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해외여행보험 '단체가입' vs 뱅크샐러드 'ON-OFF' 핀테크 앱 격돌

입력 2019-07-31 1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토스 vs 뱅크샐러드 '해외여행보험' 맞대결

(사진제공=뱅크샐러드)
(사진제공=뱅크샐러드)

해외여행보험 상품을 내건 핀테크 서비스 간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토스 앱과 뱅크샐러드가 휴가철을 맞아 링 위에서 맞섰다.

금융서비스 앱 토스는 삼성화재와 제휴해 해외여행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단체 가입이 가능한 해당 상품은 항공기·수화물 지연, 휴대품 손해 등에 대한 보장도 제공한다. 24시간 한국어 상담 서비스도 포함돼 간편성에 초점을 맞췄다.

토스 해외여행보험의 라이벌이라면 뱅크샐러드의 '스위치 보험'을 들 수 있다. 스위치 보험은 갑작스런 해외 여행 일정에도 손쉽게 보험 가입 및 해지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위치 온·오프처럼 간단히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역시 강점이다.

토스와 뱅크샐러드의 해외여행보험 서비스는 나날이 세력을 키워가는 핀테크 기업들의 입지를 방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단순한 예금과 송금 서비스를 넘어 보험, 투자 등 영역까지 진출한 플랫품들의 행보는 현재진행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79,000
    • +2.29%
    • 이더리움
    • 4,359,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485,600
    • +4.72%
    • 리플
    • 637
    • +5.29%
    • 솔라나
    • 204,000
    • +6.25%
    • 에이다
    • 529
    • +6.22%
    • 이오스
    • 745
    • +8.76%
    • 트론
    • 184
    • +1.66%
    • 스텔라루멘
    • 129
    • +6.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150
    • +5.77%
    • 체인링크
    • 18,790
    • +7.25%
    • 샌드박스
    • 433
    • +8.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