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첼시는 파상공세를 이어갔지만 스토크시티의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 지난달 웨스트햄, 리버풀에 이어 3연패를 당하나 첼시는 3승2무7패 승점 11점으로 16위로 주저앉았다. 강등권인 ACF본머스와의 승점은 3점이다. 다음경기에서도 패배할 경우 상황에 따라 강등권으로 주저앉을 가능성도 있다.
이미 올시즌 분데스리가는 바이에른 뮌헨이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었고 최종라운드 이전 챔피언스리그 진출팀도 모두 가려져 관심은 강등권 싸움으로 쏠렸다.
결과적으로 올시즌 강등팀은 17위 SC 프라이부르크와 18위 SC 파더보른으로 확정됐다. 16위 함부르크 SV는 2부리그 3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쳐 최종적으로 잔류 여부를 확정짓게 된다.
통산 우승...
우승권은 물론 강등권 팀들도 일정 부분 확정되면서 또 하나의 볼거리는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이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최근 5년간 국가별 유럽축구연맹(UEFA) 포인트로 결정된다. 스페인과 잉글랜드, 독일 등 상위 3개국은 최대 4장이 주어지고 4위부터 6위까지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프랑스 등은 최대 3장이 주어진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최대 티켓...
가장 치열한 것은 강등권이다. 최하위 VfB 슈투트가르트(30점)부터 13위 헤르타 베를린(34점)까지의 승점차가 단 4점에 불과하다. 6개팀이 잔류를 놓고 경쟁하는 셈이다. 결국 강등팀은 최종라운드까지 가야 가려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33라운드를 기점으로 가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아직 팀별로 두 경기씩을 남겨둔 만큼 시기상조일 수도 있지만 '만약...
홈경기는 강등권 하노버와의 대결이지만 강등을 피하기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만큼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총력전을 펼친다면 부담스러운 경기가 될 수 있다.
김진수가 속한 호펜하임은 비교적 수월한 경기들을 남겨놓고 있다. 레버쿠젠과의 원정경기가 남아있지만 남은 두 경기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경기와 헤르타 베를린과의 홈경기다....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강등권 싸움'
포르투를 물리치고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며 트레블을 노리는 바이에른 뮌헨이 그 첫 번째 목표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30라운드에서 헤르타 베를린을 상대로 홈경기를 치른다. 29라운드를 마친 현재 1위에 올라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승점 73점으로 2위 VfL 볼프스부르크...
이중 프라이부르크, 슈투트가르트 등 강등권 싸움을 펼치는 팀과의 경기가 두 경기나 포함돼 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패하면 강등은 피할 수 없다.
함부르크의 홈구장 임테크 아레나의 한 켠에는 함부르크가 1부리그에서 활약한 시간이 게시돼 있다. 이는 초 단위로 계속 게시돼 함부르크 팬들에게는 큰 자부심이다. 20일 오전 8시 12분 현재 임테크 아레나에...
마인츠와 파더보른의 승점차도 단 4점에 불과해 향후 두 경기 결과에 따라서는 마인츠가 강등권으로 향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현재로선 마인츠(31점), SC 프라이부르크, 하노버(이상 29점), 파더보른(27점), VfB 슈투트가르트(26점), 함부르크 V(25점) 등 6개 팀이 강등을 피하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형국이다.
이맘 때 쯤이면 지나간 경기들에 대한 아쉬움도 클 수밖에...
이로써 정규리그 11경기 연속 무패행진(8승3무)을 달린 첼시(22승7무2패·승점 73)는 2위인 아스날(승점 66)과 승점을 7점 차로 벌리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QPR(7승5무21패·승점 26)은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렀다.
[프리미어리그] 첼시, QPR 상대로 승리…그린 골키퍼 실수 후 파브레가스 '골'
이쯤되면 또 한 가지 관심사로 떠오르는 부분은 바로 강등권 싸움이다. 27라운드 종료 현재 강등권에는 함부르크 SV(16위, 25점), SC 파더보른(17위, 24점), VfB 슈투트가르트(18위, 23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15위 하노버 96이 승점 28점임을 감안하면 강등권 세 팀은 이미 한 경기 차 이상으로 격차가 벌어져 있는 셈이다.
남은 7경기를 통해 최대 21점의 승점 추가까지...
