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간호협회는 “간호사, 엄마, 소록도 할매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셨던 선생님! 그 모든 부름은 사랑 그 자체였다는 사실도 저희는 잘 알고 있다”면서 “세상 모든 아픈 이를 비추는 따뜻한 별이 되신 선생님, 대한민국 50만 간호사 모두는 선생님을 언제나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
분양소 운영과 함께 간호협회는 협회 홈페이지에 “세상 모든 아픈 이를...
(목)
△대기간호사 문제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 대한병원협회, 대한간호협회가 함께 노력
◇농림축산식품부
4일(수)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나는 농업·농촌에서 갓생굿잡, 줏대있게 잡(JOB)아라
5일(목)
△농식품부 장관 17:00 인도네시아 농업부장관 면담(세종)
△농식품부 차관 11:00 국제종자박람회(전북 김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삼성은 행사 참가자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삼성서울병원 의사 5명, 간호사 4명, 지원인력 2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한 의료진을 현장에 보냈다.
의료지원단에는 행사 참가자 다수가 청소년인 점을 고려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 소아 전문 인력을 포함했다. 삼성은 응급의약품이 갖춰진 진료 버스와 구급차도 함께 지원한다.
HD현대는 봉사단을 꾸려 현장...
간호협회에 따르면 간호봉사단원들은 잼버리병원과 A~E 각 클리닉에 배치돼 현재 활동 중이다.
현재 클리닉을 찾는 환자들은 주로 모기와 습지벌레에 물리거나, 일사병으로 인한 탈수 증상을 겪는 온열환자들이지만 수액조차 놓지 못하고 약품만 제공하거나 잼버리병원으로 환자를 후송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중앙간호봉사단 단원인 김기인 간호사는 “클리닉별 근무...
이에 따라 병원협회는 회원 병원들에 공문을 보내 의사·간호사 등 의료인력과 이동형 진료차량 등의 파견을 요청했다.
폭염 속에 진행되고 있는 잼버리 현장에서는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벌레물림과 복통 등 다른 이상을 호소하는 참가자도 늘면서 조직위는 의사 30명과 간호사 60명을 추가로 확보하고, 병상도 70개에서 최대 220개로 늘린다고 전날 밝혔다....
간호사와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의료 종사자들이 속해있는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19년 만에 인력과 공공의료 확충 등을 주장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필수 인력을 파업에서 제외하고 응급 대기반을 가동했지만, 의료 현장에서는 파업 전부터 수술이 취소되는 등 차질이 빚어졌다.
대한간호협회가 간호사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강요한 의료기관 79곳에 대해 고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간호협회는 지난달 17일 간호사 본연의 업무를 제외한 다른 보건의료직능의 면허업무에 대한 의사의 지시를 전면 거부하겠다며 준법투쟁에 돌입한 바 있다. 이후 협회 내에 불법진료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익명으로 불법 의료행위를 지시한 의료기관과...
간호사를 대변하는 대한간호협회와 간호조무사를 대변하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대립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간호법 제정을 두고 둘 사이의 갈등은 극에 치달았습니다. 대한간호협회는 1970년대부터 간호법 제정을 요구해왔고, 간호조무사들은 줄곧 반대 견해를 표명했습니다. 자신들의 입지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올해도...
협회는 1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양질의 간호조무사 양성을 위한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 제한 폐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국 각지의 간호조무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간호조무사 제도는 간호인력 부족이란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업무 체계와 양성 체계가 일치하지 않는 모순이 꾸준히 지적됐다. 간호사와...
실제 대한간호협회(간협)는 총선기획단을 출범하고 전국 62만 명 간호사나 간호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1인 1정당 가입하기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간호법 제정에 찬성하는 정당과 의원에게 표를 주겠다는 의미다. 병원급 의료기관 단체인 대한병원협회나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간무협) 등 의료계 다른 직군에서도 규탄대회를 열고 간호법과 개정...
간협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간호법 제정안 거부권 행사를 규탄한다”며 “이에 대한간호협회는 1차 간호사 단체행동이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앞서 간협은 8일부터 14일까지 대통령 간호법 거부권 행사 시 단체행동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했고, 조사에 참여한 간호사 98.6%가 ‘적극적인 단체행동에 동참하겠다’고 답했다.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는...
다만 간호협회가 지원정책만으로 만족하고 단체행동까지 이르지 않을지는 미지수다. 이에 대통령실에선 간호사의 요구에 맞춘 의료법 개정을 밝혔다. 고위당정협의에선 “처우개선에 입법은 필요없다”고 밝힌 바 있지만, 간호협회를 달래기 위해 추가적으로 입법조치도 나서겠다는 것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같은 날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간호사의 요구에 귀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주도하는 보건복지의료연대와 대한간호협회(간협)의 대응방향은 재의 결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당·정은 재의 부결 시 간호사 처우 개선, 간호조무사 학력 상한조항 폐지 등 공감대가 이뤄진 사항들에 대해 대체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간호조무사 학력상한, 당·정협의에서 검토”
간호법 재의 결과와 무관하게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처우개선은 지난달 25일 발표한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 등 정부 차원의 지원책으로 메운다. 고위당정협의에선 “처우개선에 입법은 필요없다”며 정책만으로 가능하다는 입장을 세웠다.
다만 간호협회가 지원정책만으로 만족하고 단체행동까지 이르지 않을지는 미지수다. 이에 추가적으로 일각에서 제기되는 간호사당 환자 수를 정하는 입법이 검토될 가능성이 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간호법에 대한 재의를 요구할 예정이다. 대선공약이기도 했던 간호사 처우개선은 지난달 25일 발표한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 등 정부 차원의 지원책으로 메운다.
다만 간호법 거부권 행사로 간호협회의 단체행동이 이어질 전망이라 이에 따른 대책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간호사뿐 아니라 전문 간호사, 간호조무사의 업무 범위 및 간호사 처우 개선 등의 내용도 담고 있다. 4일 야권 단독으로 국회를 통과했으며,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간호법 제정에 반대하고 있다.
윤 대통령이 간호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양곡관리법에 이어 윤석열 정부 두 번째 거부권 행사가 된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의료법 개정안이...
단, 간호협회는 대통령의 거부권이 행사돼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한 파업은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경 간협 회장은 “대한민국 모든 간호사들이 압도적으로 적극적인 단체행동을 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며 “국민 건강권과 대한민국 보건의료 미래의 명운이 달린 간호법 공포를 두고, 간호사들이 적극 행동에 나서기를 결심한 만큼...
지켜온 간호사분들이 앞으로도 환자 곁을 계속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그렇게 할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른바 ‘의료인 면허취소법’으로 불리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선 재의요구를 건의하지 않는다. 조 장관은 “간호법안을 제외한 다른 법안에 대해서는 어제 당정협의에서 논의된 바 없다”고 못 박았다. 의료법 개정안은 간호법만큼 대한의사협회(의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