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A 현장서 개발 완료 공언中 배터리 수준 높이 평가유렵 제조사 협력 확대 기대
“각형(배터리) 잘 개발하고 있다. 이미 다 개발해 놓았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3’ 현장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배터리 폼팩터’를 강조한 삼성SDI 등을 겨냥하는 한편, 최근 파우치형 배터리에서 각형...
이 회사는 원통형, 각형, 파우치형 등 모든 타입의 이차전지에 대한 비전검사가 가능하고, 차별화된 통합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대응을 위해 미국, 중국, 유럽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피아이이는 초음파, 엑스레이·컴퓨터단층촬영(CT) 기반 비파괴검사(NDT) 등 차세대 솔루션 개발에도 매진해 이차전지를...
최재원 수석부회장, 4일 IAA 전시장 방문“각형 배터리 개발 잘하고 있다” 밝혀
“각형(배터리) 잘 개발하고 있다. 이미 다 개발해놨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3’ 전시장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배터리 폼팩터'를 강조한 삼성SDI 등을 의식한 발언이다.
이날 최 부회장은 BMW 전시 부스를...
기존의 각형 배터리 대신 에너지 밀도가 20% 이상 높은 신형 원형 배터리셀이 탑재돼 충전 속도와 주행거리가 30%까지 개선됐다.
올리버 집세 BMW 그룹 회장은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는 전동화, 디지털화, 그리고 순환성의 핵심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기 위해 BMW 그룹 기술력의 결과물”이라며 “단순한 하나의 차가 아니라 새로운 세대의 BMW 모델”이라고...
삼성SDI는 하반기에도 P5가 각형 배터리 매출에서 50% 이상을 차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을 강화한 신제품을 출시해 ESS 판매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손 미카엘 삼성SDI 중대형전지 전략마케팅 부사장은 “글로벌 경제성장률 둔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전지 시장은 전기차와 ESS를 중심으로 성장세 확대가...
P5 배터리는 각형 자동차 전지 매출 비중의 50%를 상회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ESS 전지는 신규 제품 출시로 전력용 중심의 판매 확대가 예상된다.
소형 전지는 전기차와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되고 매출과 이익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전동공구용 시장은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있으나 신규 애플리케이션으로의...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제품군인 P5(5세대 각형 배터리)를 탑재한 고객사 신모델 출시 효과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SK온은 하반기 적자 탈출이 유력하다. SK이노베이션에서 독립 출범한 후 첫 흑자 전환이다. 올해 700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되는 AMPC 수혜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만약 1분기에 적용하지 않았던 AMPC를 2분기부터 소급 적용한다면 깜짝 흑자 전환도...
양사는 호주, 폴란드, 모로코, 남아공에서 각형 모듈라인을, 이집트와 인도에서 원통형 모듈라인에 대해 협력을 맺었다.
이밖에 소프트센은 독일 현지 에이전트 희망 기업들을 만나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 영업마케팅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소프트센 관계자는 "이번 인터배터리 유럽을 통해 엑스레이 검사장비의 풍부한 해외 수요를...
한편, 이엔플러스는 최근 투자 공시를 통해 드라이전극을 포함해 롱타입 각형 배터리에 최초로 적용 개발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발 성공 시 전기차 배터리의 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이차전지 사업의 패러다임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이엔플러스는 이를 위해 양산 시설 확장 및 증축 작업을 진행 중이다.
향후에는 각형 NCM 배터리를 포함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적용이 추진된다.
현대차는 기존 내연기관 플랫폼을 활용한 전기차 라인업 전략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EV 생산 역량 강화, 신규 공장 설립·기존 생산 라인 전환 ‘투 트랙’으로
현대차는 글로벌 전기차 수요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EV 생산 역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전통의 완성차...
이어 “파우치형 배터리만 만들던 SK온은 폼팩터를 다양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각형 배터리를 만들고 있을 뿐만 아니라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와 코발트 프리 배터리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담당은 SK온을 비롯한 배터리 업체의 동반 성장 효과가 크다고도 말했다. 그는 “배터리 업체들은 공장은 해외에 나가서 짓지만, 공장에...
합작공장에서는 고성능 하이니켈 각형과 원통형 배터리를 생산한다. 향후 출시될 GM 전기차에 전량 탑재될 예정이다.
삼성SDI가 완성차 업체와 미국에 합작공장을 짓는 것은 스텔란티스에 이어 두 번째다. 삼성SDI는 지난해 스텔란티스와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고 인디애나주 코코모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을 짓고 있다. 생산 규모는 연 23GWh 규모로...
특히, 이번 증설에는 국내 최초로 ‘롱타입 각형 배터리’와 차세대 ‘드라이 전극’의 양산 시설도 구비된다.
이엔플러스는 공시를 총 139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설비투자를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총 3개층, 2,700㎡(약 816평) 규모로 확장·증축되는 이엔플러스의 신규 생산시설에는 △롱타입(600mm) 각형 배터리 △드라이전극 △일반 전극의 추가 생산 라인이 각...
다만 올해 하반기에 P5(5세대 각형 배터리)를 탑재한 고객사의 신모델 출시 효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미국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와의 합작공장이 가동되는 2025년부터는 AMPC 혜택도 받게 된다.
SK온의 경우 IRA 전기차 보조금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 보조금 지급 대상인 전기차 모델 33종 가운데 10종이 SK온의 배터리를 사용했다. 보조금을 받는...
회사 관계자는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원통형, 파우치형, 각형 등 모든 배터리 폼팩터에 적용이 가능한 후공정 장비 밸류체인 구축을 기반으로 시장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국내외 완성차 업체 및 배터리 제조사들의 공격적인 투자와 신규라인 증설 추세에 힘입어 배터리 소재 및 장비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이엔플러스는 △각형 배터리 완제품 △파우치형 배터리 △원통형 배터리 전극 △방열갭필러(방열) △방열실리콘폼(난연) 등 다양한 자체개발 제품들을 소개했다.
세계 최대 석유회사이자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가 이엔플러스의 부스를 방문해 배터리 관련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한다. 글로벌 화학회사 헌츠만...
고부가 제품인 P6(6세대 각형 배터리)도 내년 양산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의 파일럿 생산라인 ‘S라인’ 완공도 앞두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에 R&D로 2262억 원을 투자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2% 늘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차세대 고용량·고안정성 소재 개발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에...
현재 각형 위주 이차전지 장비에서 테슬라가 주도 중인 4680 원통형 이차전지까지 사업 영역 확장을 준비 중인 만큼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중이다.
김광일 필에너지 대표이사는 “독보적인 양산 기술력과 설비 공급능력 강화로 고성장 중인 전기차 시장에 대응해 기업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라며 “핵심설비를 중심으로 전기차용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