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에서도 유전자 분석을 해보니 중국의 6형이랑 큰 변이가 없어 인체감염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발표했다.”
△내년도 가축전염병 대응 예산이 오히려 줄었다.
“가축 살처분 보상금은 통상 400억 ~ 600억 원 수준에서 정해지는데 내년은 400억 원으로 책정됐다. 가축의 살처분 보상금은 법정 의무 지출금으로, 책정된 예산을 범위를 넘어설 경우 재해대책비...
이날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한국유전자교정학회 창립총회에서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은 학회가 추구하는 지향점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이날 한국유전자교정학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한국유전자교정학회는 지난 6월 일본에서 설립된 '일본게놈편집학회(Japanese Society for Genome Editing)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식물분자 육종 분야에서는 농작물의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유용유전자 개발과, 분자육종 기술을 통한 고품질 다수성 농작물 개발을 추진한다. 동물분자 유전육종 분야 역시 가축의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고품질 가축 개발을 목표로 실험에 매진하고 있다.
시스템 합성농생명공학 분야에서는 시스템생물, 합성생물 및 대사공학 원천기술을 통해 고부가가치 기능성...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은 "(유전자교정 작물을) GMO로 규제하게 되면 최소 10여 년 이상 수백억원 이상의 비용을 들여 인체와 환경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국내에서 이 기술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종자, 가축을 개발하는 것은 불가능해진다"면서 "GMO 규제를 강화하면 할수록 다국적 기업이 유리해지는...
유전자 가위 활용한 가축 농장물에 대한 GMO 규제 여부에 대해서도 정부가 명확히 입장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김 단장은 마지막으로 "증권거래소는 유전자가위 전문기업에 문호를 적극 개방하고 있으나 국내 거래소는기회를 차단하고 있어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특허 미등록을 이유로 툴젠의 코스닥 상장이 두번이나...
우진비앤지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유전자 변이형 PED-M백신에 대한 임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PED(유행성돼지설사병) 바이러스는 새끼돼지에 걸리며 폐사율이 거의 100 %에 이르는 심각한 가축 질병이다. PED는 지난 1992년 국내 처음 발생이 보고된 이후 매년 발생하는 질병으로 축산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또 변이된 신종 PED바이러스...
또한 김제·고창 구제역과의 연관성 등에 대해서도 역학조사 및 유전자 분석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최근 돼지 백신항체 형성률이 69.9% 수준으로 2014년도(전체 평균 51.6%) 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전국 확산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
다만, 그 간 NSP항체(과거 감염되어 형성) 검출상황 등을 고려할 때, 구제역 바이러스가 순환할...
환경부는 가축 분뇨에서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주민 소득원으로 삼는 ‘친환경에너지타운’을 확대ㆍ운영키로 했다. 최대 10종의 중복 환경 분야 인허가도 하나로 합쳐 운영하는 ‘통합환경관리제도’도 도입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규제를 철폐한 ‘화장품 규제 프리 복합단지’ 설립을 추진하고,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
구제역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하고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도 설치했다.
구제역 발생원인과 유입경로 등에 대해서는 현재 중앙역학조사반이 투입돼 조사가 진행중이다. 특히 기존에 발생했던 구제역 바이러스가 잔존한 것인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가축을 기르는 농가가 우량 혈통을 유지하고자 근친교배를 할 때나 가축의 DNA 유전정보를 이용해 연구하는 민간연구기관이 더욱 더 정확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이 ‘가축유전자원종합관리시스템(AGRIMS, http://angr.nias.go.kr)’을 공개로 전환하고 새롭게 선보였기 때문이다.
이 시스템은 국립축산과학원과 지방자치단체 축산연구기관, 대학...
또 논란이 됐던 유전자변형농산물(GMO) 원료사용과 관련해서는 우리 측이 요구한 방식이 적용된다.
