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는 “연내 10개 이상의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국내 매출 역성장 탈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출시한 신제품 ‘오!감자 토마토케찹’이 ‘오토케’라는 애칭까지 얻으면서 스낵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보다 쉽고 재미있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오리온은 감자 스낵의 독보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허니밀크 맛 신제품들을 선보이는 등 트렌드를 주도했다.
전략적인 스타마케팅 역시 큰 효과를 거뒀다. 큐티파이는 한류스타 이민호를 모델로 내세워 중국 전역에 TV광고를 방영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며 35%에 달하는 경이적인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오!감자와 초코파이도 제품...
미국은 초콜릿과 버터 스낵감자튀김 치즈 등 식품과 식물성 기름, 식품 첨가물과 음료수 등 다양한 품목의 할랄식품을 수출한다.
중국은 글로벌 할랄식품 산업에서 아직 존재감이 약하다. 중국 내 이슬람 인구는 2600만명에 달하지만 전체 인구의 단 2%에 불과하며 대부분 신장과 닝샤 등 중국에서 가장 낙후된 북서부에 몰려 있다. 그러나 중국은 현대판...
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 합병 등의 난제를 해결했다.
더 나아가 그는 제과업계에 꼬리표처럼 따라 붙었던 질소과자 오명 벗기에 돌입했다. 허 부회장은 과대포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총 23개 제품의 포장을 개선했다. 한 상자에 7개 들어 있던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는 1개를 추가했고 ‘썬’, ‘눈을감자 등은 내용물을 5% 늘렸다. 성과는 3개월...
철저한 원재료 관리를 통해 최종 합격된 감자는 가장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0.123~0.134㎝ 두께로 자른 뒤 2분 40초 안에 빠르게 튀겨 포카칩을 만든다.
오리온 관계자는 “포카칩의 국내 스낵시장 사상 최초 연 매출 1400억원 돌파는 지난 27년간 변함 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소비자 덕분”이라며 “끊임 없는 연구ㆍ개발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신제품을...
오리온은 중국 서북단 신장구에 위치한 베이툰에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감자스낵의 원재료인 ‘플레이크’를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 본격 가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월 1차 준공한 베이툰 공장은 오리온의 중국 내 6번 째 생산 기지다. 오리온은 최고 품질의 감자 주산지이면서 중앙아시아와 인접해 있는 지리적 이점 등을 고려해 베이툰에 공장 건립을...
중국 대표 감자스낵으로 자리잡은 ‘오!감자’는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독특한 모양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고급 스낵으로 인식되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온은 ‘오!감자’가 중국에서 성공한 비결로 오리지널 맛 외에 국내에 없는 토마토 맛, 스테이크 맛, 치킨 맛을 내놓는 등 중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현지화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스낵 카테고리의 경우 오!감자(현지명 ‘야!투도우’ 呀!土豆)와 예감(‘슈위엔’ 薯願), 스윙칩(‘하오요우취’ 好友趣) 등 감자 스낵을 앞세워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6% 가량 성장한 8억8200만 위안의 매출액을 올렸다.
파이 카테고리 역시 오리온의 대표 제품인 초코파이(‘하오리요우파이’ 好麗友派)와 큐티파이(Q蒂)가 성장을 이끌며 전년 동기 대비 15...
그러나 현재는 팝콘이나 감자스낵을 대체하는 건강 간식으로 변모해 교포사회를 넘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스낵김’은 바삭한 식감은 물론, 미네랄·요오드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웰빙 식품으로도 주목받는다.
김 수출은 지난 2010년 1억 달러를 달성한 이후, 연평균 28% 이상의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수산식품 수출에서 김이 차지하는 비중도...
21일 A대형마트에 따르면 10월 1∼18일 집계한 과일맛 감자 스낵의 매출은 전월 같은 기간보다 13.4% 줄었다. B편의점의 경우 과일맛 감자 스낵의 지난 3분기 매출 신장률이 전 분기 대비 58.6%나 감소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다. 업계 관계자는 “허니버터칩을 시작으로 본격화한 과일맛 스낵 열풍이 이제 식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상에는 “허니 붙으면 가격만...
