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세월호 특조위 활동 방해' 해양수산부 압수수색

입력 2017-12-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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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박근혜 정부가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업무를 조직적으로 방해한 의혹과 관련해 해양수산부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박지원)는 22일 오전 9시부터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정부 세종청사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확보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문건 등을 조사한 뒤 관련자 조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해수부 감사관실은 지난달 12일 자체 감사 결과 해수부 공무원 10여 명이 세월호 특조위 활동을 방해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이달 15일에는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 했고, 대검은 이 사건을 서울동부지검에 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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