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시·군) 등 가축방역기관은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특히 집중호우 기간에는 경기·강원 북부에 있는 395호의 농장에 장마철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전화 예찰 등을 통해 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수시로 확인한다.
비가 그친 뒤에는 지자체, 축협 공동방제단, 군 제독차량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전국 양돈농장과 접경지역 주요...
코로나19로 인해 K-방역이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시점에 국내 기업이 가축질병 빅데이터 센터를 오픈했다.
첨단 ICT 기술을 축산업에 접목한 스마트팜 솔루션기업 ㈜유라이크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가축질병 및 법정전염병을 전문적으로 연구할 ‘라이브케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11일 정식 오픈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중앙가축방역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지난해 9월 국내에서 처음 확인된 ASF는 강화군,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고성군, 포천시 등 9개 시·군에서 발병했다. 아울러 환경 오염지역은 파주시,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고성군, 포천시 등 7개 시·군으로 모두 중점방역관리지구에 포함된다.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양돈농가에는...
그 방역 협력은 비단 코로나뿐만 아니라 말라리아 같은 다른 인체 감염병도 마찬가지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도 비무장 지대를 가운데 놓고 전파될 수 있는 상황이라 그런 부분을 공조하고 협력하면 아주 현실성 있는 사업이고, 안보리 제재에도 저촉되지 않고 남북민 모두의 보건과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우선 추진할 만하다.
남북...
사업도 있다"며 "그런 사업을 함께 해나가자고 제안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역협력은 비단 코로나뿐 아니라, 말라리아 같은 다른 인체 감염병도 마찬가지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도 비무장지대를 가운데 놓고 전파될 수 있는 상황이라 그런 부분을 공조하고 협력하면 아주 현실성 있는 사업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축 전염병 중점방역관리지구에서 경영악화 등으로 폐업신고를 하는 축산 농가에 폐업 지원금을 지급하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도 의결했다. 여기엔 가축 전염병 피해 농가를 보상·지원하기 위해 각 시·도지사 소속으로 ‘가축전염병피해보상협의회’를 두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소청 심사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공개되는 것을 막고...
그러면서 "코로나19에 공동으로 대처하는 협력에서 시작하여 가축 전염병과 접경지역 재해 재난, 또 그리고 기후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는 등 생명의 한반도를 위한 남북 교류와 협력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남북 간 철도 연결을 위해서도 할 수 있는 일부터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 정상 간에 합의한...
생활방역위원회(서초구)
△복지부 차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4월 30일(목)
△여름철(5~9월) 감염병 예방 관리 강화
5월 1일(금)
△복지부 장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복지부 차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11:00 정례브리핑(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7일(월)
△산업부 장관 07:30...
웰크린-씨는 돼지유행성 설사병 바이러스(PED)를 비롯한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으로도 사용되는 복합4급 암모늄을 주 원료로 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바이러스(FMD), 돼지 열병 바이러스(CSF) 및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PRRS) 등 각종 가축 전염병에도 효능이 확인됐다.
우진비앤지는 이미 네덜란드에서 웰크린-씨의 효력시험을 진행했고...
농장 외부에서 사료 공급, 분뇨 반출 및 가축 출하 등의 조치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사육시설 구역과 차량 출입구역을 구분하고 돈사가 있는 사육시설 구역에 차량이 들어갈 수 없도록 내부 울타리를 설치해야 한다. 또 내부 울타리 내로 사람이 출입하는 경우 환복·소독할 수 있도록 방역실도 설치해야 한다.
농장구조 상 내부 울타리 설치도 어려운 농장의...
이 회장은 "전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축산 농가는 ASF,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가축질병이 발생하면 이중고를 겪을 수밖에 없다"며 "장화갈아신기, 손씻기, 농장둘레 생석회 도포 등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심정으로 농가에서도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격려했다.
종교전쟁과 대기근, 흑사병에 가축 전염병까지 겹치자 이 같은 불안을 줄이기 위해 마녀사냥이 사용됐다. 마녀는 불합리한 공포와 분노를 받을 대상으로 가장 적합했다. 1337년부터 1453년까지 영국과 프랑스가 치른 백년전쟁 당시, 연패하던 프랑스를 구한 소녀 영웅 잔 다르크도 마녀사냥을 피하지 못하고 화형당했다. 그만큼 군중들이 가진 불안과 불신의 힘은...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 방역관리 체계와 농가 지원을 동시에 강화하는 내용의 가축방역법 개정안이 5월 5일부터 시행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살처분 농가의 신속한 입식이 가능하도록 법령이 정비 된다. 가축전염병 발생 우려가 큰 지역은 울타리·전실 등 강화된 방역시설을 갖춰야 하고 일정 의무 기간을 가져야 한다.
이 기안은 현행 강화된 방역시설을...
불과 4년 전, 메르스 사태를 경험한 이후 우리나라의 방역체계도 발전하고 있다. ‘제2차(2018~2022)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은 기존의 감염병 대응책의 한계와 성과를 명확히 진단하고, 감염병 대응의 현대화와 공중보건 조직의 강화와 인력 확충, 지자체와 민간기관, 타 부처와의 협력체계 강화 등을 제시하던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내용의 가축재해보험 사업 시행지침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돼지를 들이기 전에 전기와 난방 시설을 가동하는 등 보험 가입 필요가 있는 이들 농가는 그 때문에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농식품부는 또 이번 지침 개정으로 주계약 가입금액 최소한도를 10만 원에서 1만 원으로 낮춰 농가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 방역정책에...
한 축산업계 관계자는 "농식품부와 지자체의 의지로 예방적 살처분과 강제 출하 등이 가능해졌다"며 "통제가 어려운 야생동물에서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농가의 생존권도 위협받을 수 있고, 야생동물과 가축을 구분한 방역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꾸준히 발견되고 있고, 근처 사육돼지의 살처분도 불가피할...
인천 강화군에서 구제역 바이러스가 활동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정부가 방역 조치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방역대책 브리핑을 열고 "구제역 바이러스가 확인되는 상황에서 백신이 바이러스의 발현을 누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농가들이 백신 접종을 잘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농가가...
그러나 이들 농장에서 아직 구제역 바이러스는 나오지 않았다.
농림부는 다만 가축 방역심의회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방역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농림부는 강화군은 물론 인접한 김포시에서 사육되는 소와 염소 전체에 대해 23일까지 긴급 백신 접종을 한다.