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가 지난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발표한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면역항암제 '백토서팁'과 기존 췌장암 치료요법인 '5FU/LV/오니바이드'를 50일 간 병용투여해 암세포의 전이가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또 백토서팁 병용투여군에서는 84%의 생존률을 보인 반면 미투약군과 기존 치료요법은 각각 23%, 53%의 생존률을 보였다.
한편 이외에도...
해당 기술은 ‘배양보조세포를 포함하는 자연살해세포 증식용 조성물’로, 진행성 간암 등 말기 암 치료에 효능을 보이는 NK세포의 높은 살상력을 유지하면서 NK세포를 단기간에 고순도로 배양하는 기술이다. 박셀바이오는 해당 기술에 대해 조만간 국제특허도 출원할 예정이다.
사람의 말초혈액에 존재하는 적은 양의 NK세포를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김철민은 2019년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았다. 몸이 안좋아 쓰려졌고, 정밀 검사 결과 암세포가 림프, 간, 뼈로 전이된 상태였다.
이후 같은 해 11월 김철민은 개 구충제로 알려진 펜벤다졸 복용 치료를 시작했다. 펜벤다졸 복용 후 통증이 줄고, 간 수치로 정상으로 돌아갔다고 밝혔지만 이후 암이 전이되면서 상태가 더 악화됐다.
대사항암제는 암세포의 대사활동방해를 통해 암세포가 스스로 사멸하게 하는 기전"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뉴지랩은 3BP라는 파이프라인을 개발했는데, 3BP는 해당작용을 억제(글루코스에서 APT생성차단)하고, 미토콘드리아에서 APT생성을 억제하며, 또한 암세포의 세포자살기능(VDAC)을 회복시키는 3가지 기전을 가지고 있다"며 "아직은...
암세포의 빠른 성장에 필수 요소인 PLE는 항체 대비 향상된 암세포 특이적 약물전달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고, 정상세포로의 전달은 매우 낮아 향후 약물에 의한 부작용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셀렉타의 PLE원천기술과 레고켐바이오의 ADC링커-톡신 플랫폼기술을 활용해 PDC후보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순환종양세포(CTC) 기반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Cytogen)은 유틸렉스와 '간암 세포치료제개발을 위한 간암 CTC 바이오마커 분석'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확정 계약금액은 4800만원이며, 조건부 계약금액은 1억1200만원이다. 총 계약금액은 1억6000만원.
이번에 체결한 계약에 대해 싸이토젠은 간암을 타깃한 CAR-T...
기존 모든 조직에 영향을 주어 심각한 부작용을 주던 항암 방사선 치료와 다르게, 항암 양성자 방사선 치료는 암세포에게만 영향을 주어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가입방식에 따라 두 가지 질문만 묻는 간편심사보험인 1형(투패스형)과 일반심사보험인 2형(일반가입형) 두 가지로 돼 있어 누구든 가입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주계약 기준 30세부터 최대 80세까지다....
에이치엘비그룹도 미국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개발사인 ‘베리스모 테라퓨틱스’의 지분 30%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지분 투자를 통해 경영에 참여할 권한을 얻을 에이치엘비그룹은 CAR-T 관련 아시아 사업을 주도할 전망이다. 에이치엘비제약도 베리스모 테라퓨틱스에서 국내 및 아시아 지역의 CAR-T 생산과 판매에 대한 권리를...
33배까지 암 발병 유전자 녹다운 효능을 나타낸 것을 농도 의존적으로 추가 증명해 이 제약사가 원했던 모든 조건에서의 ASO와 aMTD-ASO 와 직접 비교시험 결과를 추가로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셀리버리는 aMTD-ASO 접합체만이 세포간 연속전송이 가능함을 증명한 데이터를 글로벌 제약사 측에 지난달 27일 추가로 통보했다.
조 대표는 “이제 최종보고서에...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기업 박셀바이오는 자연살해(NK)세포를 활용해 기존 치료제가 잘 듣지 않는 진행성 간암과 수지상세포(DC)를 활용한 다발골수증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맞춤형 항암면역치료제'의 스마트 제조공정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타깃하고 있다.
