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의원은 “전화든 뭐든 (금감원이) 거절했으니 그런 것 아니냐”라고 하자 이 원장은 “(최근) 경찰에서 수사했던 디스커버리 펀드 등 자료를 적극적으로 드리고 있다”고 답했다.
금융투자회사의 접대비에 대한 명확한 법 규정이 없어 회사들이 자체적으로 정하고 있다는 의견에 대해 이 원장은 “현황을 점검하기만 해도 금투사들의 주의 환기를 할 수 있으니...
비상장법인은 관리직 인력 부족, 법규 숙지 미흡, 열악한 재무 상태 등으로 감사의견거절 등 의무 위반이 다수 발생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축하지 못한 회사의 당해연도 감사의견 거절은 38사였다.
대표자와 감사가 의무를 위반한 건 28건으로 단순 착오, 회생 절차 진행 등이 주요 원인이었다. 특히 운영 실태와 운영실태평과결과를 문서로 만들었으나...
앞서 한국거래소는 감사 범위 제한으로 인한 ‘감사의견 거절’을 이유로 5월 31일 소리바다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이후 소리바다가 법원에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기각 결정이 나면서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정리매매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다. 상장폐지일은 다음 달 7일이다.
이밖에 텔레필드(-7.40%), 한국맥널티(-7....
개선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 확장에서 좋은 결과물들을 이뤄내 주주가치 제고와 사세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덴트 관계자는 “지난 며칠간 비덴트를 둘러싼 ‘감사의견 거절’, ‘상장폐지’, ‘횡령’ 등은 거짓 정보”라며 “비덴트는 현재 마주한 대내외적인 활동과 경영 사항들에 대해 적법한 범위 내에서 순리대로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핵심 장비인 인장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BOE, LG디스플레이, CSOT 등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체에 지속해서 OLED 장비를 공급해오고 있다.
또, 2차전지 소재 전문 자회사 신화아이티도 국내외 여러 배터리 기업들과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이어가고 있다. 한송네오텍은 3월 감사인의 의견거절로 현재 주권매매가 정지된 상태다.
이 회사는 2020년과 2021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의견을 거절당해 지난 6월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다.
이후 가처분을 신청해 정리매매가 보류됐으나, 이번 반기보고서 미제출로 상장폐지 사유가 새롭게 발생해 별도의 이의신청 절차 없이 상장폐지절차가 진행된다. 정리매매 기간은 8월 19일부터 29일까지이며 30일 상장 폐지된다.
이밖에...
이 회사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을 거절당해, 지난 6월 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다.
이후 가처분을 신청해 정리매매가 보류됐으나, 이번 반기보고서 미제출로 상장폐지 사유가 새롭게 발생해 별도의 이의신청 절차없이 정리매매가 진행된다.
두 상장사는 반기 검토 결과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각각 ‘의견거절’과 ‘범위제한 한정의견’을 받아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비보존 헬스케어는 전날 외부회계법인인 현대회계법인으로부터 올해 반기 검토 결과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현대회계법인은 신뢰성 있는 반기재무제표를 수령하지 못했다는 점과 계속기업가정의 불확실성을...
비덴트는 외부감사인이 기초 잔액, 즉 이전 재무제표에 대한 검토 절차를 완료되지 않아 제출이 지체됐다. 세종텔레콤은 직원의 가상화폐 관련 441억 원 규모 배임ㆍ횡령 사건 관련 적정성을 인정받지 못해 거절의견을 받았다. 알파홀딩스는 관계사 투자 관련 회계처리가 문제 됐다. 한송네오텍이 거래정지된 데 따른 것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관리 종목은...
이에 대해 이두현 비보존 그룹 회장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어제저녁 늦게 보고 받은 지정 감사의 의견거절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주주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들에게도 큰 충격을 주었으리라 생각한다. 본의 아니게 나쁜 소식을 접하게 만들어 매우 송구스러울 따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사인이 제시한 “신뢰성 있는 반기재무제표의 미수령” 부분은 올해...
