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O+A 백신을 접종 중인 소에 대해서는 현장 가축 방역관의 판단에 따라 필요할 경우 살처분을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구제역이 백신 미접종 유형으로 확인됨에 따라 위기경보를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이어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제역·AI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개편하고, 비상 방역태세에 들어갔다.
전국...
기존 운영 중인 조류인플루엔자(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제역·AI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해 비상 방역 체제를 가공한다.
또한 방역을 위해 주요 도로변에 이미 설치한 AI 거점소독시설 6개소 외에 축산 밀집지역에 2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운영한다. 가축시장을 폐쇄하고, 농장 간 우제류 거래 및 이동 금지 등 우제류 가축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O+A 백신을 접종 중인 소에 대해서는 현장 가축방역관의 판단에 따라 필요할 경우 살처분을 실시한다.
백신 접종유형 발생 시에는 시군별 최초 발생농장의 우제류 가축만 살처분하지만, 미접종 유형 발생 시에는 위험도를 고려해 500m 이내 우제류 가축을 살처분하게 된다. 전국 돼지농장은 이날부터 4월 2일까지 1주일간 돼지의 이동을 제한한다....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한 농식품부는 이날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해 추가적인 방역조치에 대해 심의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심의회에서는 일시이동중지, 타시도 반출금지, 긴급 백신접종 등 긴급방역 조치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현재 구제역 항체 양성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전국적인 확산...
방역당국은 이달 19일 오후 7시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가축 일시이동 중지 명령을 내린 상황이다. 이 조치를 어기면 가축전염병예방법 57조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충북도는 다음달 12일 개최 예정인 '제12회 음성군 반기문 마라톤대회'도 취소했다. 같은달 8일 열릴 예정이던 '제9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
방역당국은 이날 가축방역심의회 서면심의 결과를 토대로 이날 오후 9시부터 19일 오후 9시까지 48시간 스탠드스틸을 실시한다. 적용 대상은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등록된 약 12만개소다.
가금농가 7만3048개소, 도축장 110개소, 사료공장 284개소, 차량 4만8582대 등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전국 스탠드스틸 사유에 대해 “최근 산란계 농장에서...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일시 이동중지는 전날 개최한 가축방역심의회 서면심의 결과를 토대로 이날 0시부터 24시까지 실시한다.
일시 이동중지 적용대상은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등록된 약 1만개소다. 가금농가 3960개소, 도축장 11개소, 사료공장 102개소, 차량 6725대 등이다.
농식품부는 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을 구성(8개반, 16명)해 농가 및...
이번 일시 이동중지는 전날 개최한 가축방역심의회(서면심의) 결과를 토대로 이날 자정부터 15일 자정까지 24시간 실시한다.
일시 이동중지 적용 대상은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등록된 약 7000개소다. 가금농가 4332개소, 도축장 9개소, 사료공장 21개소, 차량 3202대 등이다.
일시 이동중지 동안 축산농가와 계열화사업자, 지방자치단체는 농장과...
특히 12월 23일 방역업무에 매진하다 유명을 달리하신 곡성군청 고(故) 권삼주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고인의 뜻을 받들어 가축질병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5월 국민의 여망을 담아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농정 신뢰를 회복하고 당면 현안의 해법을...
정부는 내년 닭 진드기 전문방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2019년부터 ‘가축방역위생관리업’을 신설해 축산농장에 전문적인 방제와 위생관리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산란계 농장에 현장 맞춤형 매뉴얼을 보급하고, 해외에서 허가된 안전한 약제를 신속한 평가를 거쳐 국내에 공급한다.
살충제를 불법으로 사용한 농가에 대해서는 엄중한 제재 조치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라 가축방역심의회 결과 등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AI 위기경보는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전국 가금류 및 관련자, 차량, 물품 등을 대상으로는 20일 0시부터 21일 24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했다.
일시 이동중지 적용대상은...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발생에 따라 이날 오후 가축방역심의회 결과 등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AI 위기경보는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전국 가금류 및 관련자, 차량, 물품 등을 대상으로는 20일 0시부터 21일 24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일시 이동중지 적용대상은...
검출되면서 방역당국이 휴일에도 연일 비상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전북 고창군 흥덕면에 있는 한 육용 오리농가에 대한 출하 전 검사 과정에서 AI 의심환축이 확인됐다.
의심환축은 임상검사 결과 고병원성 AI에 걸린 것으로 의심돼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인 가축을 의미한다.
이 농가는 한 대기업 계열사...
일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병하면서 우리나라 방역당국도 비상이 걸렸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정부는 이번 겨울만큼은 고병원성 AI를 막아내겠다는 각오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본 시마네현 마츠에시에서 수거된 야생조류 폐사체 고병원성 AI(H5N6형)가 검출됐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국내 AI 예찰 및 차단방역 강화조치를 취했다고 9일...
농식품부는 2일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현물검사 비율 조정방안을 논의한 결과 현 30%에서 우선 6%로 조정할 계획이다. 검사결과를 평가해 이상이 없을 경우 12월부터 평시수준(3%)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미국측이 제공한 추가 자료를 통해 7월 19일 미국에서 발견된 소해면상뇌증(BSE)은 비정형이며, 2006년에 태어난 11살 된...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김해의 돼지 밀집 사육지역에서 돼지유행설사병이 발생해 주의보를 발령하고 도내의 시·군 가축방역부서와 양돈협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들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돼지유행설사병은 모든 돼지에게 감염될 수 있으며, 태어난 지 1주일 미만의 젖먹이 새끼돼지는 수양성 설사 및 구토 증상과 함께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높은 폐사율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혁신, 고용 확대, 해외시장 개척, 사회공헌 등 국내 대표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습니다.”
3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하는 ‘10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된 황인성(54) 한성티앤아이 대표는 “고객의 믿음과 격려가 있었기에 국내 최고의 방역·방제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 95%는 비정규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공공부문 852개 기관의 비정규직 비율이 평균 16.8%임을 감안하면 비정상적인 조직 구조라는 지적이다.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방역지원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역지원본부 전체 직원 1082명 중 정규직은 4.52%인 49명에...
경찰·부사관·생활안전 등 국가직 10만명, 소방·사회복지·가축방역 등 지방직 7만4000명 등 현장민생공무원을 17만4000명 충원된다.
일자리위는 현장 민생 공무원 충원에 17조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비는 8조6000억 원이 들고, 지방비는 8조4000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보육·요양·장애인 지원과 보건의료 등 사회 서비스 부문에서는 34만 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