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는 2015년 3569건이 처방되어 국내 세포치료제 중 처음으로 연간매출 100억원을 돌파했고 2016년 3분기 누적으로 처방건수 3000건을 넘기며 2015년 매출의 84%를 이미 달성하며 순조로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녹십자셀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자회사 코리아하이테크의 IT제품이 글로벌 경기 약세로 인한 부진한 실적이...
세포치료 전문기업 녹십자셀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8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녹십자셀은 이뮨셀-엘씨 처방건수 3000건을 넘어서며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1% 증가한 89.1억원을 달성했고, 미래를 위해 R&D비용을 280% 증가한 10.4억원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파미셀 관계자는 “당사의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의 원료도 골수이기 때문에 한 번의 채취로 줄기세포치료제에 이용되는 중간엽줄기세포와 항암백신치료에 이용되는 조혈줄기세포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돼 임상 적응증을 확대할 수 있어 환자의 치료 패러다임에 변화를 불러올 것이며 줄기세포를 보관하는 뱅킹사업도 활성화되는 등 높은 시너지 창출이...
한 교수는 "기술은 간단하지만 최적화된 분화 세포를 배양함으로써 높은 효과를 보는 세포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골다공증 치료에 펩타이드 기술 접목
기존의 골다공증 치료제는 주로 뼈가 파괴, 흡수될 때 활성화되는 파골세포의 기능을 억제하는 것을 타깃으로 하는데 이는 추가적인 부작용을 유발한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직접적인 골...
펙사벡은 천연두 백신으로 쓰이는 '우두바이러스'를 활용한 간암 치료제다. 펙사벡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인체에 투입된 우두바이러스가 암세포를 감염시키도록 하고 이후 신체 면역체계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암세포를 공격케 하는 원리다. 2013년 2월 완료된 임상 2a상에서 시한부 간암 환자 중 약 62%에서 항암효과를 확인하면서 주목받았다.
한편, 신라젠은 지난...
지난 2006년 설립된 신라젠은 항암 바이러스 면역치료제를 개발 하는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신라젠이 개발 중인 ‘펙사벡(Pexa-vec)’은 백시니아 바이러스의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해 사멸하도록 설계된 항암신약 후보물질이다.
신라젠은 지난 2015년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간암 대상 펙사벡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한...
동반진단은 환자의 유전체 정보를 파악해 특정 치료제에 효과를 보이는 환자들을 선별하는 진단기법으로 젠큐릭스는 폐암치료제에 대응하는 'GenesWell(진스웰) ddEGFR Mutation Test'를 곧 내놓을 계획이다. 조만간 진단시장의 꽃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혈액'을 통한 진단제품도 내년에 선보인다.
조상래 젠큐릭스 대표는 "맞춤형 암 환자 치료를 위한 예후...
특히 NK세포치료제의 임상시험이 진행되면서 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보다 약 89%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증가해 안정적인 수익성이 두드러졌다.
녹십자랩셀이 개발중인 NK세포치료제 ‘MG4101’은 지난 1월 비혈연 타인 유래 NK세포치료제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임상 2상 단계에 진입했다. 간암을 대상 적응증으로 하며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특히 NK세포치료제의 임상시험이 진행되면서 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보다 약 89%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증가해 안정적인 수익성이 두드러졌다.
녹십자랩셀이 개발중인 NK세포치료제 ‘MG4101’은 지난 1월 비혈연 타인 유래 NK세포치료제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임상 2상 단계에 진입했다. 간암을 대상 적응증으로 하며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고운세상코스메틱, 중앙대병원과의 협업으로 개발한 OLX102는 세포주에 대한 독성이 없는 것과 멜라닌 합성의 핵심 효소 단백질을 억제하는 효과를 증명해 최근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됐다. 현재는 국소 질환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간 및 암 타깃으로 하는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반기술 연구도 진행 예정이다.
라문호 박사는...
c-MET은 간세포성장인자 리셉터 유전자에 포함된 단백질의 일종으로 암의 유발과 전이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위암, 대장암, 간암 등 여러 고형암에서 과발현되는 것이 발견된다.
