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차관은 "수해에 따른 농축산물 수급 차질 우려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현재까지 농작물 침수·낙과 879ha, 8만6552마리의 가축 폐사 피해가 발생했으며, 강우 이후 고온에 따른 병해 발생도 우려된다"고 전했다.
그는 "하우스·과수원·축사 등 취약시설 점검과 응급복구에 힘쓰는 한편, 중부권이 주산지인 배추·무·감자...
7월과 8월초 폭염에 이어 이번 최악의 폭우로 농산물 산지가 심각한 피해를 입으면서 추석 성수품인 채소·과일·육류 등의 가격이 치솟고 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최근 배추·무·양파 등 채소와 사과·배 등 과일류 등 주요 품목 상당수의 도매가격이 작년보다 5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소·돼지고기 및 닭고기, 달걀 등도 크게 뛰었다. 9월 상순...
경기, 인천, 강원, 세종, 충북에서도 피해가 있었다. 옹벽 붕괴와 토사 유출은 각각 9건과 40건이며 농작물 침수 면적은 332.7ha로 늘었다. 가축은 총 4만6553마리가 폐사했으며, 종전 집계(2만533마리)의 두 배를 넘어섰다. 산사태는 25건 일어났다.
공공시설 피해를 보면 선로 침수는 서울과 경기에서 17건 발생했으며 제방유실 9건, 사면 유실 51건 등의 피해가...
종묘와 남한산성 등 문화재 피해도 34건에 달했다.
사유시설 가운데 주택ㆍ상가 침수는 3716동으로, 서울이 대부분이다. 또 옹벽 붕괴와 토사 유출은 각각 9건과 40건으로 늘었으며 농작물 침수 면적은 232ha(헥타르)다. 산사태는 27건 일어났고 가축은 2만553마리가 폐사했다.
각종 시설의 응급복구는 2830건 가운데 2637건(93.2%)이 완료됐다. 8개 국립공원의 157개...
국지성 호우에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거나 출하가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최근 원부자재 가격 인상에 자연재해까지 더해지면서 농산물의 소매 가격이 줄줄이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및 경기, 강원 북부에 이어 이번주에는 충청 북부와 경북 북서 등 중부 지방을 비롯해 농경지가 많은 전북·경북권에도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농작물은 232ha가 침수 피해를 당했고, 가축은 2만533마리가 폐사했다. 산사태는 27건 발생했다. 공공시설 가운데 선로 침수는 서울과 경기에서 16건 발생했다. 제방유실 8건, 사면 유실 30건, 상하수도 시설 10건, 수리시설 14건 등 피해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정전은 43건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37건이 복구됐다.
각종 시설의 응급복구는 2830건 가운데 2637건(93.2...
인천·광주 ‘들개 습격’ 주의보…가축 피해·주민 위협
인천을 비롯해 광주 등에서 ‘들개’의 공격으로 인한 가축이나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유기견이 무리를 지어 들개로 변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달 4일 인천시 남동구 수산동에서는 키우던 닭 20여 마리가 들개에게 물려 피해를 봤다는 민원이 접수돼 남동구가 조사에 나섰다....
1991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개구리소년’ 사건의 피해 어린이들을 서울 버스에서 봤다는 제보자가 등장했다. 이 제보자는 그동안 수차례 경찰과 방송국에 제보했지만, 의미있는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31년 전 개구리소년 목격자 최소 4명 중 1명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개구리소년 사건이 발생한 1991년...
(제주)
△통상피해를 입은 기업과 근로자를 지원하는 제도적 안전망 시행(석간)
△산업부, 제주도와 협업하여 분산에너지 확산 추진
△한-이스라엘 로봇분야 전략적 기술협력 착수
△제조 산업현장의 AI 융합형 기술인재 키운다
△2022년 기술혁신형 에너지강소기업 육성 사업 6개 과제 지원 공고
13일(수)
△산업부 장관 11:30 구미 국가산단 현장...
이에 따라 관계부처와 전문가, 생산자단체 등이 참여한 중앙가축방역심의회를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고병원성 AI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조정하고 예방적 살처분 범위도 '발생농장 반경 500m 이내'로 축소한다. 현재 살처분 범위는 500m 전 축종, 그리고 오리 발생 시 1㎞ 살처분이다.
농식품부는 위기 단계를 조정한 이후에도 가금농가에 대한 상시 예찰...
(월)
△가축전염병(ASF·AI) 방역대책 추진
22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동물보호센터 시설 설계 가이드라인 제작·배포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개시
23일(수)
△외식 물가 관리품목 등 조사 및 결과 공표(석간)
△농촌진흥청, 브로콜리 새싹 속 기능성 물질 5배 높이는 기술 개발
24일(목)
△농식품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특히 농촌에서는 실외사육견이 무분별하게 벊식해 유실·유기되는 경우가 많고 이들이 야생화해 사람과 가축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이에 농식품부는 올해 총 1만8750마리의 중성화에 필요한 예산 15억 원을 확보했다. 지원한도액은 중성화 수술비와 동물등록비 등을 포함해 마리당 40만 원(암컷 기준)이다.
소유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4~5만...
오미크론의 파고를 최대한 낮춰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라며 “그래야만 중증환자와 사망자를 줄여 의료체계의 과부하를 막고, 사회 필수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김 총리는 “설 연휴 기간 중 차량과 사람의 이동 증가로 가축전염병 발생이 급증할 우려가 있다”며 “농가 등 일선 현장에서는...
중국 당국은 2017년부터 지린 성과 헤이룽장 성 등 백두산 호랑이 서식지로 알려진 지역 보호에 힘써왔습니다. 노력 끝에 백두산 호랑이 개체 수가 27마리에서 50마리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호랑이가 민가로 침입해 주민을 공격하거나 가축을 잡아먹는 등 피해 사례도 늘었습니다.
가축보험의 경우에는 폭염 피해 보장 목적의 단기가입으로 인해 장기 가입자의 보험료가 인상되는 것을 고려해 가금 품목 대상 폭염 보장을 기존 주계약에서 특약으로 변경 운영함으로써 폭염 피해 위험이 큰 여름철에 보험료를 집중 부과할 계획이다.
농업인안전보험·농기계종합보험 등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보험 가입 단위를 '개인' 뿐만...
공급과 물가안정에 차질이 생길 뿐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큰 피해를 주게 되므로, 도매시장 관계자들의 방역에 대한 책임이 엄중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수원과 천안 등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은 김 장관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도축장과 경마시설, 가축시장,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 10개 분야 주요 소관 시설의 현장점검을 지속할 방침이다.
한종협은 "동식물위생·검역(SPS)과 관련해 수입 허용 여부 평가 단위를 더욱 세분화해 병해충·가축질병 등 이유로 수입을 규제한 생과실·신선축산물의 국내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한·미 FTA 또는 한·중 FTA를 넘어 어떤 FTA보다 농업부문의 피해가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 시 농업 부문 피해가...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애버츠퍼드에서 16일(현지시간) 주민이 농장에 고립된 가축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캐나다 서부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곳곳에서 홍수와 산사태 피해가 나오고 있다. 14일부터 이틀간 내린 비로 캐나다 최대 항구인 밴쿠버 항으로 통하는 모든 철도 연결은 끊겼고 주요 고속도로는 폐쇄됐다. 또 산사태로 토사가 고속도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