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가 길이다’는 간디의 가르침은 유엔의 정신이자 한반도 평화의 나침반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주최한 간디 탄생 1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조연설에서 “항구적 평화의 시대를 열고 있는 한국인에게 간디는 지혜와 용기를...
이 밖에 문 대통령은 23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주최하는 기후 행동 정상 회의에 참석한다. 24일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주최하는 간디 탄생 150주년 기념 고위급 행사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이 같은 일정을 마치고 25일 오전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 한국 시간으로 26일 오후 귀국한다.
‘파키스탄의 테러에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며 안보를 내세워 연임에 도전하는 나레드라 모디 총리와 제1 야당인 인도국민회의의 라훌 간디 총재가 맞붙은 이번 선거의 결과는 23일 나온다.
NHK에 따르면 이날 선거로 연방 하원의원 의석 총 543석 중 아직 결정되지 않은 59석의 향방이 결정된다. 인도는 앞서 지난 한 달 동안 총 6번에 걸친 투표를 마쳤다. 투표일...
인도는 위대한 영혼 마하트마 간디 탄생 150주년이고, 한국은 3.1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입니다. 어제는 총리님과 함께 간디 기념 동상 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오랫동안 평화를 염원해 온 우리 국민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해주신 총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나는 한국전 당시 의료지원부대를 파견해 준 인도의 각별한 우정에 감사의 뜻을...
양 정상은 올해가 간디 탄생 150주년이자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으로 양국 국민 모두에게 뜻깊은 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국이 공유하는 식민지배의 경험과 독립운동의 역사, 간디와 3.1운동으로 대변되는 평화·비폭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양국이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또 문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21일 한국을 국빈방문 중인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의 첫 일정으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개최된 ‘마하트마 간디 흉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축사에서 “위대한 영혼 마하트마 간디 탄생 150주년을 축하하며, 진리와 자유의 정신 위에 세워진 이곳 연세대학교에 간디 흉상이 제막된다”며 “귀한 선물을 주신 모디 총리께 깊이...
끝으로 공 위원장은 ’미래는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에 달렸다‘라는 마하티르 간디의 명언을 인용하며 “오늘 양국기업 간 협력이 양국 미래공동번영의 튼튼한 초석이 되기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발표세션에서는 장윤종 포스코경영연구소 원장이 ‘Make in India와 한-인도 산업협력’을, 디팍 바글라(Deepak Bagla) Invest India 사장이 ‘Transforming India‘를...
리더십은 강한 의욕을 드러내기에 앞서 그런 전문가들의 자발적 협력을 이끌어내는 데 집중, 발휘돼야 한다.
새삼스레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라’는 속담이 육중한 무게로 다가온다. 아울러, 일의 방향과 추진 속도와 관련하여 “방향을 잘못 잡으면 속도는 아무런 의미도 없어진다”는 간디의 말이 값진 명언임을 절실히 깨닫게 된다.
또 문 대통령은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마하트마 간디 탄생 150주년이라는 양국의 뜻깊은 해에 첫 국빈 방문으로 모디 총리가 방한하게 된 것에 환영 의사도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식민 지배 아픔을 겪었지만 독립을 이뤄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성취한 양국의 공통점을 상기시키면서 양국 국민 간 우호 감정과 양 정상 간 우정으로 함께 열어갈...
나는 요강을 닦다가 주인의 눈에 띄었다.” “남들이 하기 싫은 아주 작고 사소한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이 하고 싶은 막대한 큰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 없다.”
‘조선의 간디’라 불리는 민족자주 독립운동 지도자. 제자들에게 알려준 그의 성공비결이다. 교사로 출발한 그의 활동은, 열렬한 애국심과 독립정신 속에서 독립만세운동...
인도 최대 부자인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그룹 회장은 이달 한 비즈니스 회의에서 “외국 기업에 의한 ‘데이터 식민지화’를 끝내야 한다”며 마하트마 간디를 방불케하는 어조로 호소했다. 암바니는 릴라이언스 산하 지오를 통해 인도 전역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4G 이동통신망을 사용 가능하게 한 주역이다. 그는 이를 지렛대로 사용해 동영상에서 전자상거래까지...