때문에 강등권 팀들은 강등권 탈출을 위해, 하위권 팀들은 중상위권으로의 도약을 위해, 중상위권 팀들은 다음 시즌 유럽 클럽 대항전 진출권 순위를 위해 사력을 다 할 수밖에 없는 만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모든 경기가 나름대로의 중요성을 갖는다. 바이어 레버쿠젠 소속의 손흥민은 친정팀 함부르크 SV를 홈으로 불러들여 더욱 눈길을 끈다. 하지만...
강등권 팀들간의 경기도 2경기가 포함돼 있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잔여 경기 일정은 나쁘지 않다. 11위 이하 팀들과 6경기를 남기고 있고 결과에 관계없이 바르셀로나전과 아틀레티코전을 모두 마친 상태다. 남은 경기들 중 까다로운 경기는 3위 발렌시아전, 5위 세비야전 등이다. 다만 이들과의 경기를 모두 원정으로 치러야 하는 점은 부담이 될 수 있다.
'엘...
구단은 “팀의 성적이 강등권에 가까워 지면서 힘든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포옛 감독은 지난 시즌 기성용(26ㆍ스완지 시티)을 임대로 영입, 중원을 강화해 선덜랜드를 칼링컵 준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최근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팀 성적이 추락해 사퇴 압박에 시달렸다. 결국 포옛 감독은 2013년 10월 선덜랜드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레버쿠젠은 올시즌 승격팀이자 23라운드까지 강등권인 16위에 놓여있던 파더보른을 상대로 원정경기에 나섰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칸 찰하노글루가 무릎 부상으로 빠진 탓에 레버쿠젠 로저 슈미트 감독은 슈테판 키슬링과 요십 드르미치를 모두 기용하며 기존의 4-2-3-1이 아닌 4-4-2를 가동했다. 오른쪽 측면은 카림 벨라라비가 맡았고...
24개팀으로 구성된 챔피언십은 22위부터 최하위까지 3개팀이 3부리그로 강등되며 위건은 강등권인 22위에 랭크돼 있다. 잔류 마지노선인 21위 로더햄은 승점 37점으로 위건과는 6점차를 보이고 있다.
김보경은 올시즌 위건 소속으로 7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중인 상태다.
'김보경' '노리치시티 위건'
강등권인 18위 번리와의 승점차는 5점에 불과해 자칫하면 강등의 위험도 있는 상태다.
한편, 앞서 이청용은 지난달 10일 오만과의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상대 수비수의 거친 태클로 오른쪽 정강이뼈를 다쳤다. 이후 이청용은 남은 아시안컵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고 영국으로 복귀해 재활에 돌입했다.
전반 17분 만에 결승골을 내준 위건은 전반 추가 시간에 찰턴의 이고르 베토켈레에게 헤딩 추가골을 내주며 무너졌고, 후반 43분 찰턴의 크리스 이글스에게 쐐기골을 허용한 채 경기는 종료됐다. 이날 패배로 위건은 승점 23으로 챔피언십 24개 팀 가운데 23위로 강등권에 머물렀다.
승점 22점으로 강등권인 16위 SC 프라이부르크와의 승점차가 단 1점에 불과하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이후 지난 도르트문트전까지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순위가 크게 하락했다.
마인츠의 순위 하락은 단순히 후반기 부진 때문만은 아니다. 후반기 라운드 첫 경기였던 18라운드 SC 파더보른과의 경기는 마인츠가 최근 13경기에서 거둔 유일한 승리다....
가운데 강등권인 23위에 머물러 있어 승부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위건 입단으로 김보경은 2012-2013시즌 카디프시티로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입문하며 처음 만난 맬키 매케이 감독과 다시 만났다. 김보경은 카디프시티의 챔피언십 우승과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도우며 2013-2014시즌에 주전으로 떠올랐지만 카디프시티는 한 시즌 만에 강등됐다.
한편 현지에서는...
이적 당시 볼턴은 1부리그 소속이었지만 2010-11 시즌 강등권 순위로 떨어지며 2011-12 시즌부터 2부리그에서 활동중이다.
볼턴 역시 이청용의 이적 소식을 구단 트위터를 통해 알리며 크리스탈 팰리스로의 이적을 확인시켰다. 이청용은 볼턴에서의 5년6개월 동안 총 195경기에 출전해 20골을 터뜨렸다.
'크리스탈 팰리스' '이청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