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한-아세안 포괄적 보건의료 협력'을 비롯한 역내 대화에 남북이 함께할 수 있길 바랍니다.
코로나 협력은 가축전염병과 자연재해 등 남북 국민들의 안전과 생존에 직결되는 문제들에 대한 협력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입니다.
협력이 갈수록 넓어질 때 우리는 통일의 길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핵심...
이어 "코로나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상생과 평화의 물꼬가 트이기를 희망한다"며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한-아세안 포괄적 보건의료 협력을 비롯한 역내 대화에 남북이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코로나 협력은 가축전염병과 자연재해 등남북 국민들의 안전과 생존에 직결되는 문제들에 대한협력으로 확장될...
1조원 규모 범부처 자율주행 사업 본격 착수
△국가핵심기술 69개에서 71개로 확대 지정 국가핵심기술 보호조치사항에 대한 세부지침 마련
△비대면 시대에 부응하는 제품안전관리 강화방안 발표
◇농림축산식품부
11일(월)
△농식품부 장관 17:00 가축방역 상황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17:00 가축방역 상황회의(세종)
△2020년 가공식품 소비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병성감정 실시기관의 진단기술 향상 및 표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도 가축방역기관과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동물질병 정도관리 장관상을 수여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연간병성감정건수 1만 건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2006년 11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병성감정기관으로 지정된 지...
17:00 가축방역 상황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17:00 가축방역 상황회의(세종)
△식용곤충 중금속 기준 강화돼 더 안전하게 관리된다
5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7:00 가축방역 상황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17:00 가축방역 상황회의(세종)
△20년도 농식품 수출 실적
△쌀 시장안정을 위해 1~2월 중 정부양곡 공급
6일(수)...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홍역을 치른 가축 방역에 대해서는 방역 체계를 더욱 제도화하고, 현장에 뿌리내린다는 계획이다.
김 장관은 "가축 방역이 법적인 장치나, 제도적 유인이 미흡해 축산농가의 자발적 협조에만 의존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며 "올해는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사전 방역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
가축방역당국은 용인 종오리 농장과 반경 3㎞ 이내 농장의 사육 가축을 예방적 살처분한다. 반경 10㎞ 내 가금농장은 30일간 이동을 제한하고, AI 일제검사를 시행한다. 또 발생지역인 용인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한...
(금)
△가축 외 포유류동물 수입위생조건 고시 제정(석간)
◇해양수산부
14일(월)
△해수부 장관 10:50 장보고대상 시상식(세종)
△우리나라 연안 해수면 상승속도 계속 빨라지나?
15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2021년도 선원 최저임금 고시
16일(수)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 선정
△제2차 연안여객선 현대화 계획 수립...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 우려가 커진 가운데 가축 방역 당국이 주말 이틀간 전국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일 0시부터 오는 13일까지 48시간 동안 전국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국 5개 시도 가금농장에서 총 10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 위험을 조기에 차단할 필요가 있다는...
가축 방역 당국은 12개 농장에서 키우는 오리 19만10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할 방침이다. 아울러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해 30일간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AI 일제 검사를 시행키로 했다.
고병원성 AI 발생 지역인 장성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의 소독·방역 실태가 조금이라도 미흡할 경우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중수본은 의심가축 발생에 따라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해당 농장의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역학 관련 농장·시설에 대한 이동 제한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취했다.
또 확산 방지를 위해 7일 오전 5시부터 9일 오전 5시 경기 지역의 가금농장·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발생농장 반경 3㎞ 내 사육 가금은...
의사환축이란 의심되는 병든가축을 말한다.
해당 농가는 약 19만3000마리의 닭을 사육 중이다. 농장은 폐사하는 닭이 늘어나면서 의심신고를 했고, 경기도 동물 위생시험소에서 간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뒤 나올 예정이다.
중수본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위반할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는다.
이동중지와 함께 중수본은 방역도 강화한다. 전국에 분포한 산란계 밀집사육단지 11개소는 단지별 통제초소에서 출입 차량·사람을 철저히 소독하고, 사육단지로 들어서는 진입로 등도 매일 1회에서 2회 이상으로 소독 횟수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가축질병 예방을 농정의 큰 목표로 내세우기도 했다. 방역당국의 이 같은 절치부심(切齒腐心)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추가 전파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 농가 전파를 막지 못한 것은 불가항력이라 하더라도 피해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관건이다. 물론 방역당국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 농민들은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지켜야 하고...
비수도권은 충북 제천시 김장모임과 관련해 15명(누적 40명), 전남 장성군 군부대와 관련해 17명(누적 18명)이 추가 확진됐다.
한편, 가축 감염병도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조치를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가금동장에서 2년 8개월 만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김 장관은 "앞으로 추가로 질병이 발생할 경우 발생 시·도와의 역학관계 관련성 등을 고려해 가축방역심의회를 거쳐 일시이동정지 명령 지역을 결정할 계획"이라며 "가금농장이 소독을 제대로 이행하는지 매일 점검하고, 방역상 미흡한 사항은 신속하게 보완하는 동시에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김현수 장관 주재로 가축방역 상황회의를 열고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AI 특별방역대책 기간인 내년 2월까지 방사 사육을 하지 말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방사 사육은 AI 방역상의 취약점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방사 사육으로 철새와 사육가금 간 직접적인 접촉이 이뤄지거나 철새의 분변에서 비롯된 오염원이 가금농장으로 쉽게 유입될 수...
이와 함께 전국의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와 계류장에 대해 10월 소독·방역실태를 특별점검했고 미흡 사항이 확인된 곳에 대해 과태료 처분(5건)·사육제한(21개소) 등 엄정히 조치했다.
입식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은 가금농장을 적발(4개소)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가금도축장 52개소에 대해 소독시설 적정운용 여부, 가축운송차량의 출입동선 등을 점검했으며...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가축질병 방역상황 점검 회의’에서 “해외 발생 및 국내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발생상황을 고려할 때, 국내 AI 발생 위험이 매우 큰 시기”라며 “관계부처·기관, 각 지자체는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량 바퀴, 신발 등을 통해...
문 대통령은 또 생산자 주도로 농산물 수급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농 등 인력 육성과 스마트팜 확산을 통해 혁신동력을 키워가고 있는 점, 백신·치료제가 없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비롯한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도 선제적·체계적인 방역조치를 통해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세계가 인정한 또 하나의 K-방역 사례를 만들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