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심기일전 해달라"고 당부했다.
청렴 교육은 이날 오후 대전청사와 20일 서울청사에서 계속된다.
행안부는 교육에서 추석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유의사항과 공무원 행동강령도 다시 강조했다.
4%) 증가했다.
범죄 유형별로는 사기·위조·횡령 등 지능범죄 791명, 폭력 500명, 강령범죄 100명, 절도 48명 순이었다. 2014∼2017년 범죄를 저지른 국가공무원 수는 총 1만1915명이다.
정부 부처별로는 경찰청이 5610명으로 가장 많았고, 법무부 936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841명, 교육부 764명, 국세청 635명, 국토교통부 349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에 앞서 전국대의원대회에서는 촛불 혁명과 판문점 선언, 한반도 신경제지도, 혁신성장 등을 반영한 강령·당헌 개정안이 만장일치로 최종 의결됐다.
남은 관전 포인트는 신임 당 대표다. 행사 시작 1시간여 전부터 당 대표 후보 3명과 최고위원 후보 8명은 캠프 간 장외 응원전을 펼쳤다. 앞서 송영길 후보는 세대교체·통합론을, 김진표 후보는...
넷플릭스는 ‘자유와 책임의 문화’를 선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구성원 개개인의 행동강령이자 경영철학이자 원칙이 되도록 실천해 왔다. 한마디로 넷플릭스는 자유주의 원리를 회사를 대상으로 실천에 옮겨 크게 성공한 경우에 해당한다. 저자는 ‘넷플릭스와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었던가’를 이렇게 말한다. “스타트업의 세계로 뛰어든 후 깊이 깨달은 게 있다....
선거제도개혁과 관련,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강령 위반"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민주평화당의 강령 1조가 다당제 민주주의”라며 “합당은 강령 위반으로 선거제도개혁을 통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게 민주평화당의 역할”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선거제도개혁이 이뤄지면, 합당을 제외한 모든 협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
이날 배인한 동구의회 의장은 "개원식에서 의원 선서를 하고 윤리강령 낭독했던 초심을 다시 한번 되새겨본다"며 "앞으로도 동구의원들이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는 일이 없도록 윤리 잣대를 더욱 엄격히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부산 동구 범일동 두산위브 아파트에서 SM5 차량이 경비실로 돌진해 당시 근무 중이던 경비원 김 모(26)...
이번 내부고발자 정책의 도입에 맞춰 기존의 행동 강령을 업데이트하고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하는 등 미션5의 가치 중 하나인 '정직한 행동'의 실천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AVK 코어 러닝 아워'와 'AVK 플러그인 데이'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조직 역량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이다.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강령과 당헌·당규를 손보는 작업도 하겠다고 밝혔지만 의원들이 가장 예민하게 여기는 인적청산 문제는 뒤로 미뤘다.
김 위원장은 의원총회에서 “혁신비대위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역사의 흐름에 맞고, 국가 발전에서 대단히 중요하고 반드시 가져야 할 가치를 정립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스공사의 행동강령신고책임관은 통영기지본부의 이런 부당한 업무처리에 대한 신고를2015∼2016년 세 차례나 받고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가스공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 직원에게 태블릿 PC와 블루투스 등을 기념품으로 지급하기 위해 전산 소모품 구입예산 5억4842만 원을 예산 용도에 맞지 않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권익위는 조사...
정부는 또 '공무원 행동강령'에 일반적인 갑질 금지 규정을 신설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갑질 판단 기준·유형별 사례·신고처리 절차·피해자 행동요령을 담은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을 연말까지 마련할 방침이다.
공공기관 감사·감찰부서에 갑질 전담 직원 지정 및 피해신고·지원센터도 운영하고, 기관별로 반기별로 갑질 실태조사에도 나선다. 국무조정실...
평창 패럴림픽 출연 예술팀의 인권 콘서트(28일), 임직원 대상 인권 미디어 교육(25~29일) 등이다.
