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치유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의료진 및 방역 인력의 소진관리와 회복을 돕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됐다. 지난해 작년 경북‧강원지역에 대형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진화대, 경찰, 소방 등 재난 대응 인력까지 대상을 확대해 진행됐다. 2020년 2469명, 2021년 2024명 등 총 8378명이 참여해 지원받았다.
지난해 지원사업의 수혜자는 감염병 대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차 유행이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월 2주차(8~14일) 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일평균 4만2938명으로 전주보다 27.5%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일평균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와 사망자도 각각 524명으로 73명, 51명으로 6명 감소했다. 12월 4주차 확진자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월 2주차(8~14일) 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일평균 4만2938명으로 전주보다 27.5%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일평균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와 사망자도 각각 524명으로 73명, 51명으로 6명 감소했다. 12월 4주차 확진자 기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20일 중대본 회의 안건 논의를 통해 조정 시기를 결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 연휴 동안 실내 마스크를 벗게 될지 아니면 연휴 이후가 될지는 20일 발표를 통해 정해질 전망이다.
감염병 자문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지표 상황에 대해 논의를 마쳤다. 정기석...
정기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17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2주 후가 될지, 설 연휴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내 생각에는 1월 하순, 2주 후 정도가 되면 외부 요인만 괜찮다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1단계 조정을 위한) 우리나라의 요건을 충분히 갖출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자문위원회는 이날...
최근 해외건설 시장은 각국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본격화와 함께 양질의 수주를 기반으로 반등하고 있지만, 경기 침체 등 여러 성장 저해 요인이 있는 만큼 우리 기업의 체질 개선이 요구된다.
16일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종합서비스 조사 결과 올해 누적 해외건설 수주액은 2억6058만 달러(약 3214억 원)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지역 수주가...
1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17일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를 열어 실내 마스크 조정 여부를 논의하고, 이후 중대본 논의를 거쳐 실내 마스크 조정 시기를 결정·발표할 예정이다. 통상적인 중대본 회의 일정을 고려할 때, 18일 또는 20일 실내 마스크 1단계 조정 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주 중 조정이...
중국이 고령의 기저질환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자로 관리하기로 했다.
연합뉴스는 14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와 국가중의약국이 13일 발표한 ‘코로나19 중증·위중증 병례 치료 방안’ 최신판(제4판)에서 감염자의 증세가 중증 진단 기준에 미달하더라도 나이가 65세를 넘고 백신 접종을 마치지 않았으며, 비교적 심각한 만성 질환이 있으면 중증...
한편, 이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발표한 코로나19 항체양성률 2차 조사(2022년 12월 7~22일)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98.6%가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 대부분이 항체를 가진 것입니다.
특히 자연감염의 항체양성률은 70%로, 지난해 9월 발표된 1차 조사의 57.2%보다 12.8%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민 10명 중 7명은...
서울 강북구는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보건소와 감염병관리단에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한 역학조사 우수사례’를 공유한다고 13일 밝혔다.
역학조사 방법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감염 및 재검출 사례를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해 도입됐다. 구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할 당시 발 빠른 감염병 대응을 위해 자체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꼬박 3년에 걸쳐 유지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자율로 전환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하다. 애초 이달 말께 실내 마스크를 해제하는 것을 목표로 논의가 급물살을 탔지만, 중국발 확진자 등 변수가 등장하면서 가장 적절한 해제 시점을 찾기 위한 고심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1분기 내 실내 마스크 착용...
이에 대해 질병관리청은 “중국발 단기 체류 외국인 확진자의 안전한 격리를 위해 인천공항 인근에 최대 205명이 입실할 수 있는 호텔 3개를 격리시설로 운영하고 있다”며 “10일 기준 86명이 격리하고 있고, 32명이 7일간 격리를 마치고 퇴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호텔 객실의 사진도 공개하며 루머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는데요. 호텔 객실을 찍은 사진에는 침대가...
중국의 작년 12월 생산자물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물가는 3개월 만에 가속 페달을 밟았지만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할 여력이 남았음을 시사한다는 평가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2일 중국 국가통계국(NBS)은 작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기 대비 0.7...
연말 재무비율 관리와 은행의 부실채권 매·상각 등 계절적 요인이 주로 작용했다는게 한은측 설명이다. 또, 대기업은 회사채시장 불안이 다소 완화하면서 회사채 발행으로 눈을 돌렸고, 중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 이후 이어진 당국의 금융지원 규모가 축소된 것도 각각 영향을 미쳤다. 실제, 12월 중 회사채순발행은 6000억원을...
이어 최근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언급하며 “중국이 상황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쟁은 결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옵션이 아니다”라면서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함께 지역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대만 지방선거가 집권 여당...
방역 당국 등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전문가 자문 기구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는 다음 주 회의를 열고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문위 관계자는 "17일 회의를 개최해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A 씨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3일 A 씨는 중국에서 출발하는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로 입국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임시생활 시설인 인천시 중구 영종도 한 호텔에 1주일간 격리될 예정이었으나, 오후 10시 4분께 호텔에 도착한 방역 버스에서 내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호텔에서...
11일 중국 관영매체 CGTN에 따르면 중국 이민관리국은 “중국 정부는 한국과 일본 시민에 대한 비자 발급과 72시간·144시간 무비자 경유 정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국에 도착한 뒤 발급받는 ‘도착 비자’ 역시 양국 국민에게 발급하지 않기로 했다.
당국은 “중국은 자국민에 대한 주변국의 차별적인 입국 규제에 대응해 이 같은 조치를 도입했다”고...
앞서 중국이 8일부터 코로나19 관리 수준을 ‘갑(甲)’에서 ‘을(乙)’로 내리고 외국발 입국자 시설 격리를 폐지하겠다고 밝히자, 전 세계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을 강화했습니다. 일본은 지난달 30일부터 3차례에 걸쳐 중국발 입국자들에 대해 ‘특별관리’를 했습니다. 중국 본토 입국자들은 72시간 이내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Rt)가 12주 만에 유행 확산 기준점인 1 아래로 떨어졌다. 다만, 신종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월 1주차(1~7일) 주간 신규 일평균 확진환자가 5만9239명으로 전주보다 9.6%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다른 방역지표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