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통제관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수업 거부에 따른 유급 발생 시기를 언급하고 있으나, 유급 기준은 각 대학의 학칙과 학사일정 등에 따라 변동 가능하므로 시점을 특정할 수 없다”며 “이에 정부는 학생들의 유급을 미리 예단하기보다는 대학과 긴밀히 협의해 학생들의 수업 복귀를 독려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각 사업장은 각자 여건에 맞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특히 사업장에 따라 보유한 기계·기구, 공정, 작업방법 등이 다르므로 주기적인 점검과 조치를 통해 성과를 높여야 한다.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위한 핵심 요소는 경영자 리더십, 인력·예산 등 자원 배정, 유해·위험요인 파악·개선, 안전보건 관리체계 점검·평가다.
산업안전 대진단에...
그러면서 "앞으로도 도로‧철도 건설사업의 신속한 계약체결 및 선금‧기성금 지급 등을 통해 SOC 사업의 상반기 집행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3월부터 동절기에 중지됐던 공사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기관에서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역로봇지원기관 간담회'에서는 지역별 특화 로봇산업 발굴·육성 및 중앙정부-지방정부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관련 아젠다 논의와 로봇 플래그쉽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각 지역의 의견수렴도 진행했다.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신규로 추진되는 로봇 플래그쉽 사업이 지역특화 로봇산업 육성과 함께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각별히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3월 개학과 함께 전국 2741개 초등학교에서 시작한 늘봄학교 진행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재한 회의인 만큼 윤 대통령은 "아이들이 행복한...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개혁'에 대해 "한시도 더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로 보고,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사 집단행동을 겨냥해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하는 불법적인 집단행동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현재 쿠팡, 마켓컬리 같은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수도권과 각 지역 거점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두고 신선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새벽 등 시간을 가리지 않고 고객에게 배송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강원, 제주, 호남 대부분 등 많은 곳은 이들 전자상거래 업체의 새벽 배송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이 지역 주민은 새벽 배송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다.
정부는...
최 부총리는 또 "석유류, 서비스 등 물가 불안품목에 대해서는 각 부처가 현장점검 등을 통해 물가 안정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석유류의 경우 불법‧편승 인상이 없도록 매주 전국 주유소를 점검하고, 학원비는 지자체별 교습비 조정 기준 위반시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 부총리는 최근 국제곡물가격이 2022년 고점...
금융교육이 이뤄지지 않은 곳은 △세종 △울산 △강원 △경남 △전남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2021년부터 청년에게 투자법, 재무설계 등 일대일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서울 영테크'를 운영하고 있다. 국제재무설계사(CFP), 재무설계사(AFPK)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가 청년의 금융 상황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총 3회 상담을 진행한다.
올해 1월...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신규 인턴을 제외한 레지던트 1~4년차 9970명을 점검한 결과, 근무지 이탈자는 90.1% 수준인 8983명”이라며 “오늘부터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근무지 이탈자 8983명은 전날 오후 8시 기준으로 전체 전공의의 95%가...
본·지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헌혈 행사는, 본사의 경우 4일 및 6~7일 울산 혈액원에서 헌혈 차량을 지원해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 각 지사는 인근 혈액원 상황에 맞춰 헌혈 차량 지원 또는 직원 개별 헌혈 등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혈액 수급의 안정을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박성민 교육부 대변인 겸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자정까지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며 “내일(5일) 오전에 어떤 형식으로 발표할지 알리겠다”고 밝혔다. 중간집계 결과는 발표하지 않는다.
앞서 교육부는 40개 의대에 공문을 보내 4일까지 원하는 증원 규모를 신청하라고 안내했다. 이 결과를 고려해 추후 정원...
진료지원인력(PA)의 법적 불안감 해소를 위한 업무지침 보완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위원회를 출범하기 위한 준비 태스크포스(TF)도 이주 중 가동한다. 조 차장은 “오늘은 의과대학 정원 신청을 접수하는 마지막 날”이라며 “각 대학에서는 미래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 구축이 가능한 정원 수요를 제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개화 예측은 국립수목원 및 국립산림과학원과 강원도립화목원 등 9개 공립수목원이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16개 산림지역과 10개 수목원에서 매년 관측하는 식물 계절현상 자료와 산악지역에서 관측하는 산악기상정보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꽃샘추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봄꽃이 필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시는 삼일절을 맞아 다음 달 5일까지 태극기 달기 캠페인도 벌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태극기 게양 인증 사진이나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는 글을 시민소통수단인 ‘세종시티앱’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삼일절을 맞아 태극기 게양 방법과 시간, 게양 위치 등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삼일절, 태극기 다는 법…게양 방법·시간...
원안에는 서울·전북에서 각 1석이 줄고 경기·인천에서 각 1석 늘어나는 내용이 담겼는데, 이 중 민주당의 극심한 반발로 쟁점이 된 전북 지역구를 '비례 감석' 카드로 현행 유지하면서 타협을 봤다.
이에 따라 시·도별 지역구 국회의원 정수는 ▲서울 48석 ▲부산 18석 ▲대구 12석 ▲인천 14석 ▲광주 8석 ▲대전 7석 ▲울산 6석 ▲세종 2석 ▲경기 60석 ▲강원...
김 차관은 "주요 29개 공공기관이 연간 목표 63조500억 원 가운데 55%인 34조9000억 원을 상반기에 차질없이 집행할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도 소관 공공기관의 현장 애로사항 해소에 관심을 기울여달라"며 "계절과 연휴 요인 등이 줄어드는 2월 말부터 SOC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기관의 집행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김 차관은...
지난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2회 국민권익위의 날’ 기념식에서 김서윤 조폐공사 기획조정처 과장은 부패방지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2월 27일을 ‘국민권익위의 날’로 제정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권익을 증진하거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과일 직수입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상반기 수입과일 관세인하 물량 30만 톤이 신속히 공급되도록 했다. 또 3월 한 달간 매주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이 전국 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국제유가 상승기에 편승한 가격 인상 행위가 없도록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 밖에 각 부처는 소관 품목별 동향을 지속해서 점검하면서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한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작년에도 (전기차 보조금 개편 방안이) 늦어져서 어려움이 있었고, 올해도 (일찍)하려고 했는데 늦어졌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관련 실무자 역시 "정부 예산이 국회에서 최종적으로 확정된 게 지난해 말로 확정 이후 협의를 진행하다 보니 늦어졌다"라며 "(올해는) 그게 안 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