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개편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저소득층 요금 감면자 수가 지금보다 51만명 늘어나 136만 명에 달하게 되고, 이에 따른 연간 통신요금 감면액이 현재에 비해 약 2561억 원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미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저소득층 약 85만명은 별도 신청절차 없이 시행일로부터 확대개편된 요금감면을 적용받게 된다.
이번에 감면 혜택을 새로...
기재부도 큰 틀에서 수협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그동안 법인세 감면은 전례가 없었기 때문이다. 감면액도 적지 않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수협은행 배당금의 법인세를 감면해 줄 경우 연평균 383억 원, 상환 기간을 5년으로 잡았을 때 총 1916억 원의 세수 감소가 예상된다고 잠정 집계했다.
이 같은 수협의 법인세 감면안을 두고 공적자금을 상환 중인...
이어 “한 전문가는 내진보강으로 얻는 재산세 감면액은 연간 수십만 원에 불과하지만 내진보강에 드는 비용은 수천만 원으로 정부가 제공하는 세제 지원의 실효성이 낮다고 지적한다”며 “정부가 내진보강에 강력한 인센티브를 줘서 민간건축물의 내진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2017년 정부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참전유공자의 의료비 감면액도 대폭 인상된다.
청와대는 15일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보훈보상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독립유공자의 3대까지 예우하는 차원에서 보상금을 받지 못한 독립유공자의 자녀·손자녀 중 생활이 어려운 자녀(3564명)와 손자녀(8949명)에게 소득구간별 차등기준(중위소득 50...
한경연에 따르면 2015년 소득세 감면액이 2012년 대비 28.8% 증가하는 동안, 법인세 감면액은 2012년 대비 24.7% 감소했다.
다수의 소득세 감면 항목이 높은 증가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한경연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2015년 조세감면 실적치 상위 30위 내 17개 소득세 감면항목 중 2개 항목을 제외한 15개 소득세 감면항목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정부의...
국세청은 코라스와 코엘엔지가 내국법인으로 간주된 상황을 감안할 때 두 회사가 받았어야 할 해외자원개발투자 배당소득 법인세 감면 등 세금혜택을 컨소시엄에 참여한 종합상사들이 받은 것은 부당하다며 이들에게도 법인세 감면액 등을 전액 추징했다.
실제로 국세청이 코라스와 코엘엔지에 부과한 세액은 2008년~2015년 사업연도 법인세 및 무신고가산세 등을...
기업은 전체 11조5000억 원의 감면액 중 중소기업에 절반이 넘는 6조7000억 원(58.1%), 대기업을 뜻하는 상호출자제한기업에 2조8000억 원(24.4%), 일반기업에 1조4000억 원(12.7%), 중견기업에 6000억 원(4.8%)이 각각 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대기업과 고소득층 국세 감면 규모는 11조 원 정도다. 하지만 이 규모는 줄어든 가능성이 크다.
기재부는 법인세 최저한세율...
AI 발생 농가의 축산정책자금은 상환기간을 2년 늘리고 이자를 감면키로 했다. 축산정책자금 2577억 원의 상환기간 연장 원금은 773억 원, 이자감면액은 73억 원으로 추정된다.
농림부는 또 병아리 입식이 제한된 살처분 농가에 평균 가계비(월 257만여 원)의 3~6개월분을 지원(국비 70% 소요액 9억 원 전액 교부)한다. 생계안정자금 이외 소득안정 자금(이동제한 해제 후...
1년 이내 상환기간이 도래되는 축산정책자금 원금에 대해 상환 도래일로부터 2년간 상환을 연장하고 해당 기간 이자를 감면키로 했다. 사료구매특별자금은 1년간 연장하고 이자를 감면한다.
농림부는 농·축협을 통해 파악한 AI 발생농가 소재 지역의 축산정책자금 전체 상환기간 연장 원금이 지난해 말 기준 773억 원, 이자감면액은 73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감면 혜택은 내년 6월 말까지다.