이 밖에도 인권위 대구사무소가 현장 인권상담, 인권퀴즈 룰렛판 등을 내용으로 '찾아가는 인권사무소'를 운영한다.
한편, 한수원은 인권존중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인권경영 실천강령 제정, 찾아가는 협력사 근로자 인권상담소 운영 등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4월 17일부터 대폭 강화된 '공무원 행동강령'이 지자체 행동강령에 반영됐는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권익위에 따르면 공무원은 행동강령에 따라 직무 관련 퇴직자(퇴직 2년 이내)와 골프·여행·사행성 오락 등 사적접촉 시 소속 기관장에게 신고해야 하고, 자기 또는 타인의 부당한 이익을 위해 민간에 알선·청탁을 하면 안 된다.
이밖에도 권익위는...
노조 규율위는 16일 ‘집행부 수석과 상집(상무집행위원) 진상조사를 마치며’라는 제목의 대자보에서 “도박 및 회사 측과 술자리 논란을 빚었던 수석부지부장 등 노조간부들이 간부 행동강령과 상집 다짐서를 위배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력한 내부 혁신을 위한 자구책이 요구된다”고 시정을 촉구했다.
규율위는 또 일부 노조간부가 올해 2월 회사...
이와 함께 ‘도덕적 재무장’을 내세우며 △글로벌 수준 윤리경영 체계 구축 △신윤리강령 제정 △임직원 자기매매 제한 △자사 홈페이지에 배당사고 관련 역사관 조성 등을 선언했다.
하지만 안팎에서는 삼성증권이 사고 발생 초기부터 회사 차원의 문제를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로 축소시키려 한다는 의구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자기혁신안 역시 ‘뼈를 깎는...
‘도덕성 재무장’을 위해서 윤리경영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신(新)윤리강령을 제정하고 이와 관련된 임직원 교육을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다.
구성훈 삼성증권 사장은 “이번 사고로 투자자뿐 아니라 수많은 일반 국민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저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이 크게 반성하고 있다”면서 “뼛속의 DNA까지 바꾼다는 각오로 어떠한 고통이...
'중소기업윤리위원회'는 1999년 2월 중소기업인윤리강령실천규정 제정으로 제1기 위원회가 출범한 이래 20여년간 중소기업 협동조합의 윤리의식 제고와 신뢰받는 중소기업인상 정립을 목적으로 운영돼 왔으며, 이번에 제8기 윤리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중소기업계 내에서도 높은 경륜과 덕망이 요구되는 윤리위원에는 박상준 한국보일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정 의원은 “북한에서 김일성의 유훈이라는 것은 헌법이나 노동당 강령보다 위에 있는 최상급 표현”이라며 “지난번 대북 특사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평양에 갔을 때도 김 국무위원장은 ‘선대의 유훈’이라는 표현을 했다”고 밝혔다. 이것이 한반도 비핵화 합의의 기반이 될 중요한 기준이란 얘기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한반도 비핵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15일 정부 기관 등에 따르면 공무원이 부하 직원이나 민간에 갑질과 청탁을 못하게 하도록 개정된 '공무원 행동강령'이 오는 1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번 강령은 공무원이 이해관계자에게 사적으로 노무를 요구하지 못하게 하고, 고위 공무원 등이 자신의 가족을 산하기관에 취직시키거나 계약을 맺지 못하게 하는 등 공무원 지위를 이용한 각종 갑질을 방지하는...
사실은 염불보다 잿밥에만 관심있는 대통령 개헌안은 대통령의 인사권, 예산권, 법률제출권 중 실질적으로 내려놓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며 "결국 고치라는 제왕적 대통령제는 그대로 두고 사회주의적인 헌법으로 운용될 수 있는 부분들을 강화했다. 국민이 아닌 지지자를 위한, 헌법이 아닌 민주당 강령과도 같은 헌법 개정안"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