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 기념관에서는 함께 세계 평화를 생각했고, 삼성전자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에서는 양국 경제협력 확대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인도와 한국은 수교 후 45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관계를 발전시켜왔고 2015년 모디 총리님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시켰습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 모디 총리께서는...
한편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간디 기념관에서는 함께 세계 평화를 생각했고, 삼성전자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에서는 양국 경제협력 확대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확인했다”며 “올해부터 인도 표준교과서에 한국과 관련된 상세한 기술이 최초로 포함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고 밝히며 모디 총리와 인도 정부에 감사 인사했다.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10일 오전 뉴델리 대통령궁 광장에서 공식환영식이 끝난 후 간디 추모공원(라즈 가트)을 방문해 헌화했다. 이는 인도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국부로 불리는 마하트마 간디와 인도 국민에 대한 존중의 뜻을 표하기 위해서라고 청와대가 설명했다.
라즈 가트는 힌디어로 ‘왕의 무덤’이라는 뜻으로 1948년 극우파 힌두...
이어 문 대통령과 모리 총리의 지하철 이동이 사전에 준비된 것인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권 관장은 “그것도 문 대통령이 간디기념관으로 이동하면서 인도 총리로부터 연락받은 것으로 사전 예정이 안 됐다”며 “모디 총리가 간디기념관에서 삼성전자 신공장으로 이동할 때에는 지하철로 이동했으면 좋겠다고 깜짝 제안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모디 총리와 간디기념관을 참석한 후 모디 총리가 친교 예우 차원에서 지하철 탑승 제안하자 두 정상은 함께 노이다 공장까지 중간에 지하철로 이동했다가 다시 차량으로 갈아타는 바람에 도착 예정시간보다 늦게 도착하게 됐다.
미리 행사장에 도착해 있던 이 부회장은 먼저 모디 총리를 맞은 후 곧이어 문 대통령의 차가 도착하자 차 앞으로 다가간...
이날 문 대통령은 모디 총리와 간디기념관을 참석한 후 모디 총리가 친교 예우 차원에서 지하철 탑승을 제안해 노이다 공장까지 중간에 지하철로 이동했다가 다시 차량으로 갈아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문 대통령은 “지금 삼성전자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 2년 연속 브랜드 신뢰도 1위다”며...
이날 문 대통령은 모디 총리와 간디기념관을 참석한 후 모디 총리가 친교 예우 차원에서 지하철 탑승을 제안해 노이다 공장까지 중간에 지하철로 이동했다가 다시 차량으로 갈아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이 부회장을 비롯해 양국 정부 관계자, 삼성전자 및 협력사 대표 등 핵심인사 300여 명이 참여해 신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축사에서 노이다...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오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함께 하는 첫 일정으로 뉴델리에 있는 간디기념관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모디 총리가 친교 행사로 외국 정상과 간디기념관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디 총리는 2014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문 때 간디 생가를 방문한 적이 있으며 2017년 신조 아베 일본 총리와는 간디...
이번 순방에서 모디 총리는 문 대통령과 △간디 기념관 방문(친교) △삼성전자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 △공식환영식 △소규모 정상회담 △확대 정상회담 △모디 총리 주최 오찬 △MOU 교환식 및 동 언론발표 △코빈드 대통령 주최 국빈 만찬 등 10차례 만난다.
이번 일정은 인도 측이 외국 정상 접수에 통상 수반되는 일정 이외에 양국 정상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또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구상과 관련해 마하트마 간디가 말한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가 길이다’를 인용해 인도를 비롯해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부탁했다.
문 대통령은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한반도 평화체제와 공동 번영의 토대 위에서 항구적 평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우리는 진솔한 대화와 선의의 조치들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인도의 성인으로 추앙받는 마하트마 간디도 바니아에 속한다.
150년 역사의 타타그룹을 이끄는 타타 가문은 뭄바이를 근거지로 한 파르시 출신이다. 파르시는 8세기와 10세기 이슬람교의 박해를 피해 이란에서 인도로 이주한 조로아스터교 신도들을 기원으로 하고 있다. 파르시인은 상업이나 무역업에 종사해 막대한 부를 일궜다. 타타 이외 대형 건설업체...