우선 마하트마 간디 탄생 150주년이 되는 2019년까지 8000만 가구에 화장실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13억 인구의 인도 가정집 절반은 화장실이 없다. 세계은행(WB)에 따르면 환경 오염과 질병 등 불결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인도 국내총생산(GDP)의 6.4%에 이른다.
공공위생을 오염시켜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경우, 일몰 후 야외에서 볼일을 보다가...
두번째 세션에는 카를로 라띠(Carlo Ratti) MIT Senseable City Lab 소장, 폴 허드슨(Paul Hudson) 노바티스 CEO, 산지브 간디(Sanjeev Gandhi) 바스프 이사회 멤버, 장루이 쇼샤드(Jean-Louis Chaussade) 수에즈 CEO가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서울의 강점을 분석하고 전 세계 도시의 사례를 공유한다.
세번째 세션은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다룬다. 롤랜드 부쉬...
지난달 12일 뉴델리 마하트마 간디 로드에 있는 신한은행 뉴델리 지점에서 서 지점장을 만났다. 뉴델리 지점은 신한은행 전체 인도 매출의 약 40%를 차지한다. 사실상 인도 본부를 이끌어가는 곳이다. 신상품이 나오면 뉴델리 지점을 거쳐 전국으로 확대한다. 그는 “한국보다 꼼꼼하지만 가장 빠르게 할 수 있는 제도로 판단해 새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제도를...
신한은행 뉴델리지점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같은 마하트마 간디 로드에 있다. 멋스러운 부티크 가게가 길을 따라 쭉 들어선 동네다. 약 146평 규모 사무실에 주재원 4명 등 총 55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지 직원과 한국 직원이 섞여 자유롭게 토론하는 분위기가 인상 깊었다.
◇인도 진출 이끈 신한은행 = 신한은행은 국내 은행 인도 진출의 산 역사다. 옛 조흥은행...
이외에 '간디', '부동산', '존버' 등의 용어도 배틀그라운드에서 빈번하게 사용된다. '간디'는 교전을 최대한 회피하는 플레이어나 전략을, '부동산'은 자기장 위치를 예측해서 건물을 선점하는 전략을, '존버'는 이동 하지 않고 한 자리에서 버티며 다가오는 적을 처치하는 전략을 말한다.
한편, 남주혁이 안시성에 함께 출연한 배우 조인성, 박병은, 배성우와...
삼성전자가 14일(현지시간) 인도에서 ‘2018 삼성 모바일솔루션 포럼’ 개최와 함께 ‘엑시노스(Exynos)’ 대형광고물을 설치해 홍포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엑시노스는 삼성전자 모바일AP 브랜드명이다. 대형광고물은 델리 인디라 간디 공항, 델리 그루가온 시티에 위치한 IT/프리미엄 브랜드 쇼핑몰 등 사람들이 밀집한 장소에 설치했다.
윤 원장은 “섭테크는 진화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맞추어 감독 자원을 효율적으로 투입하는 주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원장은 마하트마 간디의 ‘미래는 현재의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말을 인용하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물결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 금융산업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우선 마하트마 간디 탄생 150주년이 되는 2019년까지 8000만 가구에 화장실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국가 차원의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에 시장은 기쁨의 비명을 지르고 있다. 특히 화장실 건설과 위생 상품 등을 중심으로 관련 시장은 2021년까지 62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도 내 콘크리트 건축 자재의...
무슬리니와 간디, 오바마 등 유명인들이 즐겨 먹었던 음식과 식습관을 에피소드 중심으로 소개하며 그동안 몰랐던 정치인들의 솔직한 속내와 세계사의 주요 고비에 어떤 음식이 영향을 미쳤는지, 또 ‘식탁 외교’가 갖는 의미 등을 재미있게 서술했다.
‘채소의 인문학’은 한식 전도사를 자처하는 저자가 한국인의 밥상이 건강한 이유는 채소에 있다고 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