메지온은 '유데나필'의 미국 허가 여부가 내년 3월까지 결정된다....
매튜 밴더 헤이든 MIT 생물학과 부교수는 암세포 대사 연구분야의 선구자로,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데이비드 코흐 통합암연구소의 총 책임자를 맡고 있다. 이현숙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교수 및 연구처장은 분자생물학과 암세포생물학을 전공했다.
같은 달 25일에는 MIT 스타트업과 MIT ILP 컨소시엄 가입 국내 제약기업들간 파트너링 시간이 별도로...
유한양행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레이저티닙(국내명 렉라자)’의 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에 나섰다.
레이저티닙은 기존 치료제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타그리소의 내성을 개선하는 효과로 주목을 받는 치료제다. 유한양행은 타그리소 내성이 발생한 환자를 대상으로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이중항체...
온베브지주는 현재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교모세포종 등을 적응증으로 하고 있다.
김영석 보령제약 Onco부문장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의 온베브지주 판권계약 체결로 보다 많은 환자들의 치료성과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이번 계약은 보령제약 첫번째 바이오시밀러 항암제 도입으로 보령제약이...
우선 제약업계에서는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경구제)과 얀센의 이중 항체 ‘아미반타맙’(주사제)의 병용 임상에 주목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기존 치료제인 ‘타그리소’에 내성이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항암 신약 ‘아미반타맙’을 병용 투여한 바 있다. 초록에 따르면 타그리소 내성...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충실하게 IND 신청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사항암제 KAT은 기존 항암 치료제와 달리 암세포의 대사과정을 차단해 암세포만 골라 죽이는 기전을 가진 신약 물질이다. 이미 다수의 치료 사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암종에 대해 약물효과가 기대되는 차세대 항암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리보세라닙은 2014년 중국에서 위암 3차 치료제(상품명 아이탄)로 시판된 데 이어 지난 1월 간암 2차 치료제로도 시판 허가받은 혈관내피세포수용체2(VEGFR-2)를 겨냥하는 표적항암제다. 에이치엘비가 글로벌 권리를 보유하고 있고, 현재 말기 위암 시판허가신청(NDA) 준비를 비롯해 간암 1차, 선양낭성암 1차, 위암 2차, 대장암 3차 등 다양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고...
뷰노메드 패스랩은 조직 슬라이드를 분석해 악성 세포, 림프구, 점액, 정상 조직 등으로 분할하는 딥러닝 모델과 세포를 탐지 및 분류하는 딥러닝 모델을 이용해 조직 병리영상을 객관적이고 정교하게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발표에 따르면 뷰노는 간암환자 351명의 조직 슬라이드를 뷰노메드 패스랩™을 이용해 분석했다.
그 결과 림프구로...
양사는 ‘단일세포 유전체 분석 AI 알고리즘’으로 인간 유전체에 대한 정밀 분석을 우선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여러 장기 및 말초혈액에서의 병리학적 특성에 대한 해석이 가능하고, 다양한 질환 연구 및 치료제 개발, 맞춤형 정밀 의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컨대 맞춤 항암 표적 치료도 가능해진다. 최근의 의학 연구에서 같은 암이라도...
경구용 항암제인 리보세라닙 500mg을 28일 주기로 복용한 결과, 1명의 환자에게서 완전 관해가 관찰됐으며, OS(전체생존기간) 250일, PFS(무진행생존기간) 95일, ORR(객관적반응률) 20.8%, 질병통제율(DCR) 62.5%를 보여 리보세라닙이 세포독성항암제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담낭암 환자에게 좋은 치료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장인근 에이치엘비...
특히 RNA 전사체 분석을 통해 면역치료제의 반응도를 좌우하는 면역세포의 종양 침투 여부를 조직학적으로 검증하고 개인별 암 발병 원인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일세포 분석은 세포군이 아닌 개별 세포를 분석, 동일 유전체를 가진 세포들 간에 발생하는 이질성과 세포 각각의 생물학적 특성을 연구하는 것이다. 하나의 세포에서 발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