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컨소시엄은 간편송금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주도한다. 금융 소외계층 등 틈새 고객을 겨냥해 글로벌 ‘챌린저뱅크(challenger bank)’ 모델의 인터넷은행 설립을 추진한다.
올 초 참패 원인이었던 안정성을 보강해 심사 통과 가능성을 높였다. 우선 토스가 지분 34%를 가져 최대 주주에 오른다. KEB하나은행과 한화투자증권, 중소기업중앙회...
간편송금 애플리케이션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국내 전자결제 분야 점유율 2위인 LG유플러스 전자결제(PG)사업부를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PG사업부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비바리퍼블리카를 선정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달 말 진행된 본입찰에 단독 참여했다. 인수가격은 3000억 원대다....
토스는 2015년 공인인증서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간편송금 서비스를 선보이며 간편 송금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어 왔다. 10월 현재 토스의 누적 송금액은 60조를 넘어섰다.
토스는 현재 간편송금 서비스뿐 만 아니라, 계좌·카드·보험 등의 조회 서비스, 예금·적금·대출 등의 뱅킹 서비스, P2P·펀드·해외주식 등의 투자 서비스에...
박지연 옥션 콘텐츠커뮤니케이션팀 매니저는 “앱을 통해 빠르고 손쉬운 송금이 가능한 ‘토스’와 간편 결제 시스템 ‘스마일페이’가 만나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간편 결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위해 행운 퀴즈 등 이벤트도 준비한 만큼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취인의 은행, 계좌번호 등 계좌정보가 없다 해도 상대방 휴대폰 번호 입력으로 간편하게 송금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5000달러(USD) 기준 이하 금액 송금 시에는 5000원, 초과 금액 송금에는 7000원으로 정액 부과된다. 특히 송금 시 현지 수취은행 수수료를 함께 지급할 수 있어 해외 현지에 있는 수취인은 송금 보낸 금액을 수수료 차감 없이 그대로 받을 수 있게...
첫 참여기업으로는 탱커 펀드(AI 부동산 시세 산정), 인포소닉(음파 이용 간편송금·인증), 한패스(외화 환전업무), KT X 벨소프트(KT기가체인 기반 무인예약환전서비스) 등 16개 핀테크 기업이 선정됐다. 기업은행은 필요에 따라 수시로 핀테크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이날 출범식에서 ‘핀테크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계획’도 발표했다. 2020년부터...
2015년 간편송금 애플리케이션 ‘토스’를 개발했다. 그러나 당시 한국은 공인인증서를 거치지 않는 송금 방식을 불법으로 봤다. 토스 출시 2개월 만에 서비스를 중단해야 했다.
하지만 이 CEO는 포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당시 한국의 송금 서비스가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해 복잡했다”면서 “해외에서 주목받던 이 서비스가 한국에서 가능해지면 크게 될...
이로써 향후 베트남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이 유비페이 플랫폼을 활용해 모바일 간편 결제, 송금 등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중진공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해 6월부터 빠르게 시장을 잠식 중인 중국의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모바일 결제를 전면 사용금지하는 등 자국시장을 보호하고 있다.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이사는“중진공의 호치민...
앱을 통해 예·적금 계좌개설과 카드 발급신청 등 기본 은행 업무와 함께 카카오톡 계좌 이체, 간편인증까지 가능해 저축은행 영업권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날 저축은행중앙회는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 대강당에서 저축은행 디지털뱅킹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고객 편의성이 개편된 차세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윤 연구원은 “네이버파이낸셜ㆍ네이버웹툰 성장성은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며 “네이버파이낸셜은 분할 이후 미래에셋대우로부터 50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예정이고, 간편결제ㆍ송금 외에도 다양한 금융 분야로의 사업 확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네이버웹툰은 일간 이용자 1500만 명에 달하는 글로벌 1위 웹툰 서비스로 지난해 매출은 전년...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식생활 전문몰 동원몰의 오픈 12주년을 맞아 열리는 ‘동원몰 가격선언’ 회원 가입하면 두고두고 혜택을 쭉쭉~ 드리는 동원몰의 회원 등급은 몇 개일까요?”라는 퀴즈를 출제했다.
