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및 희귀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삼중작용 혁신 바이오신약 HM15211(LAPSTriple agonist,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의 국제일반명(INN)이 확정됐다.
한미약품은 세계보건기구(WHO)가 LAPSTriple agonist의 국제일반명을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efocipegtrutide)'로 공식 등재했다고 20일 밝혔다.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는 'ef...
화우에 따르면 올 2월께 전기전자 부품 등을 제조하는 A 사에서 소속 근로자 10명이 유해화학물질인 트리클로로메탄에 노출돼 독성간염이 발병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검찰은 A 사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해 개선하는 업무 절차를 마련하지 않는 등 사업장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지 않아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했다고 보고, 지난 6월 27일 A...
실제로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 결과 인육캡슐에서 치명적인 B형 간염 바이러스는 물론 각종 박테리아 등 미생물이 180억 마리나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국민 안전을 위해 통관 단계에서 부적절한 물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암, 에이즈, 간염 등 만성질환의 항원에 장기간 노출된 T세포는 원래 기능을 상실하는데 이를 ‘T세포 탈진(T cell exhaustion)’이라고 한다. 이렇게 탈진한 T세포는 바이러스와 같은 표적이 제거돼도 원상태로 회복되지 않아 면역치료 효과가 크게 떨어지게 된다. KIR-CAR 플랫폼은 T세포가 불필요한 상황에서 활성화되지 않게 함으로써 면역효과를 높여준다....
자궁경부암 백신이나 B형 간염 백신 등 기존 백신에 많이 사용되던 방식으로 mRNA 백신보다 안전성이 확인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 백신 기초접종률이 97%를 넘는 현 상황에서는 접종 대상자 자체가 선구매 물량(1000만 회분)에 크게 못 미친다.
정부는 스카이코비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임상 최종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접종 대상자를 확대하는...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16일 코로나19 정례브핑에서 “스카이코비원 백신은 유전자재조합 백신으로 이 방식은 자궁경부암 백신이나 B형 간염 백신 등과 같은 기존 백신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식”이라며 “화이자나 모더나와 같은 mRNA 백신을 맞기 싫으신 분들도 안심하시고 스카이코비원 백신으로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현재 3차나 4차...
길 프라이스(Gil Price) 뉴로보 대표는 “동아에스티의 우수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함으로써 시장성이 높은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비만 및 당뇨 분야에 진출하게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동아에스티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자금조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빠른 시일 내 DA-1241과 DA-1726의 임상 및 연구를 시작하겠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2형 당뇨 및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DA-1241과 비만 및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DA-1726의 전 세계 독점 개발권 및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독점 판매권을 뉴로보에 이전한다. 또한 계약금 및 단계별 마일스톤과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를 받고, 제품의 임상 시료 및 상업화 후 제품 생산을 담당한다. 뉴로보는 DA-1241과 DA-1726의...
조만간 임상 2상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트리플 아고니스트(Triple agonist) 기전의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HM15211’에도 랩스커버리가 적용됐다.
HM15211은 단일 타깃 경구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3중(글루카곤/GIP/GLP-1) 작용제이다. 글루카곤은 직접 지방간을 줄이고 섬유화를 억제하며, GLP-1은 인슐린 분비와 식욕 억제를 돕는다....
노바백스 백신은 B형간염이나 인플루엔자 등 기존 백신에서 장기간 활용된 유전자재조합(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됐다.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화이자·모더나)에 비해 거부감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청소년이 접종할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가 유일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기존 mRNA 백신 이상반응에 우려가 있던 청소년층에게...
퓨쳐메디신은 항염증, 항섬유화증에 높은 효능을 가진 신약후보물질 FM101에 대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비알콜성지반간염(NASH), 녹내장, 만성신장질환(CKD) 등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다국가에서 비알콜성지반간염(NASH) 치료제와 녹내장 치료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 대사항암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에 대한 신약...
일동제약은 지난달 29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FXR(farnesoid X receptor) 작용제 ‘ID119031166M’에 대한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이를 바탕으로 미국 LA지역에서 임상1상을 시작해 내년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있다.
일동제약은 이번 임상에서 건강한 성인 대상자를 대상으로...
일동제약의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후보물질 ‘ID119031166M’이 미국에서 임상 1상에 착수한다.
일동제약은 지난달 29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ID119031166M에 대한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미국 LA지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해 내년 하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에서는 건강한 성인대상자로부터 ID119031166M의 안전성...
매년 7월28일은 중증질환과 간암 발병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질환 정보 제공을 위한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이다. 2010년 5월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간염의 위협을 줄이기 위해 제정됐으며, 간염 예방접종과 무료 검사, 질환 인식 캠페인 등이 국가별로 실시된다.
◇전 세계 간염 사망...
7월 28일은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이다. 2010년 세계보건기구(WHO)가 B형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미국인 바루크 블룸버그 박사의 생일에 맞춰 제정했다.
간암은 바이러스가 간에 염증을 일으켜 간세포를 파괴하는 질병이다. 대표적인 간염 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이 있다. A형은 1973년, B형은 1965년, C형은 1989년에 각각 발견됐다.
D, E, G 등 간염...
B형 간염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제까지 한 번도 간 초음파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했다. 만성 B형 간염은 바이러스에 의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염증으로 간경화, 간암 등으로 진행될 수 있기에 6개월에 한 번씩 정기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데 그녀는 어떤 이유인지 몰라도 그것을 간과했다. 숨 참으세요, 잘 하셨어요, 잘 나왔어요, 사진사의 언어는 사라지고 조용히...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DSMB의 이번 권고는 1959년에 바이엘이 최초로 상용화한 ‘니클로사마이드’가 60여 년 만에 약물 재창출을 통해 CP-COV03이란 안전한 범용 항바이러스제로 재탄생할 것이란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라며 “ 니클로사마이드는 지난 20여 년 동안 세계적인 연구기관들이 ‘세포 효능실험’ 등을 통해 코로나뿐 아니라 원숭이두창과 간염...
(autophagy·자가포식)를 촉진, 세포가 바이러스를 제거하도록 유도하는 '세포 표적' 항바이러스제로 바이러스의 종류나 변이와 관계없이 효능 발휘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바이오는 범용 항바이러스 효과를 기반으로 CP-COV03의 파이프라인을 코로나19에 이어 원숭이두창과 에이즈, 간염 치료제 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노바백스의 뉴백소비드는 최초의 합성항원 방식 코로나19 백신으로, 인플루엔자(독감), B형 간염, 자궁경부암 등 기존 백신에서 장기간 활용되며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2∼8도의 냉장 조건에서 보관이 가능해 기존 백신 물류망을 활용해 유통할 수 있고 접종 단계에서 해동 등의 과정도 불필요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9일 노바백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 플랫폼은 인플루엔자(독감), B형 간염, 자궁경부암 등 기존 백신에서 장기간 활용되며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2∼8도의 냉장 조건에서 보관이 가능해 기존 백신 물류망을 활용해 유통할 수 있고 접종 단계에서 해동 등의 과정도 불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