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도 80선 밑으로 떨어지면서 3년 4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5.4로 지난주(76.0)에 이어 0.6포인트(p) 하락했다. 지난 5월 첫째 주(91.1) 이후 25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시장에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강동구에 이어 △도봉구(-0.26%) △구로구(-0.25%) △관악구(-0.24%) △광진구(-0.23%) △용산구(-0.19%) △성북구(-0.17%) 등 순으로 떨어졌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대출이자 부담 확대, 깡통전세 우려 등으로 월세 선호가 뚜렷해진 가운데 입주 여파가 이어진 지역과 대단지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경기·인천 아파트...
서초구와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은 지난주 81.5에서 이번 주 80.5로, 영등포·양천·강서·동작구 등이 있는 서남권은 84.2에서 83.2로 각각 하락했다.
수도권 역시 매수심리가 꽁꽁 얼어붙었다.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 81.3에서 이번 주 79.9를 기록하며 80 이하로 떨어졌다. 지방을 포함한 전국 아파트 수급지수는 지난주 83....
10월 둘째 주는 서울을 비롯해 신도시,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매매·전세 모두 상승한 지역이 한 곳도 없었다.
14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4% 떨어졌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07%, 0.03% 내렸다.
서울에서는 전체 25개 구 중 14곳이 떨어졌고, 11곳은 보합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금천구가 전주...
강남·서초·송파·강동구가 있는 동남권은 85.9에서 84.9로 하락했다. 경기(83.9)와 인천(82.2) 역시 지난주보다 지수가 떨어졌다.
추가 금리 인상 예고와 집값 내림세 등으로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최악의 거래 절벽 현상만 계속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 22일 3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을 밟으면서 한국도...
강남지역에선 송파구(-0.29%)는 잠실동 주요 대단지 위주로 실거래·매물 가격 동반 하락했다. 강동구(-0.17%)는 암사·고덕동 위주 약세를 이어갔다.
부동산원은 “전세대출 이자 부담으로 전세 갱신이나 월세 계약을 선호하는 현상이 이어지면서 신규 전셋값 하향 조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자치구 25곳 중 21곳 월세 우상향강북·서대문 1% 이상 급등 과열평균 보증금도 전년비 66만원↑매매·전세는 거래 줄고 가격 하락
서울 아파트 거래에서 월세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매매와 전세 시장이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거래량이 줄고, 가격이 하락하는 등 부침을 겪고 있는 것과 정반대 상황이다.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월세...
이 기간 서울 지역별 상승률은 관악구(86.5%)와 구로구(84.9%), 마포구(75.9%), 강동구(75.0%) 순으로 늘었다. 반면 강남구(17.17%)와 서초구(13.1%)는 서울 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적은 전세 물량 상승률을 기록했다.
매물이 쌓인 데다 금리 인상으로 전세 수요마저 줄면서 전셋값은 매주 하락 중이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1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도움서비스는 지역 여건에 밝은 주거안심매니저(공인중개사)가 이중계약, 깡통전세 등 전월세 계약과정에서 부당한 일을 겪지 않도록 상담해주고, 집을 보러 갈 때도 동행해 혼자 집 볼 때 놓칠 수 있는 점을 확인‧점검해준다. 연령과 상관없이 1인 가구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시는 7월부터 5개 자치구(중구‧성북구‧서대문구‧관악구‧송파구)...
서울 빌라 기준 강동구 88.7%로 전세가율 높아강서구 등촌ㆍ공항ㆍ염창동 '주의'해야 정부, 전세 보증금 반환 사고 때 '원스톱' 서비스 제공서울시도 금융지원 등
최근 집값 하락으로 깡통전세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와 서울시가 대대적인 전세 관련 정보 제공에 나섰다. 지역별 전세가율이나 경매 낙찰현황, 보증사고 현황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깡통전세...
