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에서 필리핀 간학회 이사장인 솔라노(Solano) 박사는 “다른 약들에서는 바이러스 감소 효과가 좋아도 간염바이러스 항원(HBsAg) 감소 효과는 미미하고 투약 종료 후 바이러스 억제 효과도 거의 없는 반면, 클레부딘은 투약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나타내고 HBsAg의 소실율이 높으므로 평생 복용하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약물이다” 며...
대한간학회가 주최하고 GSK가 후원하고 있는‘간염 없는 세상을 위한 강동석의 희망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10월 20일 ‘간의 날’을 기념해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전국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되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는 간염의 심각성 및 꾸준한 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간염 환자들에 대한 편견과 사회적 차별을 타파하며,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검사, 간기능 검사 등이 진행되며, 당일 검사 결과를 확인한 후 전문의와 상담을 갖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무료검진은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70명까지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국립의료원 홈페이지(www.nmc.go.kr)에 게시돼 있다.
이번 공개강좌는 국립의료원 뿐만 아니라 대한간학회 주최로 10월 한 달 간 전국 주요 병원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간학회가 오는 11일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종합검진 및 진료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간의 날'(10월 20일) 10주년을 기념해 평소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간 검진을 비롯한 종합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현재 국내...
부광약품은 다음달 16일에는 필리핀 간학회에 한국 의사를 초빙해 필리핀 의사들에게 레보비르 강의를 할 계획이며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갈 예정이다.
레보비르는 발매 첫해인 2007년에 130억의 국내 매출을 기록한 이래 지난해는 20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부광약품의 전체 매출(작년 1614억원)에서 12.6%의 비중을 차지하는 부광약품의 최대...
이에 의협 산하 급성A형간염대책위원회는 예방백신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보건당국 및 백신제조회사 등에 협조를 요청키로 하고, A형간염 예방 가이드라인을 대한간학회와 공동 제작해 의료인에게 1차적으로 홍보물 과 공문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의협은 “정부는 고가인 A형간염 예방접종 단가로 인해 지원 예산이 부족하여 적극적인 예방접종 정책을...
이에 의협 산하 급성A형간염대책위원회는 예방백신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보건당국 및 백신제조회사 등에 협조를 요청키로 하고, A형간염 예방 가이드라인을 대한간학회와 공동 제작해 의료인에게 1차적으로 홍보물 및 공문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의협 관계자는 “정부는 고가인 A형간염 예방접종 단가로 인해 지원 예산이 부족해 적극적인 예방접종 정책을...
중앙약심 관계자는 "레보비르의 경우 복약을 중단하면 근육병증의 부작용은 곧바로 사라진다는 점을 감안, 대체적으로 부작용보다는 약물의 유효성에 더 무게를 두었다"고 말하고 "그러나 부작용 위험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간학회 등 전문단체의 의뢰를 통해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최종 입장을 정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며 "관련 계약을 중단하자고 하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꺼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레보비르에 관심이 있는 제약사가 많은 만큼 다른 파트너사를 찾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간학회 관계자도“B형 간염약은 대부분 근육 부작용이 동반되기 때문에 레보비르의 부작용이 더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
부작용 심사 위원회는 주로 간전문의들로 구성이 되는데, 대부분의 위원들이 4월 22–26일에 개최되는 제44차 유럽 간학회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the Liver (EASL))에 참석함에 따라 돌아오는 즉시 회의를 소집할 계획이다.
부작용 심사 위원회에서는 국내외에서 발생한 근육관련 부작용 뿐 아니라 레보비르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모든 자료를...
부광약품은 지난 2월 국내 제약사 최초로 자체 개발 신약 레보비르를 주제로 홍콩에서 열린 국제학회(2009 아시아태평양간학회)에서 단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을 통해 레보비르는 참석자들로부터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약물로서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학회에서 일본 간질환 권위자인 미조카미 마사시 교수(고노다이병원...
◆음악콘서트 활용 마케팅
지난 2000년부터 ‘강동석의 희망콘서트’를 매년 단독 후원하고 있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만성 B형간염 환자들을 초청하고 공연 수익금 전액을 대한간학회에 기부, 간질환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GSK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간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바로 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기업인지도 향상 및...
레보비르는 ‘2009 아시아태평양간학회’에서 클레부딘 복용 후 일정 기준을 만족해 치료를 중단하고 2년간 추적조사한 환자 80%에서 치료효과가 유지되고 약 6%의 환자에서 표면항원(HBsAg)이 소실됨이 보고돼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약물로서 가능성을 보였다.
국내에서 시판된 지 2년이 지난 레보비르는 최근 근육병증 등 부작용이 보고된 바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