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회계상 시도가축방역비는 770억원, 살처분 보상비 등은 600억원을 쓸 수 있다. 당초 정부가 제시한 재해대책비 예산은 2900억원이었지만 이마저도 국회에서 선심성 예산에 밀려 724억원이 감액됐다. 올해 정부 예산에서 편성됐던 재해대책용 예비비도 국회에서 3000억원 깎여 작년과 같은 1조2000억원이었다. 농식품부의 재해대책비와 재해대책용 예비비는...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살처분 범위 확대에 대해 지난 20일 가축방역협의회를 통하여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지난 14일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살처분된 가금류는 30만 마리를 넘어섰다.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훈제오리 좋아했었는데 아쉽네"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농식품부는 이번 살처분 범위 확대는 지난 20일 가축방역협의회를 통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발생한 전북 고창군 해리면 소재 육용오리농가는 최초 신고농장으로부터 서남쪽 19Km 떨어져 있어 방역대인 10km 밖에 있어 방역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권재한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이 농장은 2차 부안에서...
특히 AI 원인을 철새로 지목한 것에 대해 조류학자들이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가축방역협의회 수의사들은 조류학자들의 주장은 거의 낭설에 불과한 것으로 치부했다.
또 가창오리의 이동경로와 관련해 농식품부는 가창오리의 특성상 이동경로가 일정해 다른 지역으로 전파할 가능성이 미미하다고 밝혔지만, 환경부는 이동경로가 일정치 않다며 전국 확산 우려를...
또한 방역 당국은 전국 철새도래지 37곳과 주변 농가를 대상으로 예찰과 방역활동을 강화하도록 전국 지자체와 농협 공동방제단, 가축위생방역본부에 지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전북 고창 동림저수지 일대에서 수거한 야생철새 폐사체 100여마리의 일부를 검사한 결과, H5N8형 AI가 발견됐다며 이번 AI는 야생철새떼에서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가축방역협의회 역학조사위원장을 맡은 김재홍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이번 AI 발생은 우리나라 자생적 발생이 아니라 중국, 시베리아에서 철새가 오염돼 있다가 국내로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며 “철새 이동을 통제할 수 없어 기존 사람과 차량에 의한 인위적인 수평 전파를 막는 것과 별개로 농장 유입 연결고리 차단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금류 등 축산 농가 종사자는 평소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함께 닭이나 오리가 평소보다 많이 죽거나 산란율이 떨어지면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하고, 가금류와 접촉을 삼가야 한다.
일반 시민은 AI 인체감염 발생 국가나 국내여행 때 조류 시장 또는 닭·오리 등 가금류 농장을 방문하거나 먹이를 주는 등의 행동을 피해야...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가축방역협의회 역학조사위원장을 맡은 김재홍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이번 AI 발생은 우리나라 자생적 발생이 아니라 중국, 시베리아에서 철새가 오염돼 있다가 국내로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며 “철새 이동을 통제할 수 없어 기존 사람과 차량에 의한 인위적인 수평 전파를 막는 것과 별개로 농장 유입 연결고리 차단에 집중해야 한다”고...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세종청사에서 긴급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해 이동중지 명령의 연장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지만 모든 위원들은 현재 더는 AI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지 않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만큼 예정대로 해제하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현재 전북 고창·부안 발생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추가적인 의심 신고 건이 없고 매일...
가축방역협의회에선 AI 방역조치사항과 일시 이동중지 중지 명령(Standstill)의 연장 또는 지역확대 여부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일시 이동중지 명령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일시 이동중지 명령은 전염병, 자연재해, 산업재해 등 특정 지역의 문제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거나 이동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 가운데 하나다. 게엄령 초기에...
가축위생방역본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전국의 9개 수의과대학, 지자체 등을 통해 철새에 대한 예찰과 수거 검사를 50%까지 끌어올려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현 상황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자 금일 오전 긴급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 연장이나 지역확대 여부, 야생철새 고병원성 AI 확진시 방역 강화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감염된 환자가 발생한 사례는 단 한건도 없다"며 "야생조류(철새 등)와 닭․오리 등 가금류를 대상으로 연중 상시방역(예찰)을 실시하고, AI가 발생되더라도 즉시 살처분 조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밖에 AI 관련 일반적인 내용은 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www.qia.go.kr) '동물방역-가축방역(조류인플루엔자)'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19일 오전 0시를 기해 48시간 동안 이동제한조치(standstill)을 발효한 가운데 방역 당국은 AI 확산을 막기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전북도는 19일 거점 소독장소(81개소)와 이동통제 초소(91개소)를 170여곳으로 확대하고 이동제한조치에 따라 가금류와 가축류, 축산관계자와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도는 가금류 협회 3곳, 도축장 10곳...
이 장관은 담화문을 통해 "정부는 AI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오늘 0시를 기해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가축방역협의회의 조언을 얻어 전라북도,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가금류 가축, 축산 관계자 및 시설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명령의 대상이 되는 축산농가와 관계자 여러분들은 이동중지 명령을...
이 장관은 담화문에서 "정부는 AI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오늘 0시를 기해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가축방역협의회의 조언을 얻어 받아 전라북도,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가금류 가축, 축산 관계자 및 시설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명령의 대상이 되는 축산농가와 관계자 여러분들은 이동중지 명령을...
또한 정부는 AI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오늘 0시를 기해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가축방역협의회의 자문을 받아 전라북도,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가금류 가축, 축산 관계자 및 시설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하였습니다.
이 명령의 대상이 되는 축산농가와 관계자 여러분들께서는 이동중지 명령을 철저히 이행하여 주시고, 해당 농장 및 시설 등에...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전북 부안의 오리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의 신고로 전북축산위생연구소에서 현지 확인한 결과 오리 90마리가 폐사했으며 나머지 오리들도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증상을 보였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의 가축과 차량을 이동통제조치하는 등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특히 고병원성 AI는 전염성과 폐사율이 높아 가축전염병 예방법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한다.
일동제약(14.71%)은 녹십자의 적대적 인수·합병(M&A)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장 초반부터 상한가로 직행했다.
전일 녹십자는 일동제약의 보유지분을 기존 15.35%에서 29.36%에 늘려 일동제약 회장 일가에 이어 2대 주주 자리에 올랐다고 공시했다. 녹십자는...
현재 방역당국은 신고된 농장의 오리를 땅에 묻고 긴급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반경 3킬로미터 이내(위험지역)에 있는 오리 부화장 2곳의 달걀을 모두 폐기 처분하고, 반경 10킬로미터 안(경계지역)에서는 가축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특히 해당 농장에서 경기와 충북, 충남, 전북 등 4개 도 24개 농가로 새끼 오리 17만3000마리가 분양돼 고병원성...
전남도는 이날 본청 및 축산위생사업소, 22개 시군 등 모두 26곳에 AI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특히 고창과 인접한 영광과 장성에는 서해안고속도로 영광 나들목 등 연결 도로 6곳에 차량 통제초소 설치를 완료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 중국 베이징의 초미세 먼지(PM2.5) 농도는 482㎍/㎥까지 올랐다. 국내 기준(50㎍/㎥)의 9.6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