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손상된 뇌신경세포를 보호하거나 치료하는 의약품은 아직까지 전무하다.
제일약품의 뇌졸중 치료제는 뇌세포 괴사로 인한 세포사멸, 세포의 자멸, 염증까지 억제할 수 있는 세계 첫 뇌졸중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뇌졸중치료제 시장은 특히 임상 리스크가 크다. 이에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다국적 제약사들도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시장이다....
유한양행은 얀센 바이오테크와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임상단계 신약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라이선스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12억5500만 달러(한화 약 1조4030억 원) 규모로 계약금 5000만 달러를 받고, 개발 및 상업화까지 단계별 마일스톤 기술료로 최대 12억500만 달러를 받는다. 상업화하면 매출 규모에 따라 두...
안구건조증은 지금까지 인공 점안액, 스테로이드액 등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대표적인 치료법이었다.
삼진제약은 SA001과 함께 무색 액상 제형의 ‘SJP-002’의 임상 2상 승인을 받으며 안구건조증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확대했다. SJP-002은 동물실험에서 투여 시 눈 결막에 점액물질인 뮤신(mucin)을 분비하는 술잔세포 증식 효과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개발될 신약은 다른 신체 장기에서 발생할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간 질환에 관한 치료 효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에프씨는 이번 기술을 기반으로 암세포 특이적 사멸신호전달인자인 트레일(TRAIL)과 항바이러스 물질인 인터페론 알파와 같은 단백질을 통해 간 조직으로 선택적 전달이 가능한 항암 신약 및 바이오베터를 개발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에서 ‘암(악성종양)으로 변이된 B-Cell 치료를 위한 BAFF-R 타겟 CAR-T 치료방법’을 발표한다. 발표자는 페프로민바이오 김홍우 박사다.
페프로민바이오는 CAR-T 치료제의 전임상 시럼을 연내 완료하고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거친 후 미국 현지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페프로민바이오의 CAR-T 치료제는 환자 본인의 면역세포(T세포)를 추출...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herapeuticmolecule Systemic Delivery Technology, TSDT)'을 적용한 단백질 소재 바이오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한다. 현재 TSDT 플랫폼을 기반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췌장암 치료제, 골형성 촉진제, 고도비만 치료제 등 4종의 단백질소재 세포투과성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과 3종의 세포투과성 연구용 시약을 개발하고 있다.
조 대표는 “생체 내, 세포간 연속 전송이 가능해 모든 조직을 타깃으로 삼을 수 있기 때문에 신약개발에 제한이 없다”며 “이에 따라 다양한 약리물질의 의약품화가 가능하고,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큰 다양한 질환들에 대한 혁신 신약도 개발할 수 있다”고 자부했다.
회사는 현재 TSDT 플랫폼을 적용해 파킨슨병 치료제와, 췌장암 치료제 등의...
김성철 LSK Biopharma 대표(박사)는 "간세포암은 치료 방법이 제한적이며, 표준치료법이 효과적이지 못해 예후가 좋지 않은 암종"이라며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임상을 통해 간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엔샨 장 항서제약 글로벌 연구개발 책임자(박사)는 "두 제제를 함께...
GC녹십자랩셀이 항암세포치료제 ‘MG4101’의 난치성 림프종 치료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 1/2a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GC녹십자랩셀은 이 같은 내용을 2일 공시했다. MG4101은 정상인의 혈액에서 암이나 비정상 세포 파괴기능을 하는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NK Cell)를 분리해 증식 배양한 세포치료제다. 전 세계적으로 이 같은...
회사는 TSDT 플랫폼을 기반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췌장암 치료제, 골형성 촉진제, 고도비만 및 당뇨 치료제 등 4종의 단백질소재 세포투과성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과 3종의 세포투과성 연구용 시약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TSDT 플랫폼 수출을 위해 국내제약사 및 다국적 거대 제약사들과 파킨슨병치료제 등에 관해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은 FDA로부터 ‘이뮨셀-엘씨’에 대한 췌장암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승인받았다. 이뮨셀-엘씨의 희귀의약품 승인은 6월 간암, 8월 뇌종양(교모세포종)에 이어 세 번째다.
GC녹십자셀의 잇따른 낭보는 침체돼 있던 바이오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회사 주가는 이번 췌장암 희귀의약품 지정 소식과 지난달 뇌종양...
간암 치료제를 개발할 바이오벤처 설립도 이번 주 중으로 마무리한다. 세부 기술 이전 절차와 시험계획서(IND) 준비가 예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환자 본인의 암 줄기세포를 대상으로 모든 암 항원에 작용하는 수지상세포 백신요법은 에이비타가 개발한 치료법”이라며 “자가유래세포를 사용해 뛰어난 안정성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뮨셀-엘씨는 국내에서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획득해 생산, 판매되고 있는 면역항암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6월 간암, 8월 뇌종양(교모세포종)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GC녹십자셀은 2014년 6월 SCI저널인 ‘암 면역학·면역치료(Cancer Immunology, Immunotherapy)’에 진행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뮨셀-엘씨...
이번 승인은 FDA에서 지난 6월 간암, 8월 뇌종양(교모세포종)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데 이어 세 번째다.
GC녹십자셀은 2014년 6월 SCI저널인 ‘암 면역학·면역치료(Cancer Immunology, Immunotherapy)’에 진행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뮨셀-엘씨 연구자주도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췌장암 연구자주도 임상시험은 2009년부터 연세대...
녹십자셀 이득주 사장은 ”이뮨셀-엘씨의 세 번째 미국 FDA 희귀의약품 지정까지 계획대로 진행됐다“며 ”미국에서도 항암제로 면역세포치료제에 대한 요구(Needs)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FDA 희귀의약품 지정을 통해 미국 임상시험 및 허가과정을 간소화되고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는 미국 진출 전략에 있어...
선 연구원은 “신약 물질이 임상 3상 단계를 넘어서게 되더라도 시판 후 시장에서의 파급력과 기대매출에 대한 고민을 갖게 된다”며 “전통적 개념에서 약이 아닌 기술로 인식되는 물질들의 최종 성공 여부는 결국 ‘넘사벽’ 치료율”이라고 짚었다.
가령 덴드리온은 수지상세포 전립선암 치료제 ‘프로벤지’를 시중에 내놨지만 기존(3개월 생명 연장)과...
파멥신은 교모세포종 치료제 타니비루맵의 호주 2a상을 완료했으며 현재 아바스틴 치료 후 진행된 재발성 교모세포종을 타깃으로 한 미국 2상을 준비중이다. 파멥신은 올해 초 미국 MSD와 손 잡고 미국, 호주에서 재발성교모세포종(rGBM, recurrent Glioblastoma) 환자와 삼중유방암(TNBC, Triple negative breast cancer) 환자를 대상으로 타니비루맵과 키트루다를...
유한양행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비소세포성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임상 개발을 위한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유한양행은 사업단으로부터 레이저티닙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임상시험약물 생산 및 비임상시험에 2년 동안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된다.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은 부처간 R&D 경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