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A 코스믹은 증권선물위원회가 2013년 재무제표에 대한 조사 및 감리결과 허위 매출을 계상했다고 판단, 회사 및 전 대표이사를 검찰 고발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증선위는 이와 함께 회사에 과장금(3520만 원)을 부과하고 감사인지정 3년의 조치를 내렸다.
회사 측은 "관련기관과 협의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회계처리 기준을 준수하며, 추후...
실제로 금감원이 지난해 감사인을 지정받은 699사 중 직전 해에 감사인을 자유선임했던 497사의 감사보수를 분석한 결과 지정감사보수가 자유선임 때에 비해 평균 25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3년 사이 최고치다.
특히 2018년 자산 1조 원 이상의 대형회사의 지정보수는 평균 169% 상승한 데 비해 자산 1조 원 미만인 중소형회사의 경우 253% 상승해 중소형회사의...
대한 재정지원 제한 여부를 평가할 때 외부 적발로 비리가 밝혀진 경우에는 재정지원을 제한하되, 자체감사로 비리가 밝혀진 경우엔 제한을 완화하는 방안도 고려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외부회계감사 때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중점 확인사항'에 감사·감리 빈발 위반사항을 추가하고, 외부회계감사에 대한 대학별 감리결과와 이행·개선 여부도 공개하도록 했다.
2%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정사유로는 △상장예정법인(217곳) △감리결과조치(146곳) △감사인 미선임(109곳) △재무기준(부채비율) 지정요건(80곳)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비(71곳) 등이다.
한편 외부감사법 개정에 따라 2020년부터는 감사대상 기준이 유한회사로 확대될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지난해 11월 술라웨시섬 마카사르~빠레빠레 철도사업 수주를 위해 철도공단, 코레일, 계룡건설, 현지기업(아디까리아) 등 한국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 제안서를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 이사장은 "우리하고 경쟁하는 곳이 인도네시아 토종업체인데 철도 운영 경험이 없다"며 "인도네시아 장관 만나서 건설 뿐만 아니라...
기업을 매년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 감사보고서 등으로 평가하는데, 그 결과에 따라 기업의 흥망이 결정된다.
어떤 회계 기준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잘 돌아가는 멀쩡한 기업이 죽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죽은 기업이 살아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따라서 공정한 회계 기준은 기업과 자본시장, 더 나아가 공정한 경제 활동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요즘 기업과...
개인 투자자들이 지난해 코스닥시장에서 투자를 늘렸지만 좋지 못한 결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3조8293억 원 순매수했다.
개인 투자자의 코스닥 순매수액은 2016년 5조7488억 원에서 2017년 6683억 원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다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1월 코스닥이...
(유아컨설턴트)' 결과를 소개했다.
업계의 진출사례로는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수주에 성공한 프로젝트 중에서 △말레이시아 DUKE3 프로젝트(토웅이앤씨) △르완다 국가 정보원청사 신축공사(동일건설) △방글라데시 SACEC 도로연결 2단계 시공감리 프로젝트(한국해외기술공사) 수주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협회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예상 공모액 2조원대로 올해 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혔던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8월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지만, 금융당국의 회계 감리 절차가 길어지면서 상장하지 못하고 상장 일정을 아예 미뤘다.
SK루브리컨츠는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 결과 예상 공모가가 기대를 밑돌자 상장을 철회했다. CJ CGV 베트남, 카카오게임즈, HDC아이서비스 등도...
19일 금감원은 제약·바이오 기업의 개발비 감리시 중점적으로 점검한 항목을 소개하며 경영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가장 먼저 개발비(무형자산) 인식의 적정성을 살핀다. 회사가 연구개발을 위해 지출한 금액을 자산화하려면 △자산화 시점의 적정성 △상업화 가능성 △개발비구성의 적정성 등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자산화 가능 단계 이전에...
앞서 경남제약은 3월 증권선물위원회의 감리 결과 매출 채권 허위 계상 등 회계처리 위반 사항이 적발돼 과징금 4000만원, 감사인 지정 3년, 검찰 고발 등 제재를 받았다. 이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거쳐 지난 14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경남제약의 주권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회사 측은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차입금을 상환해 전년 말...
경남제약은 3월 증권선물위원회의 감리결과 매출채권 허위계상 등 회계처리 위반사항이 적발돼 과징금 4000만 원 부과와 감사인 지정 3년, 검찰 고발 등이 조치되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오른 바 있다.
기심위는 경남제약의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 재무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경영 투명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상장폐지를 결정한 것으로...
경남제약이 상장폐지로 몰리게 된 이유는 지난 3월 증권선물위원회 감리 결과 매출 채권 허위 계상 등 회계처리 위반 사항이 적발됐기 때문이다. 이에 경남제약은 과징금 4000만 원, 감사인 지정 3년, 검찰 고발 등의 제재를 받았으며 상장 심사 대상에 오르게 됐다. 이에 따라 소액주주들이 막대한 피해를 보게 됐다.
경남제약은 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 소식에 15일...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회계부서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 관련 장부 등을 확보했다.
분식회계 의혹과 연관된 삼성물산과 삼성바비오에피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은 금융감독원 감리 결과와 증권선물위원회의 고발 내용, 확보한 회계 관련 자료 등을 토대로 분식회계 고의성 여부를 확인한 뒤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회계감독현안과 향후 감독방향 △2018년 감사보고서 감리결과 주요 지적사례 및 유의사항 △2019년 테마심사 회계이슈 및 유의사항 △2018년 품질관리감리결과 주요 미비점 및 유의사항 △신 외부감사제도의 주요내용 및 유의사항 △내부회계관리제도 개정내용 및 유의사항 등이 포함돼 있다.
설명회는 21일 오후 2시...
이 자리에는 대형‧중견‧중소 8개 회계법인 대표, 한국공인회계사회 감리조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 원장은 "신 외감법 시행이 실질적인 회계투명성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 면서 "감사품질을 최우선시하는 회계법인 조직문화 조성과 새로운 외부감사 제도의 원활한 정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감사품질...
그는 "소송을 통해 당사 회계처리의 적법성을 인정받고, 행정처분에 대해서는 집행정지를 신청해 소송 결과 나올 때까지 행정처분의 효력 발생을 막고자 한다"며 "증선위를 대상으로 1차 감리 결과에 대하여 10월 8일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재감리 결과에 대해서는 11월 27일 행정소송 제기와 동시에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회복하기...
제약·바이오 기업 10곳의 테마감리 결과도 논의한다.
27일 금융위에 따르면 증선위는 이번 정례회의에서 무차입 공매도 150여건이 적발된 골드만삭스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조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과태료 부과액은 공매도 사건으로 사상 최대인 10억 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앞서 증선위는 지난달 정례회의에서 과태료 10억 원 부과를 논의했지만, 상향 조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