여기에 쌍용차는 노후 경유차 대차 시 ‘렉스턴 W’ㆍ ‘코란도 C’ㆍ‘티볼리’를 구매할 경우 법규상 감면액의 나머지 30%에 준하는 최대 5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또 연말까지 라스트 세일 페스타(LSF)도 진행한다. ‘코란도 C(10%)’를 비롯해 ‘렉스턴 W(7%)’, ‘코란도 투리스모(5%)’ 등 주요 모델의 가격을 할인해...
전체 국세 수입 대비 국세감면액 비율인 국세감면율은 2013년 14.4%, 2014년 14.3%에 이어 지난해 14.1%로 하락했다. 올해 13.6%에 이어 내년 13.3%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됐다. 국세감면액이 줄기보다는 전체 국세 수입 호조 때문으로, 조세지출 증가세는 국가재정 건전성 측면에서 재정누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권별 국세감면율을 살펴보면...
특별재난지역 선포일 이전 해당지역에 개설된 무선국으로 이번 조치로 전파사용료 감면혜택을 받게 되는 무선국의 시설자는 4270 명(2만3813 무선국)이다. 감면 예상금액은 1억6348만3870원이다.
미래부는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 고지분에 감면액이 반영된다는 안내문을 10월말 발송할 예정이다. 감면대상자는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예상금액은 약 5200만 원이다.
미래부는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 고지분에 감면액이 반영된다는 안내문을 이달말 발송할 예정이다. 감면대상자는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향후에도 태풍 ‘차바’ 등으로 인해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다면 해당지역에 대해 전파사용료 감면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법인세 정상화 주장에 대해 비과세·감면 축소를 내세우며 증세 없는 세수 확대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 왔던 박근혜 정부의 정책 기조가 허구였음이 드러나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일몰 정비도 지지부진했다. 감면액을 기준으로 조세지출 항목의 일몰 연장 현황에 대해 분석한 결과 2013년은 연장 비율이 92.0%, 2014년과 2015년은 97.8%로...
최근 3년간 국세감면율은 국가재정법에 따른 법정한도(직전 3년평균 국세감면율+0.5%포인트) 이내인 14%대 초반에서 관리되고 있다.
작년에는 14.1%였고 올해는 13.6%, 내년 13.3%로 전망된다.
국세감면액은 지난해 35조9000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36조5000억 원, 내년 37조 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올해의 경우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가 1조9383억...
벤처 지원 조세지출 내역은 3년간 98억 원 수준으로 같은 기간 매출액 상위 10대기업의 조세감면액 9조2127억 원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정부의 최근 3년간 벤처 세제지원 실적 자료를 보면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등의 주식 양도차익 등에 대한 비과세’와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출자 등에 대한 소득공제’를 통한 법인세 및 소득세 지원 실적만 관리 되고 있다....
10년 이상 운영하던 경유차를 폐차한 고객이 현대차 그랜저 3.0 익스클루시브 컬렉션 모델(3920만원)을 구입하면 정부의 개소세 70% 감면 혜택 143만원에 신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 70만원을 합쳐 총 213만원의 혜택을 본다.
기아차 쏘렌토 2.2 노블레스 스페셜 모델(3365만원)을 구입할 경우엔 개소세 감면액 143만원에다 프로그램 지원 70만원을 더해 총 213만원의...
세금 감면 금액은 지방소득세 포함 총 2조6570억으로, 그 해 근로소득세수 25조3978억의 10.5%에 해당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연맹에 따르면 국회가 올해 일몰로 종료되는 신용카드공제를 연장하는 세법 개정을 하지 않을 경우, 2017년 귀속분 근로소득 연말정산(2018년 2월)부터 카드공제에 따른 2014년 기준 세금 감면액 2조6570억 원 상당액이 사실상 증세되는...
정 의원은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14년 매출액 기준 100대 기업 중 10대 기업의 법인세는 49%인 반면 감면액은 82%를 차지하고, 상위 100대 기업의 실효세율은 16.8%인데 반해 상위 10개 법인의 법인세 실효세율은 14.1%로 세부담의 역진성이 발생하고 있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