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감사실장이 자신에 대한 익명 헬프라인 제보 사건을 회의 때 누설하고, 전 직원에게 해명 이메일을 발송한 사실을 꼬집기도 했다.
그는 "감사실장은 피신고인으로서 이 사건에 스스로 회피하거나 제척돼야 하는 감사원칙을 지키지 않는 등 감사의 기본조차 망각했다"며 "감사실장은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기 전에 도의적 책임부터 느껴야 한다...
여야 공천 과정 어떨까…페널티·가산점 등 세부 요소 달라
총선은 국회의 가장 큰 이벤트로 꼽힙니다. 특히 정당이 선거에 나설 후보자를 추천하는 공천은 모든 출마 후보자가 눈을 떼지 못하는 분야인데요. 여야 어느 쪽이 신뢰할 수 있는 공천을 이뤄냈는지, 경쟁력 있는 후보를 공천했는지 등에 따라 총선 결과가 좌우되기도 해서, 총선의 핵심은 곧 공천이라고 볼...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지금 정부는 국민과 지역을 살릴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으로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이 아플 때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국가가 헌법적 책무를 다하지 못하는 것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의료개혁과 늘봄학교 준비를 주제로 열린 회의에서 윤...
경제적 이익 제공 관련 지출보고서 공개 제도 시행에 맞춰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과 회의를 진행하며 시스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간납사로 인해 의료기기 기업들이 부당한 손해를 감수하는 상황을 바로잡기 위한 입법 활동도 전개했다. 협회는 의료기기법 개정안에 간납사에 대한 규제를 포함시켜 과도한 수수료를 징수하거나, 대금 결제를...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안 위원장은 "반대 의견도 있었다"며 "어제도 많은 토의가 있었고, 오늘도 대부분 이 지역에 대해 의원간 상호 교차 토론, 심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중성동갑은 현역인 홍익표 원내대표가 상대적 험지인 서울 서초을 출마를 선언하면서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사전 녹화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회의에 참석한 동맹국들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2년간의 끔찍한 전면전 기간에 우리를 도와준 모든 지도자와 국가에 감사한다”며 “푸틴이 우리가 그간 이룬 걸 파괴하고 다른 국가로 침략을 확대하지 못하도록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지지를 촉구했다.
26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평화방송(CPBC) ‘김혜영의 뉴스공감’에 출연해 “이낙연 측의 새로운미래와 결별 이후 김 위원장 모시기에 전력을 다했다”며 “(김 위원장 부인) 김미경 교수도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셨지만 김종인 위원장 가족 중 가장 감사하고 싶은 분은 올해 대학에 들어가는 외손자”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외손자가 개혁신당이 차려지자마자 당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전공의들을 향해 “여러분의 목소리는 환자 곁에 있을 때 더욱 크고 효과적으로 전달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길 당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전공의 이탈로 발생한 심각한 보건의료 위기 상황에서 병원의 환자 진료 기능 유지를 위해 다양한...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효성중공업의 중공업 부문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최근 정기 주주총회 소집결의 공시에서 우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밝혔다.
우 부회장은 도시바 출신인 요코타 타케시 부사장의 뒤를 이어 효성중공업의 중공업 부문 대표이사를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기부가 시행한 공직기강 점검, 종합감사 등 3회의감사에서는 20건의 지적을 통보받았다. 관련한 처분요구는 기관 대상 경고 2건, 주의 6건, 통보 7건, 개선, 6건, 시정 5건 등 총 26건이다.
개인을 대상으로는 경고 1건, 주의 9건 등 모두 10건이다. 이중 기관 경고로는 △대여금 소송에 따른 지연배상금 적용 부적정 △출장관리 부적정 등이며 개선 요구로는...
조 내정자는 유명희 사외이사와 함께 감사위원 후보로도 추천됐다.
이재용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이번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1심 무죄 판결 이후 이 회장의 등기임원 복귀는 당연한 수순으로 여겨졌다. 이 회장도 이사회에 복귀해 경영투명성을 강화하려는 의지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 구성원이 되면 기업 경영의 법적 권리와 의무를 동시에 진다....
바스프는 “감사 결과 사업장 두 곳 모두에서 인권침해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최근 합작사와 관련해 발표된 보고서에선 우리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 활동에 관한 심각한 혐의가 포함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외국 기업들이 이탈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왕 부장은 이날 폐막한 뮌헨안보회의에서 신장위구르를 둘러싼 서방의 지적에 반발했다. 그는 “특정 정치 세력이...
KFA는 1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클린스만 감독 경질 안건을 승인했다.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결정한 KFA는 곧바로 클린스만 감독에게 해임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몽규 회장은 임원회의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종합적인 책임은 대한축구협회와 저에게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정 회장은 “먼저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정 회장은 “오늘 임원 회의에서 어제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내용을 보고받아 의견을 모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대표팀 감독을 교체하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정 회장은 “아시안컵에서 열렬한 응원을 주신 국민께 실망을 드리고 염려를 끼쳐 사과드린다”라며 “종합적인 책임은 저와 협회에 있다. 원인에 대한 평가를 자세히 해 대책을...
클린스만 감독은 “아시안컵 준결승에 대한 모든 성원에 감사하다. 준결승전까지 13경기 연속 패하지 않은 12개월의 놀라운 여정이다”라고 했다.
또 “계속 화이팅하자”라는 말도 덧붙였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를 놓고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회의에는 정몽규 회장도 참석했다. 앞서 전력강화위원회는15일 위원회 회의를 갖고 클린스만...
외부 감사인과 분기별 회의 개최 등이다.
7개 세부 원칙은 △배당예측 가능성 제공 사항 △소액주주, 해외투자자 등과의 소통 관련 사항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자본조달 사항 △위험관리 등 내부 통제정책 사항 △기업가치 훼손 등 책임이 있는 자의 임원 선임 방지 사항 △임원 보수체계에 관한 사항 △독립적인 내부 감사부서(내부 감사업무 지원조직) 관련...
사무총장은 감사위원회 회의 의결을 거쳐 감사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용한다. 이번 인사는 임찬우 감사위원이 17일 퇴임하면서 이뤄졌다. 신임 유 감사위원과 최 사무총장은 18일 자로 임명된다.
신임 유 위원은 1967년생으로 대아고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법학 석사 학위와 미국 뉴욕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4강 탈락의 고배를 마신 한국 대표팀을 이끄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축구협회의 책임론 요구가 빗발치는 가운데 선수단 내부에서도 문제가 터져 나왔습니다.
한 영국 매체가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대표팀 선수들 간 다툼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돼 그가 테이프를 감은 채...
감사원은 이달 1일 감사위원회의를 통해 확정한 '2024년도 연간감사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우선, 감사원은 올해 2분기 '코로나19 대응실태 진단 및 분석' 관련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감사원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백신 수급 등 핵심이슈와 대응체계 및 과정 전반을 진단, 향후 감염병 재유행을 대비한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감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