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이날 오전 배포한 '주요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상황' 자료에서 최근 경향을 보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후 20일 이내에 가금농장에서도 발생했으며 이달부터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한다는 점을 비 볼 때 현재 상황은 특히 엄중하고 위험하다고 밝혔다.
국내 야생조류에서 발견된 고병원성 AI는 H5N8형으로, 최근...
겨울철 가축분뇨가 있는 실제 축사 환경에서 농도를 높이거나 표면 접촉 시간을 늘리지 않아도 바이러스를 신속하게 살균, 우수한 동물감염 질병 차단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랑세스코리아 기능성 보호 제품 사업부 허준혁 부장은 “철저한 차단 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효능이 입증된 살균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이나 조류인플루엔자 같은 동물감염...
'코로나'가 25번, '방역'이 23차례 등장했고 ‘일자리’ 18번, ‘뉴딜’ 17차례 나왔다. 또 위기와 한 묶음으로 볼 수 있는 ‘극복’을 12차례 말했고, ‘재정’(7), ‘성장’(7), ‘민생’(7) 등도 자주 언급했다.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서해상 공무원 피살사건 등으로 위축된 남북관계를 반영하듯 ‘평화’는 11번 등장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시정연설 당시...
문 대통령은 "연결된 국토, 바다, 하늘에서 평화는 남북 모두를 위한 공존의 길"이라면서 "사람과 가축 감염병, 재해 재난 극복을 위해 남과 북이 생명·안전공동체로 공존의 길을 찾길 소망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반도 평화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라면서 "우리 앞에 놓인 장벽들을 하나하나...
아울러 이번 주부터 사료공장과 가축분뇨·비료제조업체, 가금 계열업체 등 가금농장·축산시설에 대한 2차 소독·방역을 실시한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철새도래지에 대한 출입제한으로 불편이 발생할 수 있지만 AI 발생 차단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오염원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입될 수 있으므로 외부 물품 반입 금지 등 농장방역...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도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가축전염병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히며 "지금까지 AI 전략으로 추진해왔던 사항을 디테일하게 제도화할 계획"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같은 우려에 농식품부는 차량을 통한 전파, 이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우려를 막기 위해 4월부터 내·외부 소독과 환경 개선 운동, 방역 점검을 등을...
방역 당국은 발생 농장과 인근 농장의 돼지를 모두 살처분하고, 가축과 관련 인력에 대한 일시이동금지 명령을 내리는 등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발생농장과 인근 10㎞ 내 양돈농장 2곳에서 키우던 사육돼지는 전부 살처분 대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발생농장에서 940마리, 인근 농장 2곳에선 1525마리 총 2465마리가 살처분 된다. 발생 농가에서...
초동방역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환경부와 국방부에도 접경지역 멧돼지 수색ㆍ포획을 주문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경기ㆍ강원 일대 양돈 농가 부활을 지원하려던 정부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돼지를 살처분한 이 지역 농가가 다시 가축을 들여놓을 수 있도록 지원하려 계획하고 있었다....
동절기 가축질병 방역상황도 언급했다. 김 장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해 10월 9일 이후 사육 돼지에서 추가 발생이 없어 살처분·수매 농가의 생계 안정 차원에서 재입식 절차에 착수했다"며 "여전히 확산 위험이 있는 만큼 정해진 요건을 완비한 농장부터 재입식하고 방역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발생 위험이 커진...
지금까지 1~2월에만 실시하던 소·돼지 생분뇨의 다른 시·도 이동제한을 11월~2월까지 확대하고, 축산차량 GPS 이동 경로를 분석, 구제역 발생 시 해당 정보를 활용해 위험 권역부터 우선 방역 조치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방역 성공은 축산농가들의 협조에 달린 만큼 농장 소독이나 가축에 대한 예찰 강화 등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 매주 수요일 운영하는 '축산 환경·소독의 날'을 추석 연휴 전후인 29일과 다음 달 5일로 임시 지정하고 전국 축산농가와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소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검역본부·농협·생산자단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문자메시지를...
대비 가축전염병 방역태세 강화
△외식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23일(수)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낸 농식품 수출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
△전기자극으로 분화한 줄기세포를 활용한 '반려동물 연골질환 치료' 개발 길 열려
△축산농가 자가진단으로 안정적 축산업 영위
24일(목)
△농식품부 장관 09:30 농해수위 전체회의(서울), 14:00 국회 본회의...
농식품부는 지난달 28일부터 농촌진흥청, 산림청,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농협 등과 함께 농업부문 피해예방 대책 기간으로 정해 사전대비를 추진해오고 있다.
또 1일 이재욱 차관을 비롯한 실장, 국장급 주요간부들이 태풍 주요경로에 있는 경남북, 전남북, 충북, 강원 지역의 수리시설, 농작물 및 농축산 시설, 가축 방역상황 등의 현장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올해 여름 집중호우와 장마로 가축 195만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금융을 비롯해 자재와 방역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기준 한우 1193마리, 돼지 6928마리, 육계 149만3907마리, 산란계 15만45마리, 토종닭 2만5301마리, 오리 25만8305마리가 폐사하고 벌통 1만112군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먼저 호우...
문 대통령은 "우리는 가축전염병과 코로나에 대응하고 기상이변으로 인한 유례없는 집중호우를 겪으며 개인의 건강과 안전이 서로에게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자각했고, 남과 북이 생명과 안전의 공동체임을 거듭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방역 협력과 공유하천의 공동관리로 남북의 국민들이 평화의 혜택을 실질적으로 체감하게 되길...
아울러 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농식품부 산하기관 임직원 600여 명도 피해가 심한 42개 지역에서 토사정리, 배수로 정비, 낙과 피해정리 등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김종훈 실장은 "국방부 등 관계부처에도 농업분야 피해복구 지원을 요청할 계획인 만큼 민간에서도 자발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농촌 피해복구...
초과사육 가축을 처분했는지와 소독·방역 준수 여부 등 축산법령 상 시설기준·준수의무사항 등을 확인하는 조치다.
점검 결과 115개 농가 중 젖소농가 3개, 양돈농가 2개 등 총 5개 농가가 초과사육 가축을 처분하지 않고 그대로 둔 것으로 확인돼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과태료를 부과했다.
그 외에도 71개 농가는 법령상의 시설·장비 기준, 농가 준수사항 등...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에서 축산악취 민원이 많은 농가 1070곳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7월 10일까지 축산악취, 가축분뇨처리, 사육밀도 등 축산 관련법령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이미 악취가 나고 있는 상황에서도 분뇨를 장기간 방치하거나 악취저감시설 미설치, 개방된 액비 저장조 등 악취관리 미흡이 가장 많았다. 또 밀폐된 공간에서 안전사고 예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