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의 경우 집단 폐사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육밀도조절·그늘막 설치·지속적 환기·송풍·물분무장치 가동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제10호 태풍 '암필(AMPIL)'은 이 시각 현재 중심기압 990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24m/s(86km/h)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5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8km로 북서진하고 있다.
21일 오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20km...
가축과 양식 생물이 집단 폐사하거나 농작물이 말라 죽을 우려가 있으니 농·축산물과 수산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남·영남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에는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이날까지 달과 지구가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으로...
가축이나 양식 생물의 집단 폐사, 농작물의 고온 피해 등 농·축산물 및 수산물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자외선 지수는 강릉에는 '위험' 수준, 그 밖의 모든 지역에는 '매우 높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햇볕에 수십 분 이상 노출될 경우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가능한 실내에 머무르고 외출 시 긴소매 옷이나 모자·선글라스·자외선차단제를 챙겨야 한다....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 공사 당시 발파작업으로 발생한 가축 농장 피해와 관련한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1심과 달리 대림산업의 책임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림산업이 피해가 우려된다는 보고서를 사전에 제출했는데도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원안대로 공사를 강행했다는 이유에서다.
서울고법 민사8부(재판장 설범식 부장판사)는 21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대림산업을...
스쿠티카병에 감염되면 해양생물의 표피에 일차적으로 감염을 일으키고 아가미와 뇌 조직이 감염되면서 염증과 출혈이 발생해 해양생물이 대부분 폐사한다.
우진비앤지가 개발하고 특허권을 취득한 스쿠티카충 제어제 포토박틴은 미생물에서 배양한 친환경 제어제로 양식어류에 처리 시 부작용이 없고 기존에 양식장에서 사용하는 수산용 포르말린보다 살충 효과가...
ASF는 전파가 빠르고 폐사율이 높아 양돈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야기하는 질병이다. 하지만 예방백신이 미개발돼 해외 발생국은 모두 살처분 처리하고 있다. 한국은 가축전염병예방법상 1종으로 지정해 관리한다.
우리나라가 수입한 헝가리산 돼지고기는 지난해 167건, 3540톤, 1321만 달러 규모다. 전체 수입물량(36만 8325톤)의 0.96% 수준이다....
닭 폐사율 100%로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전국 가금농가를 초토화시키며 계란 대란을 야기한 H5N6형 바이러스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둔 정부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긴급 AI 방역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전날 전북 고창의 육용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AI...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본 시마네현 마츠에시에서 수거된 야생조류 폐사체 고병원성 AI(H5N6형)가 검출됐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국내 AI 예찰 및 차단방역 강화조치를 취했다고 9일 밝혔다.
농림부에 따르면 H5N6형 고병원성 AI는 국내 가금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343건 발생한 바 있다. 닭에서 100%의 폐사율을 보이며 오리에서 병원성이 다양하게...
이 질병은 제3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으며, 살처분 대상이 되는 질병이 아니다. 다만 이 질병으로 폐사한 돼지는 매몰 및 소독해야 하며 농장은 방역조치를 해야 한다.경남 지역에서 ‘돼지유행설사병’ 발생주의보가 발령됐다.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김해의 돼지 밀집 사육지역에서 돼지유행설사병이 발생해 주의보를 발령하고 도내의...
올해 8월 폭염으로 인해 닭·오리·돼지 등 가축 117만여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이달 16일까지 가축재해보험의 피해 접수는 233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5% 건수다.
폭염에 취약한 닭, 오리 등 가금류의 이달 16일까지 267만524마리가 폐사했고, 돼지는 1만313마리가 폐사했다.
이는...
수소수 음용으로 품질이 개선되고 폐사율을 낮추는 등 수소수가 항산화 대체제로 가축의 면역력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솔고바이오는 특허 받은 친환경 물분해 생성 방식을 적용하고 간단하게 설치 가능한 제품을 개발했다. 임상실험을 진행한 산란계·육계 농장은 라인을 추가설치했고 천안과 포천 산란계 농장에도 판매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서곤...
폭염이 이어지면서 닭과 오리, 돼지 등 가축 폐사가 급증하고 있다.
9일 정부에 따르면 올해 폭염으로 현재까지 가축 277만8000마리가 폐사했다. 축종별로 닭 269만1000마리, 오리 5만7000마리, 메추리 2만 마리, 돼지 1만 마리 등이다.
닭은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찾아온 폭염으로 또다시 피해가 집중됐다. 인위적으로 만든 비좁은 공간에서 밀집...
산불과 가축 질병이다. 자연 발생은 막기 어렵더라도 사람이 원인인 경우가 너무 잦다.
대선 경쟁이 한창이던 지난달 초 강릉과 삼척, 상주에서 동시에 대형 산불이 일었다. 이를 끄던 진화헬기가 비상 착륙해 정비사 한 명이 생명을 잃었다.
산림은 1100㏊ 넘게 탔다. 복구는 우선 2020년까지 추진되지만, 수십 년을 자란 나무들이 숲을 이루려면 다시 그만큼의 시간이...
경기도는 해당 농장에서 폐사 등 의심 증상이 없었으나 군산 종계 농장과 연관이 있어 간이 검사한 결과, AI 양성 반응이 나와 모두 살처분한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제주시내 토종닭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역학 조사한 결과 군산 종계 농장의 닭을 사온 것으로 파악됐다. 군산 종계 농장은 파주와 경남 양산에 있는 농장에도 닭을 판 것으로...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16년 4/4분기(12월 1일 기준)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271만7000마리로 전년 동기대비 4만 마리(1.5%) 증가했다.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도축 마릿수가 줄어든 데 더해, 육우 사육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젖소 사육마릿수는 40만4000마리로 전년 동기대비 7000마리(1.7%) 줄었다. 원유감산정책...
7일 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둔포면 염작리 차모씨 산란계 농장에서 오전 닭들이 폐사한 채 발견돼 도 가축위생연구소 아산지소 긴급검역팀이 출동, 간이 혈청검사를 한 결과 AI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 시는 이 양계장의 알 낳는 닭 12만700마리에 대한 살처분 준비에 들어갔다.
방역당국은 주춤하던 AI가 다시 발생하자 긴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AI...
시는 폐사체 신고가 들어오면 가축방역권을 보내 신속하게 수거하고, 주변을 소독할 방침이다. 폐사체를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AI 감염 여부를 검사한다.
이달 1일 성북구에서 길고양이 폐사체가 신고된 바 있지만, 1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와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나 국장은 "야생조류와 접촉할 가능성이 없이 가정에서 키우는 고양이나 개는 AI 감염을...
닭의 입으로 들어가도 3 ~ 4일이면 폐사한다. 그만큼 굉장히 독해서 완벽한 소독이 돼도 들어간 바이러스는 잠복기가 추가적으로 나올 수 있다. 조금만 방역을 소홀히 하면 더 막기 힘들다.”
△바이러스 유전형에 대한 정보는 충분히 있나.
“국제적인 공조 체계를 통해 중국이나 몽골, 러시아, 일본 등 인근 국가들과 공동 연구 및 정보 공유를 하는 게 중요하다....
40도에 달하는 더위가 한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2000명 이상 발생하고 닭, 오리 등 가축 400만 마리, 양식어류 300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경제적 손실이 적지 않았다.
연일 폭염 주의보가 발령되고, 열대야에 잠 못 이루었지만, 서민들은 전기요금 폭탄 걱정에 에어컨 켜기가 두려웠다.
그럼에도 정부는 전기 사용량 증가, 부자감세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