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휴면카드를 불필요하게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그만큼 발생되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소비자 스스로 어떤 카드를 가지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고, 필요 없는 카드를 정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일정 기간 사용하지 않는 신용카드는 자동으로 해지되는...
리앤모어그룹은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 ISS가 15일 개최되는 다올투자증권의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사 측 안건 배당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선임의 건에 찬성할 것을 권고하고, 2대 주주의 주주제안 핵심 내용인 2-1호 안건에 대해 반대 권고안을 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14.3% 지분의 2대 주주가 제안한 정관 일부 변경, 차등적 현금배당...
박 회장은 지난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골프장을 매각해 임금 체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으나 대금을 마련하고도 체불 임금을 지급하지 않아 위증했다는 혐의도 추가됐다. 검찰은 이와 관련한 수사를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성남지청은 “대검찰청의 ‘근로자 임금체불 피해회복을 위한 업무개선’ 방안에 따라 임금체불 사범을 엄단하고...
차파트너스는 주총 안건으로 자사주 소각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등을 주주 제안했다.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는 최근 국민연금에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내정된 방경만 부사장 선임 안건에 반대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아울러 기업은행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손동환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지했다. FCP는 “표...
이번 제ㆍ개정안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친 후 4월 중으로 확정하고 고시될 예정이다. 동시에 올해 3분기 중 표준계약서 사용 지침을 배포해 만화ㆍ웹툰 분야 표준계약서의 사용 확산을 위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문체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은 "이번 제ㆍ개정안을 만드는 데 애쓴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한다. 표준계약서를 활용한...
결국 어린이집 학부모 120여 명은 A씨에 대한 해임동의서를 시에 제출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 민원을 내면서 A씨는 직무정지 사태로 시 감사를 받았다. 당시 A씨는 “시에서 원내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회수해 조사했지만 급식 배식이나 아동학대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부 교사와 학부모가 나를 몰아내려고 조직적으로 음해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날 만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도 함께했다.
구내식당을 찾은 윤 대통령은 식당 직원들에게 "잘 먹겠습니다"라고 인사하며 식판에 고추장 불고기 등 반찬을 직접 담은 후 다른 일반 직원들이 식사 중인 테이블 옆에 자리를 잡았다. 윤 대통령은 담당자들로부터 의료개혁과 늘봄학교 추진...
앞서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오산을 전략선거구로 지정, 지역구 현역인 안 의원을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총선 영입인재인 차지호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를 전략공천했다.
안 의원은 당의 컷오프 결정과 관련해 "제가 도덕적, 사법적 흠결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압승할 자신이 있는데 전략공천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저를...
양동훈 동국대 회계학과 교수는 SK하이닉스는 신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영입됐다. 양 교수는 2007년부터 동국대 경영대 회계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
사내이사에는 안현 솔루션개발담당 부사장이 합류한다. SK실트론 사장을 지낸 장용호 SK㈜ 사장은 기타비상무이사에 선임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SK하이닉스는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안건, 이사 보수한도...
앞서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위임한 자산운용사 차파트너스는 △2년간 보유 자사주 100% 소각 △이사회 의결 없이 주총 결의로 자사주 소각 △김경호 KB 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감사위원으로 추천 등을 요구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향후 주총 결과에 따라 최소 보유자사주 50%인 9.2%를 3년간, 혹은 100%를 2년간 소각하게 됨에 따라...
NH투자증권은 오는 11일 이사회 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어 숏리스트 중 한 명을 추린 뒤, 같은 날 정기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 1명이 발표한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과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 등 농협 내부인 2명과 외부인사 1명이 경쟁 중이다.
김신 SK증권 대표도 6일10년간 유지했던 SK증권 수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에 더해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PF 꺾기’ 의혹과 부동산 PF 임직원 내부통제 문제도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후임으로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이 내정되는 등 지주사 회장 교체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DGB금융지주는 이번 주 중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하이투자증권 등 그룹사 대표이사 거취 가닥을 잡을...
손실 예상금액은 확정되지 않았다. 해당 직원은 대출 과정에서 부당한 이득을 취득한 것으로 자체 감사 결과 발견됐다.
금융사고 발생 기간은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다.
농협은행은 "행위자에 대한 형사 고발을 마쳤으며, 인사위원회를 거쳐 징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리온도 21일 열리는 정기 주총에서 송찬엽 전 서울동부지검 검사장과 이욱 전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을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삼양식품은 이번 주총에서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한다. 또한 한세혁 삼양식품 구매·SCM 본부장을 사내이사로, 김인수 현 한미회계법인 파트너와 남판우 전...
상태”라며 “트러스톤은 앞으로도 BYC에 대해 주주가치 밸류업 노력을 지속해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트러스톤은 지난해 3월 BYC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액면분할, 소수주주를 위한 감사위원선임, 배당성향 제고, 자사주 매입을 주주 제안했다. 당시 소수주주 지분의 70% 이상의 지지를 얻었지만, 대주주의 높은 지분율을 넘지 못해 해당 안건은 부결됐다.
이날 첫 회의에는 교수, 변호사, 공공기관 감사실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6명의 내·외부 위원이 참석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외부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자체 윤리경영 시스템을 진단하고 부서별 자율점검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청탁, 안전 의무 위반 등 윤리경영 핵심 위험 요인에 대한 통제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이해충돌 규정의 범위를 확장해...
수상 후보자들은 감사담당관의 공적 사실조사를 거친 후 양천구민상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1차)와 토론심사(2차)를 통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된다.
구는 양천구민의 날인 5월 16일에 최종 선정된 구민에게 유공상패를 수여하고 구청 1층 ‘올해의 구민상 수상자’ 전시대에 공적과 사진 등을 전시해 자랑스러운 업적을 기릴 예정이다.
한편 양천구민상은 지난 1993년...
정 위원장은 “서초을의 경우 고민을 많이 했다”며 “거기 현역의원(박 의원)도 당에서 어려운 지역을 하겠다는 의사가 있어서 잘 정리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재배치 지역에 대해선 “수도권 격전지를 검토 중”이라며 “현역으로서 그렇게 해주시는 거 자체가 감사하다”고 부연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박 의원에게는 아직도 우리 당에 어려운 지역들...
권익위는 이날 분과위원회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부패방지권익위법 제59조 제3항 감사·수사 또는 조사가 필요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으며, 수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대검찰청에, 조사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감독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에 각각 이첩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정 부위원장은 "권익위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