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강남 고속터미널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배회하던 2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날 경찰은 오전 10시 39분께 "칼을 들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고속버스터미널에 출동했다. 이후 오전 10시 45분께 경찰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건물 1층 상가에서 흉기를 소지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흉기...
사적 응징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던 20대 남성 유튜버가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지인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되자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다.
2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20대 남성 2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투약)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이 중 1명을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유명 유튜버가 서울 강남 한 호텔에서 지인과 필로폰을 투약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1일 수서경찰서는 20대 남성 2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강남구의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호텔에서 주사기 뚜껑과 피의자 팔에 남은 바늘 자국을...
필요가 있었다”며 “기일 변경이 어려운 형사사건의 특수성이 고려됐다”고 해명했다.
A 판사는 지난달 22일 오후 강남의 한 호텔에서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난 30대 여성과 성매매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같은 날 오후 A 판사의 신원을 특정해 불구속 입건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1부(김은미 부장검사)에 배당해 수사 중이다.
앞서 A 판사는 지난달 22일 오후 4시께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난 30대 여성 B 씨와 성매매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같은 날 오후 B 씨를 호텔 방에서 검거했고 현장을 떠난 A 판사의 신원을 특정해 불구속 입건했다. A 판사는 업무 관련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서울에서 출장 중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은...
어트랙트는 업무방해와 전자기록 등 손괴 혐의로 더기버스 소속 백진실 씨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더기버스의 실질적 업무를 담당한 백씨가 어트랙트의 업무 인수인계 요청을 한 달 넘게 지연시키고 더기버스 직원의 이메일 계정 6개를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어트랙트는 더기버스를 ‘멤버 강탈 시도 세력’ 으로...
21일 어트랙트 측은 “전홍준 대표가 더기버스의 백 씨를 업무방해 및 전자기록등손괴 혐의로 이날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어트랙트에 따르면 백 씨는 피프티 피프티 프로젝트 용역계약을 맺은 더기버스의 실질적 업무를 담당했던 임원이다.
어트랙트 측은 “5월 10일부터 인수인계를 지속 요청했으나 상당한 시간이 지난 6월...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 55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백화점 지하주차장 입구 인근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운전하던 제네시스 G90 차량이 주차관리요원 B 씨(47)를 친 뒤 벤츠 E클래스 등 차량 5대, 오토바이 1대를 연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 씨가 크게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B 씨는 의식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사고 차량 중 하나의...
7일 어트랙트는 안성일 대표를 업무상 횡령,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이날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어트랙트의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서정은 “더기버스 측에서 받은 인수인계 자료를 정리하던 중 어트랙트와 사전 협의 없이 진행한 횡령 건이 발견됐다”라며 “더기버스 측이 허위의 용역계약서를 위조해 (용역비를)...
‘배후세력’이 있다고 주장하며 사건의 본질은 어린 소녀 아티스트들 뒤에 있는 배후 세력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어트랙트는 싱글 타이틀곡 ‘큐피드’를 만든 음악 프로듀서 안성일씨가 멤버들을 몰래 영입하려 2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추진했다고 발표하며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어트랙트는 사기·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안 씨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한 상태다.
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전직 프로야구 선수 김씨(39)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 강남구의 병원 수십 곳을 돌며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시술 등의 이유로 서울의 병의원은 64곳에서 프로포폴 처방을 받았으며, 이 중 20여 곳에서는 지인의 명의를 빌려 투약한...
앞서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지난달 27일 강남경찰서에 주식회사 더기버스 대표 안성일 외 3명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어트랙트 주장에 따르면 안성일이 이끄는 더기버스는 멤버들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했다.
어트랙트 측은 “더기버스가 어트랙트에 대한 중상모략 비난과 자신들에 대한 감언이설 미화를 통해 멤버들이 잘못된 판단을 해...
어트랙트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외 3명을 업무방해·전자기록 등 손괴·사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들은 “더기버스가 업무를 인수인계하는 과정에서 인수인계 지체와 회사 메일계정 삭제 등 그동안의 프로젝트 관련 자료를 삭제했으며, 해외 작곡가로부터 음원 ‘큐피드(CUPID)’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어트랙트에게 저작권 구매에...
17일 서울 송파경찰서와 서울아산병원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 20분쯤 병원 인근 교차로에서 덤프트럭을 몰던 60대 A씨가 우회전 중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주 교수를 쳤다. 주 교수는 당시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었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은 응급 상황에 대비해 병원 근처에 사는 경우가 있는데, 주 교수 역시 병원에서 10분 가량 떨어진 곳에 살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16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진씨는 12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남에서 술을 마신 뒤 그대로 운전대를 잡고 강동구 고덕동까지 약 18km를 운전했다. 당시 뒤따르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올림픽대로 하남방면 1차로를 달리던 진씨의 하얀색 SUV 차량은 좌우로 휘청이다가 그대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사고를 목격한 다른 운전자는 음주운전을 의심해 경찰에...
한편 A씨는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숙소와 연습실 등에서 같은 그룹 멤버 B씨의 신체를 수차례 만진 혐의를 받는다.
이후 B씨는 강남경찰서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고,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강제추행, 유사강간 혐의로 A씨를 기소했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 제29형사부는 1심에서 A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3 안전 강남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강남구, 강남소방서, 강남경찰서, 6019부대, WTC Seoul 등 총 14개 기관과 2개 민간단체에서 약 500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강남구가 다중밀집시설에서 테러·화재 등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2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송지효 측 관계자는 이날 “우쥬록스 전 대표 박 모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송지효 측은 이달 2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미지급 소송을 접수한 바 있다.
송지효 측은 횡령 금액 규모가 약 12억 원이고, 이 가운데 자신이 받아야 할 정산금이 9억여 원이라는 입장이다.
송지효 측은...
2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중학생 딸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부모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신체학대)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부모와 함께 동생을 때린 미성년 오빠도 가정폭력처벌법 위반 혐의(폭행)로 입건됐다.
이들은 15일 0시께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A 양을 주먹으로 때리거나 발로 차는 등 20여 분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지나가던...
2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피해자의 아버지인 A씨(40대)에 대해 아동학대처벌법상 임시조치 7호를 적용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A씨에게 적용된 임시조치 7호는 아동 보호를 위해 가해자를 유치장이나 구치소에 최대 2개월 동안 구금하는 것으로 이를 위반할 시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A씨는 19일 오후 서울 동부구치소에 구금됐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