알파홀딩스는 이러한 긍정적 기조에도 불구하고 이번 반기검토보고서에 대한 한정사유가 발생한 것은 회사가 투자한 한송네오텍과 휴먼엔이 지난 3월말 2021년 재무제표에 대해 의견거절을 받음에 따라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추후 한송네오텍과 휴먼엔이 재감사 또는 금년 감사 의견을 적정으로 받게 되면 자연스럽게 이번 범위제한 사유가 모두 해소되어...
세종텔레콤은 17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28.10% 내린 5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종목은 전날 외부감사인으로부터 반기 검토에 대해 감사범위 제한을 이유로 의견을 거절당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관리 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
반기보고서의 경우, 사업보고서와 달리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아도 거래정지 대상은 아니다. 다만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의견거절 상장법인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증가(25사→65사)추세였으나 2021회계연도에는 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또한 감사인 지정기업의 적정의견 비율(95.2%)은 자유수임 기업의 적정비율(98.7%)보다 3.5%p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지정기업은 재무상황이 좋지 않아 감사위험이 높은 기업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적정의견 비율이...
이후 2019년 8월 반기 보고서에서 감사의견 ‘의견 거절’을 받고 올해 3월에는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추가되기도 했다.
형지I&C는 전날보다 18.23%(157원) 내린 704원에 거래를 마쳤다. 3대 1 무상감자 결정이 시장에서 악재로 통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날 형지I&C는 액면가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 3주를 같은 액면금액 보통주 1주로...
회사는 3월 2021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고, 4월 11일까지 동 사유 해소에 대한 동일 감사인의 확인서 미제출로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거래소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절차는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 해소 이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래재개가 일정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란 뜻이다. 코오롱티슈진...
2020년 3월 감사의견 거절 등으로 관리종목이 된 뒤, 2020년과 지난해 세전 손실이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해 관리종목지정 사유가 추가 발생했다.
같은 시기에 상장한 앱클론은 세전 손실이 지난해 102억 원으로 자본총계기준(193억 원) 50% 이상을 넘었다. 한 차례 더 세전 손실이 자기자본의 절반 이상 넘으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위험성이 있다.
앞서 같은 해 3월에...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전날 비츠로시스에 대해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됐다며 관리종목에서 해제하고 이날부터 거래를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2019년 비츠로시스는 높은 자본잠식률과 감사보고서 의견거절 등으로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신화인터텍(11.65%), 레몬(9.91%), 알비더블유(9.59%), 이루온(9.43%), 하인크코리아(9.38%)도 이날 주가가 하락했다.
만에 회생절차가 종료됐지만 이후 실적 악화로 어려움을 겪자 마힌드라그룹은 2020년 6월 쌍용차 경영권을 포기했다.
새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고 대출금 만기가 도래하자 쌍용차는 그해 12월 다시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쌍용차는 2020년에 이어 2021년 재무제표에 대해서도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2020년 12월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코디는 반기보고서 감사의견 거절로 관리종목 지정된 후 최대주주 변경으로 거래가 정지됐다.
시너지그룹 측은 거래정지 중인 코디를 살리기 위해 감자와 타법인 인수합병(M&A) 등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화장품 용기 제조업체인 뉴벨을 인수해 합병했는데, 이에 대한 대금 27억 원 중 13억5000만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미지급 사유는 ‘우발 부채’ 때문이다....
유네코는 지난 2020년 최대주주가 창업주 2세인 오상윤 전 대표에서 시너지금융그룹 계열사인 시너지아이비투자로 바뀐 후, 감사의견을 거절당해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소액주주 측은 “해당 감자는 시너지금융그룹이 유네코의 경영권을 불법적으로 탈취하려는 목적에서 결손 보전 목적을 가장해 진행한 것이기 때문에 의결권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