또한, 바스프 감독위원회는 기존 브루더뮐러, 엥겔, 산지브 간디의 이사회 멤버 직위를 2023년 주주총회까지로 5년 연장했다. 이번 인사로 바스프 이사회 구성원은 내년 5월 총 8명에서 7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유르겐 함브레이트 바스프 그룹 감독이사회 의장은 “쿠르트 복 회장은 지난 7년 동안 바스프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발전시켜 왔다”며 “그의...
인도네시아에서는 까이롤 딴중 CT그룹 회장, 프랜키 위자야 스마트프렌 회장, 사따 헤라간디 자카르타 자산관리 공사 사장 등 인도네시아 대표 기업인이 참석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양국 교류 역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대기업 21개사, 중소·중견기업 41개사, 공공기관·협단체 24개사 등 100여 개 기업과 현지 진출 기업 70개사가 참석했다”며...
인도에서 100년 만에 ‘스와데시’가 재등장했다. 스와데시란 20세기 초 영국에 저항해 벌인 인도의 국산품 애용 운동이다. 중국산 저가 수입품 홍수로 인도는 또다시 스와데시를 외치게 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산 저가 상품이 인도 경제를 장악하면서 무역 불균형이 심해지자 인도에서 중국산 불매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달...
“6년 동안 동물 관련 공부를 했는데, 그것보다 더 큰 동인(動因)이 어딨겠어요?”
“동물을 대하는 방식을 보면 그 나라의 수준이 보인다”는 간디의 말을 빌려 우리나라 수준은 어디쯤인지 물었다. 이 변호사는 이렇게 답했다.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멀었죠.” 그러면서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이 기각되면) 헌법소원까지 갈 텐데 솔직히 부정적이긴...
두 정상은 생전 마하트마 간디가 거주한 사바르마티 아슈람을 같이 방문하는 등 친교를 과시했다.
본격적인 일정은 14일 진행된다. 두 정상은 뭄바이와 아마디바드를 잇는 약 508km 구간의 인도 첫 고속철 기공식에 참석한다. 앞서 인도는 지난 2015년 아베 총리의 방문 당시 중국 고속철 대신 일본 신칸센을 선택했다. 일본은 엔화 차관을 통해 고속철 건설에 필요한...
4일 양사에 따르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계약식을 갖고 선 파마의 바이오약품 틸드라키주맙(Tildrakizumab)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장기 위탁 생산하는데 합의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선 파마의 아닐 쿠마르 제인(Anil Kumar Jain) CEO, 닐레쉬 간디(Nilesh Gandhi) Vice President와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CEO 등 두 회사 관계자 20여 명이...
수입과 판매가 제한되는 '화장품법'이 몇 달 후 개정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도 이뤄지고 있죠.
"한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성은 그 나라 국민들이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다" -마하트마 간디
우리의 편리한 일상생활에 나약한 동물들의 무분별한 희생이 있었음을, 그리고 그들에게 두 번째 삶의 기회를 주는 것은 우리의 몫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에 대한항공이 주 5회 취항하는 인천-델리 노선의 출발편(KE481)은 매주 화ㆍ 목ㆍ 금ㆍ 토ㆍ 일 낮 12시 4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저녁 6시 20분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복편(KE482)은 저녁 7시 40분 델리를 출발해 다음 날 새벽 5시 50분 인천에 도착한다.
인천-델리 노선에는 프레스티지 슬리퍼 등의 최신 좌석과 최첨단 주문형...
인천 출발편(KE481)은 낮 12시 4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저녁 6시 20분 델리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델리 출발편(KE482)은 저녁 7시 40분 델리를 출발해 다음날 새벽 5시 50분 인천에 도착한다.
한편, 인천-델리 노선에는 프레스티지 슬리퍼 등 최신 좌석과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을 장착한 218석 규모의 A330-200 항공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