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식품첨가물의 분류 체계가 품목별 용도에 맞도록 감미료, 발색제, 산화방지제, 향미증진제 등 31개 용도로 분류하고 품목별로 주 용도를 명시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MSG의 주성분인 'L-글루탐산나트륨'은 그 용도에 맞게 '향미증진제'로 분류된다. 향미증진제는 식품의 맛 또는 향미를 증진하는 식품첨가물을 말한다.
식품업계는 이번 개정으로 MSG가 해로운...
리뉴얼된 ‘순하리’는 ‘날씬하게 맛있는 착한 과일소주(주세법상 일반증류주)’를 콘셉트로 기존에 사용하던 액상 과당 대신 저칼로리 고감미료를 첨가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99% 줄이고 칼로리는 30%가량 낮췄다. 이는 업계 대비 가장 낮은 수치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절감한 당 함량은 ‘순하리’ 1병을 기준으로 각설탕 6~7개 분량에 달한다.
당과...
술맛은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 감미료 등을 넣어 일정하게 맞추고 있다.
막걸리 가격이 싸면 적은 돈으로 부담 없이 마시고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싼 술값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술값 부담이 적어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건강이 나빠지기 쉽다. 과음 때문에 나타는 주폭이나 음주운전 같은 사회 문제도 더 많아질 수 있다. 식당 등에서 술을 다 마시지 않고...
타입으로 휴대가 간편해 여행, 출장 시에도 섭취가 편리하도록 포장에서도 편의를 고려했다.
지난해 4월에 출시한 ‘발효홍삼K 키즈5+’는 5세 이상 어린이를 위한 전용 제품이다. 한국야쿠르트 측은 발효홍삼농축액 외에 엽산, 칼슘, 아연 등 영양소 10종이 함유돼 있으며 설탕, 합성착향료, 착색료, 감미료, 증점제가 들어있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배추김치 제조업체들에 적용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이 대부분의 외·급식업소에서 사용하는 중국산 김치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김치연구소는 지적했다.
김치연구소는 “최근 중국산 김치에서 방부제와 인공감미료, 세균 등이 검출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크다”며 “중국산 김치에 대한 위생 안전성 관리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퓨어 비타민C는 네츄럴굿띵스의 베스트 제품으로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 등의 합성부형제를 비롯해 합성감미료,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등의 합성성분이 포함되지 않은게 특징이다.또한 물리적 공정을 최소화하고 자연 유래의 아세로라에서 추출된 항산화 영양소 비타민C를 일일 권장섭취량의 250% 함유했다.
2등...
코크 제로와 제로 슈가 모두 무설탕이며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 감미료가 들어갔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코카콜라는 제로 슈가가 오리지널 코카콜라와 맛이 비슷하며 병과 캔 디자인도 빨간색이 들어가 검은색 일색인 코크 제로보다 코카콜라 느낌을 더 준다고 설명했다.
제로 슈가는 지난해 영국에서 처음으로 출시됐으며 유럽과 중동 중남미 시장에서 좋은...
'퓨어 멀티비타민 앤 미네랄'은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 등의 합성부형제를 비롯해 합성감미료,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등의 합성성분이 포함되지 않은게 특징이다.
'퓨어 비타민C'는 물리적 공정을 최소화하고 아세로라에서 추출된 항산화 영양소 비타민C를 일일 권장섭취량의 250% 함유했다. 아세로라는 비타민C를...
여기에 인공적인 감미료 대신 사과로 천연의 단맛을 더해 건강까지 챙긴 달인의 도넛은 단연 이목을 사로잡는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마성의 팥소와 찰떡궁합을 이루는 쫄깃한 반죽 역시 그 탄생 과정은 실로 감탄을 자아낸다. 대추 우린 물에 잣과 꿀을 더해 쪄낸 후 으깨어 완성시키는 반죽은 기본 찹쌀 반죽에 더해지면 무엇과도 비교 불가한 찰기를 뽐낸다고 한다....