빌라(연립·다세대)의 경우 신규 계약 전세가율은 평균 84.5%, 갱신계약은 77.5%로 아파트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특히 신축 빌라가 많은 강서·양천·금천·강동 등 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시는 시범 공개한 전·월세 시장지표를 분기별로 업데이트하여 공개할 계획이다. 자료는 서울주거포털 내 전·월세 정보몽땅에서 언제든지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으며 각 구청을...
강남구(-0.03%)와 강동구(-0.03%) 역시 지난주와 비슷한 낙폭을 보였다. 구로구(-0.09%)는 신도림·구로동 위주로, 금천구(-0.08%)는 가산·시흥동 위주로 아파트값 내림세를 이어갔다.
부동산원은 “광복절 연휴와 여름 휴가철, 집중 호우 피해 여파로 아파트 매수 문의가 끊겼다”며 “매물가격이 하향 조정됐지만, 거래가 성사되지 않을 정도로 거래량 감소세가...
강동구(-0.03%)는 지난주보다 0.01%p 더 떨어졌다.
부동산원은 “지역별로 매도 호가를 낮춘 조정 단지들이 출연하면서 당분간 집값 내림세가 지속할 것이라는 시장 우려와 여름 휴가철 영향으로 거래가 줄면서 아파트값 하락 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천과 경기지역 등 수도권 아파트값 낙폭도 확대됐다. 인천은 이번 주 0.15% 하락해 전주 대비...
또 강남구와 송파구는 각각 0.01%와 0.04%씩 떨어졌고, 강동구 역시 0.03% 하락했다.
서울 내 주요 단지 몸값도 신고가 대비 많이 떨어졌다. 이날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강동구 상일동 고덕아르테온 전용면적 84㎡형은 지난 19일 16억4000만 원에 팔렸다. 이 단지 같은 평형 신고가는 지난 4월 거래된 19억8000만 원이다. 신고가보다 3억4000만 원 떨어진...
서울 강동·인천 부평 '깡통전세' 잇따라상반기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 3407억서울·경기 피해액이 전체 73.4% 차지전문가 "전세가율 80% 넘는지 확인전세보증보험도 잊지말고 가입해야"
최근 수도권 아파트값이 내림세로 돌아서자 깡통전세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세가율이 80%를 넘으면 전세금을 온전히 찾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0.05%도봉구 -0.14%·노원구 -0.13%'재건축 호재' 서초구 나홀로 상승전세가격지수도 -0.03% 내림세
서울 아파트값 내림세가 심상찮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 추가 인상이 예상되면서 매수세가 끊긴 탓이다. 매물도 계속 쌓여가면서 매주 하락 폭이 커지고 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셋째 주(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04%)ㆍ강동(-0.04%)ㆍ동작구(-0.01%) 등 대다수 지역도 하락하며 강남 전체 하락폭 확대됐다.
경기와 인천은 지난주보다 내림 폭이 확대됐다. 연수구는 0.23% 하락하며 옥련과 송도동 위주로 떨어졌다. 경기도에선 이천시가 0.27% 상승했으며 1기 신도시가 속한 고양 일산동과 일산서구가 각각 0.07%와 0.05%씩 올랐다. 전세 하락 영향 있는 수원 영통구(-0.18%)ㆍ권선구...
여의도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전세를 끼고 사들이는 갭투자도 불가능하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 신고가에 거래된 것은 그만큼 일대 개발 호재가 강하다는 방증이다.
강남지역에선 압구정동 현대1차와 한양7차 등 재건축 대어 단지들의 신고가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압구정동 현대1차 전용 131㎡형은 2일 47억6500만 원에 계약서를 썼다. 같은 평형이 4월...
올해 전세물건 실종으로 전세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계약갱신청구권을 한차례 사용한 뒤 신규 계약을 기다리는 전세 보증금이 많이 뛸 것으로 예상되자 정부가 공급을 늘려 시중 전·월세 물량 늘리기에 나선 것이다.
이번 개편안에는 최근 급등한 원자잿값 상승분 반영과 정비사업 조합의 분담금이 줄어들 수 있도록 분양가 산정 방식을 바꾸는 안이 포함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