과일맛은 감자칩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시장의 편견을 깨고 ‘1초에 1봉지’씩 팔리는 인기 제품 반열에 올랐다. 이들 제품이 새로운 시장을 열면서 제과업계 전체의 스낵시장 매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활기를 띠었다.
신 대표는 “허니버터칩 신드롬은 어느 제과업체도 경험한 적이 없는 일대 사건이었다”며 “허니버터칩 성공 DNA는 해태제과의 가장...
오리온이 성인 입맛에 맞는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포카칩을 포함한 감자스낵의 최근 1년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7월 출시한 포카칩 스윗치즈를 필두로 오!감자, 스윙칩도 신제품들을 내놓으면서 감자스낵 연간 매출액이 3000억원을 넘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 오리온은 이 제품들이 2030 세대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
지난해 연매출 720억원을 기록한 맛동산은 해태제과의 효자 상품이다.
이처럼 장수 스낵은 탄탄한 영향력을 자랑하며 식품회사마다 효자 상품으로 자리하고 있다. 최근 달콤한 감자칩 등이 스낵 시장에 등장하며 굵직한 존재감을 준 가운데, 장수 스낵은 소비자에 품질과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
한편, 1988년 출시된 포카칩은 지난 7월말 기준 국내 누적 매출 1조1280억원을 기록한 국내 대표 스낵이다. 그 동안 사용한 감자 개수는 약 8억 4000만 개로 10톤 트럭 2만3000대 분량에 해당한다. 포카칩은 기존 ‘오리지널’, ‘어니언’, ‘스윗치즈’ 세 종류에 최근 출시한 ‘라임페퍼’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국내 스낵 시장 1위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감자스낵은 본래 짭짤한 맛에 먹는다고 생각했지만 허니버터칩은 짠맛보다 달콤한 맛이 느껴지고, 그 다음으로는 고소한 맛이 입안을 감싼다. 기존 감자스낵에 사용하지 않던 아카시아 꿀과 12시간 숙성, 발효시킨 고메버터를 사용한 것이 적중했다.
허니버터칩은 전체 스낵시장의 트렌드도 한순간에 바꿨다. 스낵시장을 넘어 식음료 전반에 분 달콤한 허니(Honey)...
오리온은 올해 상반기 감자스낵인 ‘포카칩’과 ‘오!감자’ 합산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한 109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카칩은 지난해 연매출 13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 77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한 수치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연 매출 1400억원 돌파도 가능하다....
해태제과는 ‘허니통통 딸기’로 과일 맛 스낵시장을 계속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두 번째 과일로 딸기 맛을 택한 이유는 딸기가 주변에서 쉽게 맛볼 수 있는 친숙한 과일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롯데제과는 생감자의 맛을 그대로 살린 포테이토칩 ‘레이즈(Lay’s)’에 과일맛 양념 가루를 담은 작은 봉지를 부착해 레이즈의 맛을 다양화 했다. 최근 과일을 첨가한...
포카칩, 고래밥, 오!감자 등 스낵류는 오리온 베트남 매출의 25%를 차지하며 핵심 카테고리로 성장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리온은 현지 최대 제과업체인 ‘낀또사’를 제치고 베트남 제과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베트남 성공 진출 배경에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있었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제품포장에 우리나라의‘정(情)’과 유사한 뜻을 지닌...
해태제과는 감차칩과 감자 스낵 등 감자를 원료로 하는 과자에 과일 맛을 적용한 것은 제과업계에서 허니통통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허니통통에 과일 맛을 첨가한 배경에는 고정관념을 거부하는 신정훈 대표의 철학이 반영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 대표는 지난해 12월 신제품 기획 회의에서 “우리 안에 있는 모든 고정관념을 깨야 비로서 제2의...
이로써 스윙칩 허니밀크는 지난 2월 선보인 오!감자 허니밀크에 이어 출시 20일 만에 매출 20억 원을 돌파한 오리온의 두 번째 달콤스낵이 됐다.
통상적으로 신제품의 경우 히트상품의 기준이 월 매출 15억원임을 감안할 때 스윙칩 허니밀크는 주목할 만한 초기 성적을 거둔 것으로 볼 수 있다.
스윙칩 허니밀크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기존 달콤계열 제품들과 차별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