토스 행운 퀴즈 출제자 측은 “네이버에 “동원몰 가격선언” 검색 후 ‘신규가입 혜택’을 클릭해보세요”라며 힌트를 제시했다. 토스...
21일 토스 측은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옥션 & 삼성 비스포크웨딩 프로모션 기간에 700만 원 이상 구매 시 페이백 해주는 스마일캐시는 얼마일까요?”라는 문제를 냈다.
토스 행운 퀴즈 출제자 측은 “네이버 모바일에 ‘옥션 삼성 비스포크웨딩’ 검색 후 옥션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정답을 확인해보세요”라며 힌트를 제시했다.
이번...
2015년 2월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는 간편송금 서비스로 시작한 이래 토스는 사용자들의 금융생활 전반을 더욱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토스는 “7월 누적 다운로드 3000만 건, 누적 가입자 1300만 명을 돌파해 국민 다섯 명 중 한 명 이상이 사용하는 국민 핀테크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출시 이래 누적...
NHN페이코는 지난해 말 ‘간편금융 플랫폼’으로 도약을 선언하고 ‘페이코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송금과 비대면 금융채널, 각종 금융 정보 통합 조회를 주축으로 하는 페이코 금융 서비스는 이번 보험추천 서비스 출시로 라인업을 강화했다.
페이코 보험추천은 다양한 보험사의 보험 상품을 확인·비교하고 페이코를 통해 상품에 가입하면 전용 혜택을...
'푸라닭 블랙에디션'이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 행운 퀴즈 정답으로 등장했다.
2일 진행된 토스의 행운 퀴즈에서 "2020년도의 치킨 트렌드를 이끌어 갈 푸라닭치킨의 3세대 조리방식은?"이라는 문제가 처음 출제됐다.
이어 "오븐-프라이드 조리법으로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푸라닭의 오리지널 치킨 메뉴의 이름은?"이라는 문제가...
한편 토스는 지난해 기업가치 1조 원을 넘기며 핀테크 유니콘으로 떠올랐다. 간편 송금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계좌조회부터 펀드 투자까지 금융업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고, 현재는 가입자 1000만 명, 누적 송금액 28조 원을 기록했다. 올 초에는 인터넷은행까지 도전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는 간편한 인증 절차, 고객 편의성을 우선시한 단순한 앱 디자인도 눈에 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펀(Fun) 마케팅 등으로 국내 인터넷전문은행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카카오뱅크는 아이디어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고객을 확보했다. ‘26주 적금’과 ‘모임통장 서비스’가 대표적인 흥행작이다. 지난해 6월 일일 신규...
이날 간편송금서비스 토스 행운 퀴즈로도 출제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미넴쿠션은 조여정을 광고 모델로 활용하는 등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였다. 미넴쿠션 광고 모델로 발탁된 조여정은 지난 2011년 CJ오쇼핑 '뷰티온에어' MC로 나서 '울트라 페이셜 크림 리미티드 에디션'을 30여분만에 매진시키며 '완판녀' 대열에 합류한 바 있다.
한편 미넴쿠션은 '조여정 쿠션...
24시간 한국어 상담 서비스도 포함돼 간편성에 초점을 맞췄다.
토스 해외여행보험의 라이벌이라면 뱅크샐러드의 '스위치 보험'을 들 수 있다. 스위치 보험은 갑작스런 해외 여행 일정에도 손쉽게 보험 가입 및 해지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위치 온·오프처럼 간단히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역시 강점이다.
토스와 뱅크샐러드의 해외여행보험 서비스는 나날이 세력을...
제3자에게 보내는 송금이나 간편결제 서비스는 포함되지 않는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자산관리할 때 월급통장이랑 자산관리 통장이랑 다른 경우가 있다"며 "유저들의 요구를 반영해 하나의 앱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다음달부터는 뱅크샐러드에서 예·적금 가입도 가능해진다. 이용자 소비 패턴을 분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