현재 우리가 많이 마시는 희석식 소주나 막걸리는 인공감미료 등을 넣어 맛을 낸 다. 맛을 인위적으로 만들 것이라 술맛을 평가하는 것이 별 의미가 없다. 술맛이 안 좋으면 또 다른 것을 섞어 마시면 된다. 오이나 양파뿐 아니라 과일 쥬스와 다른 술 등 섞을 것은 아주 많다. 예전에는 맥소롱이라는 파란색의 소화제까지 섞어 마셨다. 폭탄주 문화가 퍼진 이유 중의 하나일...
‘백색의 공포’라는 프레임에 휩싸인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감미료 ‘알롤로스’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4월 정부가 대대적인 ‘당 줄이기’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전 국민이 설탕에 대한 고민에 빠졌기 때문이다. 설탕은 피로 회복이나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하지만 과도한 설탕 섭취는 당뇨, 비만,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6일...
김 부회장은 1993년 화학ㆍ식품ㆍ의약바이오 부문을 3대 핵심사업군으로 정하고, 친환경 플라스틱소재ㆍ천연감미료ㆍ외과용의약품 등 사업군별로 혁신적 신제품을 개발해 삼양그룹의 성장을 주도했다.
변 대표는 지난 40년간 자동차부품의 품질혁신과 기술개발에 매진했으며, 최근에는 전기차 부품인 전동식 워터펌프를 자체 개발해 세계 시장을 석권하는 등 글로벌...
식품부문에서는 HMR 등 가공식품 및 차세대 감미료, 화장품 원료 등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군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의 본격 성장과 동남아 신규 시장 공략을 통해 해외 식품 매출 증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바이오 사업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지속해 수익성을 높이고, 생물자원의 해외 사업 경쟁력도...
미국과 한국 등에서 사용 금지 성분으로 지정된 인공감미료인 시클라메이트도 쓰이고 있었다. 시클라메이트는 발암과 남성 불임 유발 가능성이 큰 물질로 중국에서도 사용이 극도로 제한돼 있다. 동시에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환경에서 제품을 만들고 포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금까지 조사에 따르면 약 50개의 공장에서 연간 1억 위안(약 171억2900만 원)에...
미국 이비인후학회
다이어트 콜라, 다이어트 효과 없다다이어트 콜라처럼 설탕대신 인공감미료를 넣은 음료가 일반 탄산음료보다 살 빼는 데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은 오해입니다. 칼로리가 없다고 하지만 살을 빼거나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가 없다는 겁니다. 오히려 인공감미료가 공복감을 느끼게 해 음식을 더 먹도록 만들 수도 있다는 주장입니다....
△Healthy(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 호응) = 안전 먹거리에 관심을 두는 소비자가 늘면서 인공색소나 감미료 등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믿을 수 있는 원재료를 내세우는 안심 마케팅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Immediate(즉석에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 출시 붐) = 혼술족, 혼밥족 등 신조어의 등장과 함께 즉석에서...
주스류와 생수, 그외 감미료를 줄인 음료 등을 잇따라 투입했음에도 소다류는 여전히 코카콜라 매출의 70%를 차지한다.
켄트 CEO의 후임인 퀸시 사장은 20년간 코카콜라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으로, 남미 담당 등을 거쳐 멕시코와 유럽 사업 부문 책임자를 역임하고 그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사장 겸 COO에 취임했다.
코카콜라의 대주주인 투자회사...
최근 이 회사는 면세 대상이 되기 위해 제품의 설탕을 인공감미료로 대체하는 등 설탕을 절반으로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의 펩시코 제조사 브리트빅도 제로칼로리의 펩시맥시 체리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가하면 스코틀랜드 지역의 유명 음료업체 에이지바(AG Barr)도 음료 제품의 설탕 함유량을 60%에서 33%로 대폭 줄인다는 방침이다.
지금의 막걸리는 대부분 일본에서 유입된 주조방식으로 만들어지며, 과거에는 없었던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탐 등을 넣어 맛을 내고 있다. 이러다 보니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막걸리는 지역이나 제조사별로 차이가 거의 없고 전통과도 단절되었다. 막걸리와 관련된 우리의 문화도 생겨나기 어려운 상황이 된 것이다.
막걸리를 포함한 우리 술은 좀 더 다양해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