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과 통화했다. 윤 수석은 “이번 통화에서 틸러슨 장관은 대화 제의를 했음에도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사실은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며 “양국 장관은 더욱 강력한 대북 제재 방안을 강구키로 하고 이번 미사일 도발을 유엔 안보리에 회부해 논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도 수교 25주년 기념 축전을 교환했다.
강 장관은 “7월 양국 정상 간 이룬 공감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양국이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북핵 위협이 점증하는 상황에서 북핵 문제의 근원적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함께 지속 노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왕 외교부장은 “양국 외교부 간 소통 및 교류를...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과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을 비롯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 핵심 각료들이 국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한다.
마지막은 '광화문 1번가'에서 시민들로부터 대통령과 함께 읽고 싶은 책 또는 국정운영에 참고할 만한 책을 추천받아 만든...
김수현 사회수석과 하승창 사회혁신수석 등 청와대 참모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도 참석해 국민 인수위원과 자유롭게 문답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화문 1번가’에서 시민으로부터 대통령과 함께 읽고 싶은 책 또는 국정운영에 참고할 만한 책을 추천받아 만든 '대통령의...
호남 출신 이낙연 국무총리, ‘고졸신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첫 여성 외교수장으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던 초기만 해도 ‘대탕평’·‘파격’ 인사라는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본격적인 검증절차에 돌입하자 첫 인사인 이낙연 국무총리부터 위장전입 의혹에 휩싸여 국회 인증까지 진통을 겪어야 했다. 이후 안경환 법무부 장관...
아세안 회원국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브루나이 등이다.
한편 우리나라 강경화 장관은 이날 마닐라로 출국했다. 강 장관은 회의 기간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과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필리핀 등 총 15개국과 양자 회담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전날까지도 회의 일정도 잡지 못해 이 위원장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은 불발돼 문 대통령은 이날 이 위원장의 임명을 단행했다.
이로써 문재인 초대 내각에서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고위 공직자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 이어 이효성 방통위원장까지 모두 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현재 임명된 장관급 여성 공직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은경 환경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등 5명이다. 정부조직법 개편에 따라 18부 체제 장관으로 한정하면 여성장관 비율이 27.8%이지만 이번 개편에서 국가보훈처장을 장관급으로 격상했기 때문에 피 보훈처장을 포함하면 31.6%가 된다.
장관 인선 중...
이를 통해 국가 인재 양성은 물론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토머스 허버드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대리, 존 네그로폰테 전(前) 국무부 차관, 나경원 국회 한미의원외교협의회 부회장 등 국내외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과 관련해서는 “문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발언이 ‘합의 외 얘기’라고 부인했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재협상 협의가 없다고 했지만, 며칠 사이에 허언이 됐다”고 비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또 “이제 와서 대통령은 모든 가능성을 열고 대비하라는데, 정부의 뒷북 대응이...
앞서 에티오피아 주재 한국대사관 소속 외교관이 여성 행정직원 A씨와 식사 후 술을 마시고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12일 귀국해 외교부에서 대면 조사를 받았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에티오피아 외교관 성폭행 사건에 대해 “개탄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무관용 원칙과 관련 규정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대통령 특보와는 직접적인 사제 관계는 아니지만 대부로 꼽히며, 같은 연세대 정외과 출신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조현 차관, 김기정 전 청와대 안보 2차장 등과 연결된다.
연세대 인맥도 눈에 띈다. 노무현 정부 초기 당시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을 비롯해 이광재 국정상황실장, 천호선 참여기획비서관, 김만수 보도지원비서관, 노 전...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현철 경제보좌관(오른쪽부터)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경제현안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