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농협은행 직원은 고객(국내 금융업무가 익숙하지 않은 귀화 외국인) 동의 없이 펀드 2억 원을 무단 해지해 횡령한 사실도 발견했다.
사고 직원이 다른 금융사고를 유발해 내부감사시 적발된 직원이었으나 적절히 관리되지 않아 추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금감원은 판단했다.
금감원은 또 농협금융 계열사들의 사고와 지난 3월 NH투자증권 대표 선임과정에서...
권익위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년간 주력해온 ‘채용 비리 근절’ 국정과제에 따라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채용비리 신고사건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권익위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사례 중 A 초등학교는 기간제 교원 채용 과정에서 응사자 3명을 자의적으로 선발한 뒤 시험위원들에게 전체 응시자가 아닌 이들의 서류 전형 평가표만...
인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병원 치료를 위해 일주일간 휴가를 보낸다. 민주당 공보국은 전날 오후 "총선으로 하지 못하고 미뤄온 치료를 받기 위해 휴가를 갖는다"며 "이 대표는 16일부터 정상적인 당 대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의 휴가 기간에는 정청래 최고위원이...
정 대사는 징계 없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이어가게 됐다.
7일 외교부 감사 결과에 따르면 정 대사는 주재관 대상 교육 과정에서 일부 부적절 발언을 한 것으로 파악됐지만, 징계 등 신분상의 조치가 이뤄질 정도는 아니라고 외교부는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등 다른 사안 모두 사실과 다르거나 증거가 없어 ‘불문 종결’하기로 했다.
3월 초...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아사카와 마사츠구 ADB 총재와 면담하고 협조융자 갱신 업무협약(MOU), 신설 다자기금 '중앙아시아 기후지속가능사업 준비기금(CSPPF) 참여의향서'(LOI) 등에 서명했다.
최 부총리는 "협조융자를 7억 달러에서 20억 달러로 대폭 상향해 디지털·그린 등 개발수요 확대에...
최근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이자 뉴진스 소속 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는 ‘경영권 찬탈’ 의혹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하이브는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시도 등을 이유로 어도어에 대한 감사에 돌입했고 지난달 25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민 대표와 부대표 A씨를 경찰에 고발한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뉴진스는 신곡 ‘버블검’을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기관 내부의 비위를 적발해야 하는 감사업무의 특성상, 인사상 불이익에 대한 우려로 감사 보직에 대한 기피 현상이 심화해 감사인 우대제도 등 제도적 유인책 마련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관마다 우대제도 운영수준이 다르고 시행 근거도 부족한 현실을 고려해 협회는 근무평가, 수당, 교육 등 8대 분야에 대한 ‘공공기관 감사인 우대 표준(안)’을 정립하기도...
태광그룹은 직원들의 공정한 업무 처리와 정당한 경쟁 환경 조선을 위해 불공정·비위 행위에 대한 징계 기준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태광그룹은 최근 직원들의 비위 행위에 대한 세부적인 징계 기준을 정한 징계양정규정 표준안을 마련해 전 계열사에 배포했다. 기존에도 일부 계열사가 상벌 규정 내에 개략적인 징계기준을 두고 있었으나, 그룹 차원에서...
이들이 대화를 나눈 날은 민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 하루 전이라 눈길을 끈다. 하이브는 22일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에 대해 경영권 탈취 의혹으로 감사를 진행했으며, 25일 이들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한편, 뉴진스 신곡 ‘버블 검’ 뮤직비디오는 29일 오전 기준 조회수 1300만 회를 돌파했다.
국내 가상자산 원화 거래소 코빗과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 경우에도 각각 올해 2월과 3월에 미국공인회계사회(AICPA) 및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AASB)가 제정한 인증 업무 기준에 따라 독립된 감사인이 해당 서비스 제공 회사의 내부통제 적절성을 평가하고 확인하는 제도인 SOC 인증(System and Organization Controls) 중 고객사 재무 보고와 관련한 SOC 1 타입2를...
당사는 반납받는 즉시 새로운 노트북을 지급하고 기존 자료들을 내려받아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른 감사대상자들도 새로운 기기를 지급받아 일하고 있습니다. 5. 첫 번째 걸그룹으로 데뷔 시켜주겠다고 약속했다는 주장에 대해민 대표에게 22일 보낸 메일에 이미 상세히 답한 부분입니다. 민 대표가 메일이 안 왔다고 주장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앞서 하이브는 민 대표가 자회사 어도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고 보고 어도어에 대한 감사권을 발동하고,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증권가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도 하이브가 받을 타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하이브 전사 대비 어도어 매출액 비중은 5%에 불과하다. 영업이익 기여도는 11%다. 내년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하이브는 전날 민 대표 주도로 자회사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는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과 물증을 확보했다며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또 민 대표와 신 모 어도어 부대표(VC)에 대해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그러자 민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의 주장을 반박하기도 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한 해 고환율, 고금리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성과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업무는 농업인과 고객 중심으로 수행하며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는 농협손보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는 “작년 한 해 열정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수상하신...
25일에는 민 대표 주도로 자회사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는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과 물증을 확보했다며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 또 업무상 배임 혐의로 민 대표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 용산경찰서에 제출했다.
민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개최해 “(하이브가) 마녀 프레임을 씌웠다”, “희대의 촌극 같다” 등 격한 반응을 보이며 결백을 토로했다....
앞서 하이브는 민 대표가 자회사인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고 보고 사내 감사에 착수했으며,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계획과 뉴진스 계약 해지 등을 논의한 물증을 확보했다며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민 대표의 긴급 기자회견에 대해 하이브 측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라며 “모든 주장에...
하이브는 감사대상자로부터 "'궁극적으로 하이브를 빠져나간다'는 워딩은 어도어 대표이사가 한 말을 받아 적은 것"이라는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하이브는 해당 자료들을 근거로, 관련자들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이날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인데요. 어도어의 영업 비밀 침해 여부를 짚고 넘어갈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하이브는 민 대표 측근이 재무...
이번 정기감사는 코로나19로 공항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없었던 상황을 고려해 한국공항공사의 항행안전시설 등 공항시설의 안전확보를 위한 적정성과 공항 이용객 등에 대한 보안체계 적정성 점검을 위해 2020년부터 2023년 8월 한국공항공사 수행 업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감사 결과, 6건의 위법‧부당사항이 확인됐다.
한국공항공사는 보호구역 출입기록을...
하이브에 따르면 25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키로 한 민희진 대표가 자신의 가까운 친지가 접신했다고 하는 무속인과 나눈 장문의 대화록을 포렌식을 통해 확보했다.
대화록에는 민 대표보다 나이가 많은 무당인 ‘지영님 0814’가 친족 동생의 혼이 들어왔다며 민 대표에게 “언니야”라고 호칭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해당 무속인은 2021년 대화에서 민 대표에게 “3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직장, 보람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매년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인 고용 촉진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해왔다. 장애인 고용 분야에 기여한 사업주, 산업 현장에서 근로 중인 장애인 노동자, 장애인 근로 지원 등에 기여한 업무 유공자를 국민 추천제로 선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