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대법원은 이달 초 현직 판사의 전화 성희롱 의혹에 대한 진정 사건을 접수하고 윤리감사관실을 통해 조사를 벌여왔다.
법률사무소에 근무하는 A 변호사는 지난달 인터넷 카페모임에 한 남성이 사무실로 전화해 자신을 지목하며 이혼 사건을 상담했고, 부부 성관계와 관련된 얘기를 노골적으로 꺼냈다고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A 변호사는 상담 종료 후 자신이...
검찰은 확보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문건 등을 조사한 뒤 관련자 조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해수부 감사관실은 지난달 12일 자체 감사 결과 해수부 공무원 10여 명이 세월호 특조위 활동을 방해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이달 15일에는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 했고, 대검은 이 사건을 서울동부지검에 배당했다.
해수부 감사관실은 23일 목포신항에 나가 있던 김 부본부장을 세종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 부본부장은 기존에 발견된 미수습자 2명 중 1명의 것으로 추정돼 이를 알리는 것을 고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일부 미수습자 가족은 “작은 뼈가 나올 때마다 자꾸 중계방송하는 것처럼 알리지 말고 모아서 DNA가 확인되면 그때 발표해 달라고 김 부본부장에게...
역시 같은 세월호 유가족인 '유민아빠' 김영오 씨는 SNS를 통해 " 참을 인(忍)이 세 개면 살인도 면한다는데…. 내 마음 속 새길 곳이 없을 때까지 어디 한 번 계속 해봐라”며 “쓰레기나 버리러 가야지”라고 자유한국당을 겨냥했다.
한편 해수부 감사관실은 24일에도 '세월호 유골 은폐 사건'에 대해 김현태 부본부장 등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했다.
장례식을 치르고 목포신항을 떠나기로 한 동안 유골발견 소식을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았다가 유골 은폐 의혹이 제기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해수부 감사관실은 23일 목포신항에 나가 있던 김 부본부장을 세종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 부본부장은 기존에 발견된 미수습자 2명 중 한 명의 것으로 추정돼 이를 알리는 것을 고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수부 감사관실은 23일 목포신항에 나가 있던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김현태 부본부장을 해수부 본부가 있는 세종으로 불러 유골 발견 사실을 닷새 동안 알리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김현태 부본부장은 당시 발견된 뼛조각이 기존 발견된 미수습자 2명 중 한 명의 것으로 추정돼 이를 알리는 것을 고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별점검 외에 중기부 자체 ‘채용비리 신고센터’를 감사관실에 상설 설치, 신고된 제보는 즉시 조사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비리 연루자에 대한 중징계는 물론 해당 조직과 기관장까지 책임 범위를 확대해 일벌백계를 제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중대한 채용비리를 저지른 임직원은 즉시 업무에서 배제하고 해임·파면 등 중징계를 적용하며, 성과급 환수 및 퇴직금...
김 부총리는 구체적인 조사 방법과 관련해 “330개 공공기관은 주무부처 감사관실에서 전수조사를 하고 지방은 주로 행정안전부에서 담당한다”면서 “조사 결과 불법이나 불법 징후가 있으면 감사원이나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지방 자체 세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정분권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교부세율을 조정하거나 지방소비세나...
우윤근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관련 사안들에 대해 감사관실이 신속하고 철자한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감사 결과에 따라 문제 있는 사람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징계하라”고 지시했다.
우 총장은 또한 “재발방지를 위해 이달 중 긴급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회계의 투명성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아울러 임태훈 소장은 “국방부 감사관실이 제대로 감사한 적이 없다”며 “이 사안은 수사로 전환하는 게 맞다”고 역설했다.
‘공관병 보직을 없애거나 민간인으로 바꾼다는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임태훈 소장은 “없애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육군본부에서 일괄적으로 가사도우미를 고용하고 배치하면서 월급을...
7일 청주시청의 간부급 공무원 A씨가 실종, 대청호로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A씨가 이날 직장에서 시청 감사관실의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조사는 A씨가 동료 직원과 심하게 다퉈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과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경찰은 이 일이 A씨의 실종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 기관장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함은 물론,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글로벌 분석기관으로 위상을 제고하는데 헌신과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임 김 소장은 1960년 경남 고성출신으로 관세청 감사관실,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2과장, 부산세관 분석실장, 중앙관세분석소 총괄분석과장 등 분석행정의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