화이자, 릴리 등 대형 제약사들이 c-Met 타깃 암 치료제 개발에 나섰으나 신장독성 등의 부작용으로 실패를 맛봤다. 에이비온은 독성이 없는 형태로 저분자...
발생하므로 치료제 개발이 어렵고 개발 성공률도 매우 낮은 상황이다.
CF102는 간세포암, 대장암 등의 암세포에서 특히 많이 발현되는 ‘A3AR’이라는 물질을 억제하는 기전의 약물이다. 회사에 따르면 임상 2a상(초기임상) 결과 항암과 항염증 작용을 통해 간 기능을 보호하고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연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기존 간암치료 약물인 소라페닙...
간세포암 외에도 비알콜성지방간염(NASH)을 적응증으로 다국적 임상 2상을 준비 중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간세포암은 현재 시판 중인 1차 치료제의 치료 성공률이 매우 낮고 1차 치료 실패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약물이 전무한 상황”이라며 “2차 치료제가 절실한 국내 환자들에게 CF102가 간세포암 치료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만성 B형 또는 C형 간염, 간 경변증, 알코올성간질환, 지방성 간질환 등이 간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암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신약 개발은 속도가 더딘 편이다.
면역항암제가 새로운 간암 치료의 접근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을 이용해 기존 항암제보다 훨씬 높은 효율로 암을 다스리는 신개념 치료제로 면역세포치료...
생체 외(In vitro)에서 간, 췌장 등 다양한 암세포를 이용해 실험한 결과 원발성 암의 성장 억제 뿐 아니라 암 전이도 억제되는 결과가 나왔다.
포민으로 위족을 형성하는 정상 세포는 타깃 범위에 들어가지 않으므로 특이적인 암 치료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동물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MD164는 혈관 내피세포의 혈관 형성을 저해함으로 비정상적인...
이어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 VEGFR-2(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receptor-2)’의 억제를 기전으로 하는 ‘사이람자(Ramucirumab, lilly)’가 진행성 위암에 대한 2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2차치료 후에도 병이 진행되는 환자들에게, 3차 약물치료를 진행해야 하는데 이를 목적으로 개발된 많은 생물학적제제들이 임상 3상에서 탈락의 고비를 마셨다....
가장 활발하게 적용, 연구되고 있는 분야는 암 치료 분야이다.
텔로머라아제가 과도하게 발현하는 암세포의 특성상 텔로머라아제 억제제(Telomerase inhibitor)는 치료제로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높은 특정성(Specificity)을 가지는 것은 물론 일반의 체세포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암 치료제의 부작용의 측면에서도 장점을 가진다. 다만...
암, 비만, 파킨슨병, 대머리 등 치료제가 없는 질병이 많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알츠하이머 후보물질은 개발 단계부터 라이선스하겠다는 다국적 회사가 세 곳이나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조 회장은 “구조 규명을 통한 신약 발굴 과제는 아주 많다. 전 세계 6조 원 규모의 빈혈 치료제도 선점하려 하고 있다”며 “현재 빈혈 치료는 주사를...
한미약품은 지난해 7월 베링거인겔하임이 도입해 간 폐암 표적치료제 HM61713(올무티닙)의 권한을 반환한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30일 공시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올무티닙 권한을 반환한다는 통지를 29일 밤늦게 통지 받았다”며 “이에 베링거인겔하임은 올무티닙에 대한 새로운 임상을 진행하지 않으며, 한미약품은...
교모세포종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원발성 악성뇌종양으로 수술, 테모졸로마이드와 방사선 치료를 이용한 표준요법을 시행하여도 평균 14.6개월 밖에 생존하지 못한다.
녹십자셀 한상흥 대표는 “이뮨셀-엘씨가 전세계적으로 치료제가 없는 교모세포종에 대해 항암효과를 가지는 것을 입증했다”며 “녹십자셀은 앞으로도 차세대 제품개발과 글로벌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