한미 양국은 유전자변형농산물(GMO), 사용금지 농약, 방사선조사 등 금지물질을 유기원료 및 제품의 생산과 취급에서 금지해야 하며 잔류검사 및 후속조치는 각자 수입국의 규정을 따르도록 해 국내 제품과 동일한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미국은 유기가공식품...
생각하는 유전자변형농산물(GMO) 원료 사용과 관련한 양국의 입장 차이다.
미국은 유기가공식품 제조시 GMO 사용을 금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사용금지뿐만 아니라 분석결과 GMO가 검출되면 가공식품에 ‘유기’ 또는 ‘Organic’ 표시 자체까지 못하도록 엄격히 규제하는 불검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미국은 질병에 걸린 가축에게 항생제를 쓰면 유기 표시를...
국내에서 개발 중인 탄저백신은 탄저균의 중요한 백신성분인 방어항원(Protective Antigen)을 주성분으로 한 유전자 재조합백신이다.
기존 탄저백신이 방어항원을 주성분으로 하나 제조조건에 따라 성분의 차이가 있고 종종 통증 등 부작용이 있어 이를 해결한 것이 특징이며 대량생산 효과가 뛰어난 비병원성균주인 바실러스 브레비스를 생산시스템을 사용함에 따라...
다만 제주사망 사례는 SFTS 관련 유전자가 검출됐고 임상경과와 잠정검사결과가 부합되는 사례로 추정되며 현재 국립보건연구원에서 바이러스 분리를 시도 중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21일 관계기관(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환경과학원) 및 전문가 합동대책회의를 개최해 가축 및 동물감염 실태조사, 관리방안을 논의했으며 추가 사례 발생 등에 신속하게...
△유전자변형미생물 및 생산공정이용시설 안전관리 제도화 = 유전자변형미생물과 이를 이용한 생산공정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시행된다.
△반려견 등록제 전국으로 확대 =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되던 동물 등록제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축산업 허가제 도입 = 일정규모 이상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는 정부에서 축산업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음식점 원산지 표시...
1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토종닭 농가에서 AI 의심 가축으로 신고된 시료를 유전자 분석 등 정밀검사 한 결과, 저병원성 AI인 H9N2로 판명됐다.
검역검사본부는 지난 10~11일 계룡시에서 폐사한 토종닭 45마리에 대해 간이검사를 벌여 10마리 중 6마리에서 AI 양성 반응이 나타나자 고병원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저병원성...
또 충남가축위생연구소 소속 가축방역관을 동원하여 인근 가금류 사육농장에 대한 예찰과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검역검사본부는 현재 해당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AI 여부는 H5·H7형 판독검사와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13일 중으로 판정된다. 당국은 고병원성 AI로 판명될 경우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전국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등...
정밀검사는 종란에 접종 후 종란 속 병아리의 폐사 여부를 확인하고 유전자검사 등을 거친다. 이번 검사 결과는 7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사람, 차량 출입을 통제, 관련 지자체와 방역본부 등은 해당 농장에 새끼 오리를 분양한 부화장을 집중적으로 예찰하고 가금류 사육농가 등을...
이번에 개발된 탄저백신은 탄저균의 중요한 백신성분인 방어항원(Protective Antigen)을 주성분으로 한 유전자 재조합백신으로 기존 탄저백신의 부작용 등 문제점을 해결한 백신이다.
대량생산 효과가 뛰어난 비병원성균주인 바실러스 브레비스를 발현시스템으로 사용함에 따라 안전성이 확보되고 경제성도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질병본부는 설명했다....
농촌진흥청은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서 우리 고유 한우인 ‘백색 한우’의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농진청은 백색한우 복원을 위해 전국에서 흰색 털을 가진 한우 6마리(암소 4마리·수소 2마리)를 수집한 뒤 증식과정을 통해 지난 1일과 9일 암수 송아지 2마리를 생산했다.
백색 한우는 알비노증을 가진 희소 품종으로 사람의 백색증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