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권인 16위에 있는 아우크스부르크는 핵심 미드필더인 구자철을 제외하고 남은 5경기를 치러야 한다.
구자철은 분데스리가 외에도 6월 13일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A조 최종예선 카타르전 출전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한국은 월드컵 본선 직행권이 달린 A조 2위권 밖으로 밀려날 가능성이 있다.
앞서...
그는 지난 시즌 레스터시티에 창단 132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으며 FIFA 올해의 감독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올 시즌 레스터시티는 5승 6무 14패(승점 21)로 현재 리그 17위를 기록하며, 강등권인 18위와 1점 차로 아슬아슬한 위기에 놓여 있다. 이 같은 부진한 성적으로 구단이 강등 위기에 놓이자 레스터시티 구단 측은 감독 교체를 전격 결정했다.
이청용이 80분간 활약한 크리스탈 팰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하며 '프리미어리그' 강등권 마저 위협받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유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청용은 선발 출전해 후반 34분 교체됐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날...
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이후 급속도로 성장해 세계 최정상급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고, 캉테도 강등권 팀인 레스터 시티를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팀으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공격진도 화려하다. ‘신성’ 앙토니 마르시알은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기둥으로 불릴 만큼 성장했고, 앙투앙 그리즈만은 프리메라리가...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강등팀 중 하나로 여겨졌을 정도로 ‘강등권 탈출’이 목표인 팀이었기 때문이다.
팀 전체의 이적료도 레알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에 1/4 수준이다.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발생한 이적료는 약 7850만 파운드로, 레스터시티 선수들의 총 이적료 2200만 파운드의 약 4배다.
올 시즌 EPL과 레스터시티의...
결국 후반 37분 에당 아자르에게 동점골을 허용,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되며 2015-2016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레스터시티에 내줬다.
레스터시티는 창단 13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기적을 만들었다. 라니에리 감독은 지난해 초 레스터시티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1년 만에 강등권 팀을 리그 우승팀으로 만든 감독이 됐다.
높였지만, 후반 49분 제이미 바디에 추가골을 허용하며 강등권을 면치 못하게 됐다.
레스터시티는 제이미 바디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선덜랜드를 2대0으로 꺾었다.
21승 9무 3패(승점 72)로 프리미어리그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레스터시티는 승점 9점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짓는다. 반면 선덜랜드는 6승 9무 17패(승점 27)로 18위에 머물러 강등 위기에 몰렸다.
48점) 2명 뿐이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지동원은 6.09점을 받았다. 지난 14일 바이에른 뮌헨과 21라운드에서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된 홍정호는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편, 이날 승리로 경기전까지 강등권에 1점차로 앞서던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 3점을 더해 승점 24점으로 리그 15위에서 13위(6승6무10패)로 올라섰다.
구자철(27ㆍ아우크스부르크)이 시즌 4호골을 터트리며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해냈다.
구자철은 22일(한국시간) 독일 하노버 AWD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분데스리가 22라운드 하노버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결승 선제골을 터트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의 득점에 힘입어 리그 최하위 하노버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경기전까지 강등권에 1점차로...
기성용이 활약하는 스완지시티는 시즌 16위(6승 8무 10패‧승점26)로 가까스로 강등권은 면하고 있으며, 노리치시티는 스완지시티에 뒤져 17위(6승 5무 13패‧승점23)를 기록하고 있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그 4위까지 주워지는 UEFA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가져갈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현재 11승 7무 6패(승점40)로...
주로 강등권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하위권 팀들이 큰 돈을 썼다.
20개팀 중 19위에 머물러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스완지시티의 존조 셸비, 토트넘의 안드로스 타운센드를 영입하는 데 1천200만 파운드(약 205억원)씩을 썼다. 본머스는 베닉 아포베(울버햄프턴)와 루이스 그라반(노리치시티) 등의 영입에 총 1천600만 파운드(약 273억원)를 지출했다.
올...
스완지는 왓포드를 1-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획득, 5승 7무 10패(승점 22점)로 17위에 올라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기성용은 전반 26분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려 애슐리 윌리엄스의 선제 결승골을 도왔다. 경기가 끝난 뒤 축구 전문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기성용에게 평점 7점을 줬다.
결승골의 주인공 윌리엄스가 8.7점으로 가장 높은...
기성용이 도움을 기록한 것은 지난 8월 캐피털원컵 요크시티전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리그에서는 지난달 27일 웨스트브롬과의 홈 경기에서 팀의 1-0 승리를 이끈 귀중한 결승골에 이은 23일만의 공격 포인트였다.
스완지시티는 기성용의 도움과 애슐리 윌리엄스의 골로 승리를 기록해, 리그 17위(5승 7무 11패‧승점22)로 강등권에서 탈출하게 됐다.
UEFA는 “비토리아는 지난 시즌 리그 16위로 강등권에 머물렀던 팀이지만 올해는 다르다”며 비토리아의 돌풍에 대해 언급했다. 비토리아는 올 시즌 14라운드 현재 5승 6무 3패(승점 21)로 리그 5위를 내달리고 있다.
이어 UEFA는 “특히 동갑내기 공격수 석현준과 안드레 클라로가 비로티아 상승세의 주역이다. 득점의 절반 이상을 그들이 함께 만들었다”고...
승부의 추가 기운 것은 후반전이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아담 랄라나의 도움을 받는 벤테케가 골문 왼쪽으로 슈팅을 꽂아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선덜랜드는 이후 공세를 펼쳤지만 동점골에 실패한 채 휩슬이 울리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선덜랜드는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리그 19위(승점 12)로 강등권을 피하지 못했다.
4승6무8패, 승점 18이 된 스완지시티는 강등권이었던 18위를 벗어나 16위로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렸다.
유럽 축구 통계전문 인터넷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성용에게 평점 7.57을 매겨 수비수 애슐리 윌리엄스(7.95점), 골키퍼 루카스 파비안스키(7.66점)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한편 스완지시티는 29일 0시에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를...
△기성용은 침묵, 팀은 강등권= 지난 시즌 중앙 미드필더로 뛰면서도 8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골을 기록했던 기성용(스완지시티)은 올 시즌 리그에서 아직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스완지는 21일 웨스트햄과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리그 18위, 강등권에 머물고 있다. 기성용은 “리그 18위라는 데 화가 난다. 이 순위는 우리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기성용(26ㆍ스완지 시티)이 강등권에 머무는 소속팀의 위기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기성용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 인터뷰에서 “팀 순위가 18위인 사실에 화가 난다”며 “우리에게 맞는 순위가 아니다. 힘들다”고 고백했다.
그는 “팀이 약하다면 받아들이겠지만, 우리 팀에는 좋은 선수가 많다. 지난 시즌을 잘 치르기도 했다”고...
스완지 시티는 이번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하며 리그 3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그러나 여전히 승점 15점(3승6무8패)으로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렀다. 승점 25점(6승7무4패)이 된 웨스트햄은 8위를 유지했다.
스완지시티가 무실점 경기를 한 것은 지난 9월19일 에버턴을 상대로 역시 0-0 무승부를 기록한 이후 12번 째 경기 만이다.
2014년 챌린지로 강등된 상주는 올해 K리그 챌린지 우승을 차지하며 클래식 무대에 복귀했다. 상주는 2014년 챌린지 감독상을 수상한 조 감독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다음 시즌 클래식 강등권 탈출을 노린다.
한편, 조 감독은 새로운 코칭스태프를 구성해 새 시즌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