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정상적인 국감자체가 어렵게 되자 결국 강길부 기획재정위원장은 정회를 선포했고, 여야 합의 끝에 국정감사를 종료했다.
이날 국세청에 대한 국감에서 질의에 나선 의원은 전체 25명 중 불과 5명에 지나지 않은 상황을 감안할 때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국감이 아닐 수 없다.
이는 무엇보다 국세청의 경우 전 국민의 재산과 관련한 방대한 정보를 집적한 기관...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정상적인 국감자체가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자, 결국 강길부 기획재정위원장은 정회를 선포했고, 이내 여야 합의 끝에 국정감사를 종료했다. 이날 국세청을 상대로 질의에 나선 의원은 전체 25명 가운데 불과 5명에 그쳤다.
한편 이현동 국세청장은 이날 몸싸움과 관련, "방호원들이 엉겁결에 일으킨 문제인 것 같다“며 ”구체적인...
11일 국세청이 새누리당 강길부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금품 수수 및 기강 위반, 업무 소홀로 징계 조치를 받은 직원은 2007년 77명, 2008년 73명, 2009년 124명, 2010년 91명, 2011년 122명이다.
특히, 이 가운데 금품을 수수한 직원은 206명, '기강 위반'은 227명, '업무 소홀'은 10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각 지방국세청별 징계 인원은...
이와 함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강길부 새누리당 의원은 토론에 앞서 “파생상품 거래세 과세 문제는 세수에 대한 기대에 세금을 부과했다가 그간 잘 가꿔온 우리나라 파생상품 시장이 무너질 수도 있고 담세 능력이 충분한 성장 시장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지 않아서 생길 세수 부족 상황도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찰해 봐야...
기재위 소속 민주통합당 최재성 의원은 “(사내 게시판의 글에 대해 그런 의뢰를 했다는 것은) 중앙은행으로서 보편적 상식에 완전히 어긋나는 일로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기재위원장인 새누리당 강길부 의원도 “해당 내용이 안건으로 올라오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혀 국회가 이 문제를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언급했다.
기획재정위는 강길부,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는 한선교, 정보위는 서상기, 정무위는 김정훈, 행정안전위는 김태환, 외교통상통일위는 안홍준, 윤리특위는 이군현, 예결특위는 장윤석 의원이 내정됐다.
다만 국방위원장은 유승민, 황진하 의원이 신청함에 따라 오는 6일 의원총회를 열어 표결로 결정할 예정이다. 이처럼 상임위원장 자리가 쉽게 결정된 배경은 최경환...
이어 “기획재정위는 강길부,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는 한선교, 정보위는 서상기, 정무위는 김정훈, 행정안전위는 김태환, 외교통상통일위는 안홍준, 윤리특위는 이군현, 예결특위는 장윤석 의원이 사실상 내정됐다”고 발표했다.
다만 국방위원장은 유승민, 황진하 의원이 신청함에 따라 오는 6일 의원총회를 열어 표결로 결정할 예정이다.
이처럼 상임위원장...
울산 울주에서 새누리당 강길부 의원이 3선에 성공했다. 강 의원은 옛 건설교통부 차관 출신이다.
이번에 당선한 박남춘 전 국립해양조사원장(인천 남동갑)과 조현룡 전 철도시설공단이사장(경남 의령·함안·합천)도 각각 해양수산부 총무과장, 부산항공청장 등을 역임한 범국토부 출신이다.
울산 남구갑과 충북 보은·옥천·영동에서 각각 이채익 전 울산항만공사...
그는 “김기현(울산남구을) 후보는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성실하고 참된 검증된 후보”라고 했고 안효대(울산동구) 후보에 대해선 “산업현장에서 기름밥 먹어가면서 일해 온 산업근로자 출신으로 근로자 여러분의 애환을 확실하게 풀어줄 후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강길부(울산울주)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울산과 울주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분”이라고 했다.
강길부 한나라당 의원(재선·경북 울주)은 설 연휴동안 지역구내 300여개에 달하는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고 재래시장을 찾아 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강 의원 측은 “정치권에 대한 국민 불신이 강하다”면서 “물가·전세값 안정, 교육 문제 등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민원이 많다”고 설명했다.
김영진 민주당 의원(5선·광주 서구을)은 이틀 전부터 지역에 내려가 지역구...
이날 착공식에는 김정관 지식경제부 차관을 비롯해,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정갑윤, 강길부 국회의원, 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 국토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노창권 지원국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석유공사는 25개국에서 191개 사업을 진행 중인 직원수 1300여명 규모의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이다.
김정관 차관은 이 자리에서“울산이...
같은 당 강길부 의원은 "한은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유동성 증대와 경기회복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에 적기에 대처하지 못한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며 "이미 1~8월 평균 물가상승률이 4.5%에 달해 올해 한은의 연간 4% 물가안정 목표치는 매우 어려운 과제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특히 "서민 중산층이 경기회복 효과보다 전·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